경기도와 고양시가 2024년까지 일산에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IP 발굴․육성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은 10일 경기도청에서 안민석․이용우․홍정민 국회의원, 최만식․김경희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사회의 저출생, 실업, 불공정에 대한 분노 같은 문제들도 결국 저성장이 원인”이라며 “성장을 회복하는 핵심적인 방법은 양극화 완화 속에서 가용자원이 제대로 효용을 발휘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혁신성장이라고 말하는 성장 잠재력 자체를 복구하는 투자와 국가적 관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장잠재력이 큰 분야로 기후위기 대응과 콘텐츠산업을 꼽은 이 지사는 “콘텐츠 생산자들이 생산한 콘텐츠들을 융복합과정을 거쳐 새로운 영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초를 만들어 내면 콘텐츠 산업 확산의 토대가 될 수 있다”면서 “이런 기반이 고양에 만들어져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양에는 케이컬쳐밸리, 방
서울시가 지난해 4~5월 코로나19로 타격을 입은 시민들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자 160만 가구에 5,400억원을 지급한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에 대한 연구(서울시복지재단, 2020)를 발표했다. 그 결과, 재난긴급생활비가 코로나19의 피해를 입은 시민에게 적절하게 지급되었고, 수혜가구의 소비를 12% 이상 증진시키는 경제적 효과를 발휘하였음이 확인되었다. 지원 시민 중 설문에 응한 88%의 시민은 ‘가계에 도움이 되었다’고 답했으며 86.8%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재난긴급생활비를 지원받은 시민의 소비는 지원 이전보다 약 12% 증가했다. 특히 월소득 200만 원 미만인 시민의 경우 19.8%가 증가하여 소비증대 효과가 더 컸다. 서울시는 소득하위계층에게 집중, 소비촉진과 생활안정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였음이 연구를 통해 확인된 것이라고 밝혔다. <재난긴급생활비 단독지원 시기 11.7% 소비 증진효과, 소득 낮을수록 효과 커> 서울시 재난긴급생활비 지출이 이루어진 시기(4.8 ~5.12)는 약 12%, 국가재난지원금과 병행 지출된 시기(5.13~7.4)기간에는 19.6%의 소비증진 효과가 나타났다. 주별로 살펴보면
2021년 4월 28일(수) 오후 2시,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최경숙 센터장)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정신숙 본부장)이 돌봄노동자의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지역 노인장기요양기관 돌봄노동자의 건강관리 및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돌봄노동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검사 및 접종비용 감면 ▲돌봄노동자의 건강관리를 위한 정보제공 및 건강교육 ▲어르신돌봄종사자지원센터와 지회 간 네트워크 구축 ▲홍보협력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날 업무 협약식에서 최경숙 서울시 어르신돌봄종사자 종합지원센터 장은 “어르신 돌봄노동을 수행하는 요양보호사는 대면서비스를 제공하는 필수노동자로서 코로나19 이후 요양보호사의 건강관리와 건강권 보장은 중요한 이슈”라고 말했다. 특히 어르신돌봄을 수행하는 요양보호사들은 독감이나 폐렴 등 감염성 질환에 대해 취약할 수 밖에 없다며, 이번 협약이 실질적으로 현장의 돌봄노동자들에게 체감되고 도움이 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라고 말했다. 협약을 체결한 정신숙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본부장은 “요양보호사 가 서울지역에만 8만명 이상으로 이렇게 많은 분들이 어르신돌봄 현장
스포츠 미투, 팀 내 폭행 등 체육계 사건·사고의 여파로 급격히 위축된 학생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도내 모든 학생들이 학교운동부와 공공스포츠클럽 등 능력과 적성에 맞는 스포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 같은 내용을 담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생스포츠활동 지원 조례」가 19일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29일 본회의에서도 원안가결로 통과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제3조에 교육감의 책무로 학생스포츠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과 다양한 진로·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제5조에서 ▲학생선수와 공공스포츠클럽 소속 학생의 수업·진로상담 등 교육지원,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인권 보호 및 지위 향상, ▲학교운동부 및 공공스포츠클럽 지원 등 사항을 담은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그리고 제6조에서 학생선수들이 훈련할 장소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고 안전한 스포츠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감과 교육장, 학교장의 적극적인 시설물 개방 및 활용을 규정했다. 이번 조례의 핵심 사항으로 제7조에서는 도내 25개 교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29일 “장애와 다양성 공감” 경기도민 챌린에 동참했다. 제41회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장애인을 불편하게 하는 문턱, 보도턱, 마음의 턱 등 3턱을 없애자는 릴레이 운동이다. 문경희 부의장은 “귀한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 장애인이 편하면 모두가 편하다. 우리는 모두 같은 인권을 가지고 태어난 동등한 존재” 라며 공감 메시지를 전했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지목을 받은 문경희 부의장은 다음 참가자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을 지목해 “장애와 다양성 공감” 경기도민 챌린지 참여를 요청했다.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계속되는 이 운동은 장애공감 인쇄물을 출력해, 잘 보이도록 사진을 찍어 공유하는 방식이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3D프린팅, 전자회로, CNC(자동화된 공작기계) 등 신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상품개발을 계획하는 여성공예가라면 서울시가 기획한 ‘공예제작혁신 프로젝트 제작술술’에 참가해보자. 여성공예가들의 창작과 창업활동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고 육성하는 복합문화공간인 서울여성공예센터에서는 매년 ‘공예제작혁신 프로젝트 제작술술’을 통해 신기술 활용 제품개발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뉴 노멀, 뉴 크래프트’를 주제로 공예상품개발을 함께 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2020년 제작술술에는 총 19팀이 참여해 CNC를 활용한 소반, 3D프린터를 활용한 데스크 오거나이저, 레이저커터로 정밀하게 커팅한 아크릴 조명 등의 상품을 개발했으며 속도 조절이 가능한 사포기계, 3D프린터를 이용한 쥬얼리 프레임 개발 등 제작과정 개선의 시도 결과도 성공적으로 이루어냈다. 이 중 6팀은 크라우드 펀딩을 통해 상품을 소개했으며 펀딩 참여자 전원 100% 이상의 펀딩 달성률을 기록했다. 2021년 ‘공예제작혁신 프로젝트 제작술술’은 서울시 여성공예가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프로젝트에 지원할 수 있는 융합 기술로는 3D프린터, 사물인터넷 및 레이저커터, CNC(자동화된 공작기계) 등과 같은 장비활용
서울시는 장소 제약이 적어 설치가 쉽고 도심 경관개선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는 ‘움직이는 공원’ 사업대상지 8개소를 선정하고 상반기 내 조성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년 움직이는 공원 대상지 8개소 ▲강남역 사거리(11번출구 앞) ▲영등포구 샛강다리 입구광장 ▲성동구 서울숲역(3,5번출구 사이) ▲마포구 상암문화광장 ▲강서구 화곡역 앞(1,2번출구 사이) ▲관악구 신http://www.한강조은뉴스.kr/data/cache/public/photos/20210417/art_1619663424544_d88c15_186x139.png림동 산197-3 광장 ▲서초구 뒷벌어린이공원 인근 거주자 주차장 ▲서초구 방배카페골목 교통섬이다. 움직이는 공원은 도로변 공터 등 포장공간에 다수의 모바일 플랜터와 휴게시설을 조합하여 이동형 한 뼘 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서, 토심이 확보되지 않아 수목식재가 어려운 공터나 콘크리트나 아스팔트 등 인공 포장면에 바닥 공사 없이 쉽고 빠르게 녹지쉼터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설치된 움직이는 공원은 크레인이나 지게차를 이용하여 각종 행사시 잠시 위치를 옮기거나 필요한 장소로 이동이 가능하며, 장소별 특성에 맞게 플랜터를 재배치하
생 표고버섯(농사랑), 한산소곡주(백제명가주조), 우렁이 쌀(청년이그린협동조합) 등 청년농부가 이름을 걸고, 키워낸 제철 농산물이 온라인몰(11번가)과 실시간 방송(네이버 쇼핑라이브)을 통해 소비자와 만난다. 서울시는 상생상회*를 통해 농·특산물 온라인 오픈마켓, 실시간 방송판매 등 전방위 판로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청년농부의 우수 농특산물과 제철 농특산물 두 가지 테마로 구성해 지역 청년농부의 농특산물 판매를 돕는 판로 지원 프로젝트다. 상생상회(2018.11.개관)는 서울시가 지역 중·소농을 돕고 판로를 지원하기 위한 거점 도농 교류공간으로 지역과 서울의 상생을 목표로 생산자에게는 낮은 수수료를 적용하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먼저, 온라인몰 11가에서는 지역 청년농부의 제철 농특산물 판로지원을 위해 4월 26일(월)부터 5월 2일(일)까지 <청년, 그리고 봄> 기획전을 연다. 청년농부가 농사짓고 유통하는 94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청년농부는 상생상회 입점업체나 상생공동체* 참여단체 또는 지자체 운영 지역특산물 판매처 중 전국 만 39세 이하의 농부가 대상이다. 상생공동체는 시-구 공동체와 시·군 지역공동체가 1: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5일 도내 연면적 5,000㎡이상 대형공사장 400여 곳을 대상으로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무허가위험물 적치,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위반 등 위반행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단속에는 본부와 각 소방서 패트롤 점검반 200개조 642명이 총 동원된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단속에 앞서 단속 날짜를 공지한 만큼 위법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하게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날 공사장 단속에 이어 시기별로 화재에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패트롤을 총 동원한 이른바 ‘3대 불법행위’ 등 소방불법행위 근절 일제단속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3대 불법행위는 소방시설 차단,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불법 주‧정차 등이다. 7월 휴가철에는 물놀이시설,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9월 추석 전에는 백화점과 쇼핑몰, 역사,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단속에 나선다. 12월에는 실내스포츠시설과 창고, 주차장 등이 단속 대상이다. 각 소방서 패트롤 점검반에선 3대 불법행위 등 소방불법행위에 대해 연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번 일제 단속은 연중 단속에 더해 시기별로 화재에 취약한 단속대상을 선정
지성호의원(국민의힘)은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 사무소(이하 ‘하나원’) 內 인권보호관 제도를 신설하는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북한이탈주민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북한이탈주민은 대한민국에 도착하면 국정원 산하의 임시 보호시설에서 합동신문조사를 받고, 이후 통일부 산하의 정착지원시설 ‘하나원’에서 3개월간 사회 적응 교육을 받게 된다. 국정원 산하의 임시 보호시설은 보안등급 최고인 ‘가’급 시설로 탈북민 조사가 주된 업무이고, 신문 과정에서 인권침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커 2014년부터 인권보호관을 두고 있다. 문제는 같은 ‘가’급 보안 시설인 하나원에는 인권보호관이 없다는 점이다. 하나원은 남한 사회에 조기 적응하고 살아갈 수 있도록 탈북민에겐 생소한 법과 제도는 물론, 기초직업교육 및 훈련, 역사교육, 지역사회 교육부터 지하철, 은행 이용 등 생활 적응 내용까지 392시간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그런데 탈북민 가족관계 창설 등 행정민원 처리와 정부 설문조사 등을 함께 진행하는 과정에서 본인 동의 절차를 강압적인 분위기에서 했다는 문제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2021년 하나원을 수료한 탈북민 A씨는 본인 동의도
제38대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된 오세훈 시장은 8일(목) 오전 8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첫 공식일정을 시작했다. 서울시청으로 첫 출근한 오 시장은 서울시가 마련한 환영행사에 참석하여 취임소감을 밝혔다. 오 시장은 집무실에서 9개월 간 시장 권한대행을 맡았던 서정협 행정1부시장으로부터 사무 인계‧인수서를 받고 서명했다. 이어 영상회의실에서 박형준 부산시장 등이 함께하는 국민의 힘 영상 의원총회에 참석 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 특히 오전 11시 경 시청 본관 2층 출입기자실을 방문해 출입 기자들과 인사를 나눈 뒤 코로나19 대응을 총괄하고 있는 직원들과 함께하며 노고를 격려하고, 그동안의 대응 상황을 청취하며 오찬을 나눴다. 오 시장은 공식 첫 현장으로 이달 1일 개소한 ‘서울시 1호 예방접종센터(성동구청 대강당)’를 찾아 현장의 의료‧행정인력을 격려하고, 센터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또한 "백신접종센터는 코로나19의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 안전한 일상으로 회복으로의 발걸음을 내딛는 새로운 출발의 장소로, 신속하고 안전한 백신 접종을 통해 시민의 일상회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모든 대책을 강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처럼 오세훈 서울 시장은 코로나
비무장지대(DMZ)의 평화 의미와 생태적 가치 확산을 위한 ‘2021 렛츠 디엠지(Let’s DMZ) 평화예술제’가 개막 한 달여를 앞둔 가운데, 경기도가 8일 조직위원회를 공식 출범하고 본격적인 행사준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이날 오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1 렛츠 디엠지 평화예술제 조직위원회’에서는 이재강 경기도 평화부지사, 조직위원장인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 집행위원장인 김명곤 전 문화체육부 장관, 홍보대사인 김의성 배우 등이 참여한 가운데 조직위원 위촉, 주요 추진현안 보고 및 승인 등을 진행했다. 3년 차를 맞이하는 ‘렛츠 디엠지 평화예술제’는 DMZ의 특별한 가치를 세계에 알리고 평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열리는 종합 문화예술 및 학술 행사로, 오는 5월 20일 개막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예술제의 핵심 메시지는 ‘다시, 평화’로, 경색된 남북관계에 다시 평화가 깃들기를 염원하고 코로나19에 지친 우리의 일상이 다시 평화로워지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에 따라 오는 상반기 중 5~6월에는 파주 및 고양 일원에서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DMZ 포럼’, 평화와 예술이 어우러진 각종 전시·체험 프로그램 ‘DMZ Art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자전거 유세’가 시민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자전거 유세단’은 박영선 후보의 주요 슬로건 중 하나인 ‘그린 서울’, ‘친환경 서울’의 컨셉을 반영한 이색 선거운동이다. 박영선 캠프에 따르면, 자전거는 박 후보의 공약인 ‘21분 도시’를 구현하는데 제일 중요한 교통수단으로, ‘그린 서울, 친환경 서울’과 함께 ‘21분 컴팩트 도시’로의 대전환을 상징한다. 캠프 내 청년 자원봉사자 4명이 주축으로 활동하는 자전거 유세단은 등에 박 후보의 기호와 슬로건 등이 적힌 배너를 달고 다니며, 자전거를 타고 서울시내 주요 장소를 순회하는 방식으로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들의 반응은 우호적이다. 자전거 유세에 직접 참여한 캠프 자원봉사자는 “주로 젊은 연령층의 반응이 좋은 편인데, 특히 자전거를 타고 이동하시는 시민들이 많이 응원해준다”라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서영교 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 대표의원(행정안전위원장, 서울 중랑구갑,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오후 4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회의장에서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와 함께하는 소상공인정책포럼 민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민생간담회에는 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의 서영교 대표의원, 이동주 책임의원, 윤준병 의원이 참석하고, 직능경제인단체에서는 신상호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회장, 민소현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회장, 김춘길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회장, 강규익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회장, 김상규 한국마사지총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오늘 간담회에서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직능경제인단체장들은 문제 인식을 공유하고 대안을 찾자는데 동의하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오갔다. 신상호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연구단체 의원님들께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가슴 깊이 느끼고 있어 감사하다며,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고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마련하자고 건의했다. 김춘길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회장은 수도권 영업제한 완화, 지방세 감면, 유흥음식업의 소상공인 가입 등 3가지 사항을 요
국민의힘 서울시장 보궐선거 선대위 박용찬 대변인이 2020.3.21(일) "오세훈 후보와 안철수 두 후보의 대승적 결단이 일궈 낸 정치적 쾌거"라는 주제로 다음과 같이 논평했다. 박학수고대하던 야권단일화 방안이 최종 합의되었다. 오늘 단일화 합의는 국민적 간절함과 오세훈 안철수 두 후보의 대승적 결단이 일궈 낸 정치적 쾌거이다. 특히 오세훈 후보는 100% 무선전화와 경쟁력 조사방식 등 안 후보 측의 제안을 모두 전격적으로 수용하는 희생적 양보를 마다하지 않았다. 서울시장을 탈환해 정권교체의 교두보를 마련해달라는 국민적 열망을 따르기 위해 고뇌에 찬 결단을 내린 것이었다. 그리고 그 무엇보다도 오늘 합의를 이끌어낸 가장 큰 원동력은 국민적 열망이었다. 문재인정권의 폭정을 종식시켜달라는 국민적 간절함이 없었다면 야권단일화 합의는 불가능했을지도 모른다. 이번 단일화 협상 역시 결코 쉬운 과정이 아니었다. 협상 과정에서 진통도 많았고 양측간에 갈등도 적지 않았다. 후보 등록 전 단일화가 무산된 것은 아쉽고 죄송한 일이었다. 그러나 모두가 승복할 수 있는 최적의 합의를 내기 위해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으며 단일화라는 옥동자를 낳기 위해선 산고와 같은 진통을 겪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