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24일(월) 「장애 관련 공공기관 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최혜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장애인 복지, 고용, 문화 체육 분야 공공기관장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이사장 △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원장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상호센터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회장으로 구성되었다. 최혜영의원실은 첫 회의는 장애인 복지, 고용, 문화 체육 등의 지원 확대를 위해 각 공공기관과 국회가 협력해야 할 필요성을 공유하고 이를 위한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우선적으로 장애계 현황 및 협업 과제를 파악하기 위한 연속 발제와 기관 방문 일정이 논의됐다고 전했다. 또, 최초로 장애 관련 공공기관 협의체가 발족된 만큼, 이후 정례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제 발굴 및 구체적 이행 방안이 마련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체를 제안한 최혜영 의원은 “장애 분야 공공기관의 장과 국회의원이 모두 모인 것은 전례가 없던 일이며 모두 장애인 당사자라 그 의키가 크다”며, “장애 현안의 해결을 위해 소통하고 힘을 모을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에 큰 기대와 책무를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장애 정
서울시는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로 청계천에 시민이 고립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에 대비할 수 있도록 5. 26.(수) 14:00부터 약 1시간 동안 청계천(배오개다리)에서 서울시, 서울시설관리공단, 중부소방서 등과 ‘청계천 시민 고립 대피 및 인명 구조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계천 시민 고립 대피 및 인명 구조 합동 모의훈련’은 집중호우 시 청계천에 시민이 고립되는 위험 상황에 대한 현장 대처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제상황을 가정한 시민 구조 훈련으로 매년 실시해 오고 있다. 모의훈련은 청계천 유역에 갑자기 많은 비가 내린 상황을 가상하여 상황센터와 현장에서 동시에 이루어진다. 먼저, 상황센터에서는 위급상황 발생 시 사이렌과 대피방송, 전광판 표출 등을 통해 시민들의 청계천 출입을 통제한다. 현장에서는 119와 합동으로 시설 안전요원과 대피 통제반이 긴급 투입하여 시민 대피, 시민통제 등이 이루어진다. 또한 고립된 시민과 물에 빠진 시민을 구조하는 등 실제 상황과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시민들의 참관을 자제하는 대신모의훈련 모습을 SNS(유튜브)등에 게시하여 참여 기관 및 시민 누구나 시청할 수 있도
서울시50플러스재단(대표이사 직무대행 이해우)은 코로나19 이후 급변하는 고용 상황 속에서 달라진 취업 트렌드와 정책, 사례 소개 등을 통해 신중년세대가 취업 방향을 잘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신중년 취업트렌드2021’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신중년 취업트렌드2021’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원격 채용 및 근무, 더 빨라지고 있는 은퇴 등 급변하는 고용 시장 속에서 재취업 준비와 방향을 고민하는 신중년을 위한 맞춤 온라인 취업 세미나다. 이번 행사는 신중년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8년부터 서울시50플러스재단과 현대자동차그룹, 고용노동부, ㈜상상우리 등 4개 기관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신중년 커리어 프로젝트 ‘굿잡5060’의 세부 프로그램으로 마련되었다. 올해 4년째를 맞이하는 ‘굿잡5060’은 더 많은 신중년에게 다양한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작년에 시범적으로 운영한 ‘신중년 취업트렌드 온라인 세미나’를 더욱 활성화해 5060 세대의 취업 역량 제고를 위한 서비스 범위를 넓혀나가고 있다. 올해 2회차를 맞는 ‘신중년 취업트렌드2021’ 온라인 세미나는 ‘신중년 미래 일자리 히든카드’라는 부제아래 신중년의 취업 전략
러시아 공식방문 사흘째를 맞은 박병석 국회의장은 24일 러시아의 한반도 정세와 북한 핵 전문가를 초빙해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방안과 관련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우리 정부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지원 외교를 이어 나갔다. 박 의장은 이날 오후(현지시간) 모스크바 소재 롯데 호텔에서 주한 러시아 대사를 역임한 글렙 이바센초프 국제관계위원회 부총재, 러시아 외교부 북핵담당 특임대사로 활동했던 올렉 다비도프 세계경제국제문제연구소 선임연구원 등 한반도 전문가들을 초빙해 간담회를 열었다. 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지난 5월 22일(한국시간) 한미 정상회담에서 나온 대북정책의 기조는 한국과 미국 두 나라 사이에서 완전히 조율된 것”이라며 한국 정부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한 결론이라고 덧붙였다. 박 의장은 또 “바이든 대통령은 4년 동안 이 정책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미국 정부는 ‘오바마 정부의 전략적 인내’도 ‘트럼프 정부의 탑다운 방식의 일괄타결’도 성공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바이든 정부는 제3의 길을 택할 것이다”이라고 점쳤다. 간담회에서 박 의장은 포괄적 합의를 바탕으로 단계적‧점진적 발전이 한반도의 평화로 가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세종문화회관(사장 김성규)이 영국, 스페인, 벨기에 재외한국문화원과 함께 온라인 콘서트 를 오는 5월 26일(수)부터 28일(금)까지 3일간 ‘ON쉼표’ 프로그램으로 선보인다. 천원의 행복 ‘온쉼표’는 클래식, 뮤지컬, 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단돈 천원에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세종문화회관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특히 2021년 천원의 행복 ‘온쉼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높아진 문화 격차 해소 및 문화 접근성 강화를 위해 오프라인 공연에 대한 대체 공연이 아닌, 처음부터 온라인 공연 콘텐츠로써 기획하여 선보이는 ‘ON쉼표’를 통해 온라인 관객들과도 만나고 있다. ‘K-뮤직 쇼케이스’는 주영한국문화원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5월에 런던에서 개최하는 행사로, 타 유럽 지역 한국문화원과 협력하여, 음악성을 인정받은 한국 인디 뮤지션들을 영국을 비롯해 유럽에 소개하는 플랫폼 역할을 해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현지에서 개최가 불가함에 따라 세종문화회관과 더불어 주스페인한국문화원, 주벨기에한국문화원과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신진아티스트 발굴 및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무대를 소개한다. ‘ON쉼표’ 는 알앤비, 힙
러시아를 공식 방문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은 24일 오전 11시(현지시간) 모스크바의 하원의사당에서 뱌체슬라프 볼로딘 하원의장을 만나 ▲한반도 평화구축 협력 ▲수소와 북극개발, 교역 확대 등 한러 양국의 경협증진 ▲코로나극복 연대 방안 등을 놓고 폭넓은 의견 교환을 했다. 특히 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미정상회담의 결과를 설명하며 “그간 남북, 북미 정상회담의 내용을 미국이 존중하기로 했다”며 “북한이 제가 공식 제안한 남북 국회회담에 나서도록 적극적인 중재를 해달라”고 요청했다. 박 의장은 볼로딘 하원의장에게 “한미정상회담에서 남북정상회담, 판문점 선언 등을 존중하고 외교적인 대화를 통해 한반도 문제를 풀기로 합의했다”며 “남북 국회회담, 유라시아 국회의장회의, 동북아 방역 공동체 등에 북한이 참여할 수 있도록 설득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볼로딘 하원의장은 이에 대해“러시아는 한반도 문제를 대화를 비롯한 외교수단으로만 해결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면서 “의장님께서 말씀하신 남북국회의장 회의는 지지할만하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장은 “한미간의 완전한 조율이 끝난 이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북한에게
러시아를 공식 방문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은 23일 오후 6시 30분(현지시간) 모스크바 롯데호텔에서 구한말 러시아에서 활동한 이위종 열사와 최재형 선생의 후손 등 독립유공자 자손 및 고려인 동포 대표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은 러시아에 계신 고려인 동포 16만 여 명이 당당히 러시아의 일원으로서 주류사회 편입하면서도 우리 대한민국의 정체성 유지하는 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이어 “역사의 질곡 속에서 러시아에 당당히 뿌리를 내린 동포 지도자 여러분들께서 고려인 동포와 대한민국과의 관계, 그리고 동포와 러시아 정부의 관계, 또한 원로세대와 차세대의 관계에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조 바실리 전(全)러시아고려인연합회장은 “대한민국 정부가 재러고려인과 독립유공자 후손을 기억하고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고 또 자랑스럽다”며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이지만 앞서 키릴 총대주교 만났다고 들었는데 이게 바로 성공적인 러시아 방문을 입증할 증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대한민국의 합리적이고 활발한 외교활동을 통해 모스크바에서, 또 워싱턴에서도
서울시복지재단(이해우 대표이사 직무대행, 이하 재단)은 공연기획 및 문화콘텐츠 제작사 (주)엠컬쳐컴퍼니(박태민 대표)와 손잡고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가자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객석 나눔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재단과 ㈜엠컬쳐컴퍼니는 이와 관련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으며, 5월부터 ㈜엠컬쳐컴퍼니가 제작하고 서울 동숭동 해피씨어터에서 상연 중인 레트로 코믹극 ‘연극라면’의 관람권을 희망두배 청년통장 참가자 매월 25명(1인당 2매씩 총 50매)에게 상연 종료 시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청년통장 참가자들은 재단이 개설한 통장 참가자 온라인 카페를 통해 매월 선착순으로 관람권을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된 참가자들은 희망하는 날짜에 해피씨어터를 찾아가 관람권을 받은 뒤 연극을 감상할 수 있다(관람은 일일 10명으로 한정). 희망두배 청년통장을 주관하는 서울시복지재단은 통장이 개설된 2015년부터 청년 참가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문화생활과 교육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연계하고 있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근로소득금액이 월 237만원 이하(2020년 기준)인 만18세~34세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이해우 서울시복지재단 대표 직무대행은 “코로나19로
홍철호 전 국회의원이 오세훈 서울시장으로부터 ‘서울시가 김포한강선에 적극 협조하고, 건폐장 이전을 전제하는 것도 불필요하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홍철호 전 국회의원은 21일 박진호 국민의 힘 김포갑 당협위원장과 함께 오세훈 서울시장과 가진 간담회에서 김포·검단 지역의 교통문제가 살인적으로 심각함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낮은 문제 인식과 여당의 소홀함 등으로 인해 소외받고 있는 김포·검단 66만명의 교통고통을 호소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홍 전의원은 ‘장기대책 GTX, 단기대책 김포한강선’을 제시하고, 서울시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포와 하남을 잇는 GTX-D의 완성을 위해서는 서울시가 추진 중인 ‘남부급행철도’가 관건이 되는 만큼, 서울시가 ‘남부급행철도’의 필요성을 강하게 피력해 제대로 된 GTX-D의 모습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나서줄 것을 요청한 것이다. 아울러 홍 전의원은 김포·검단 지역 교통문제 해결의 단기대책으로 반드시 필요한 ‘김포한강선’, 즉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에 대해 서울시가 어떤 것도 전제하지 않고 열린 마음으로 협조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동안 ‘김포한강선’의 전제조건으로 알려진 ‘건폐장 이전 문제’를 전제
시대전환 조정훈 의원(이하 조 의원)이 2022년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자를 양성하기 위한 시민정치학교 『생활정치아카데미』를 연다. 참여 강사는 박성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임형택 익산시의원(무소속), 이광재 사무총장(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최정묵 대표(지방자치데이터연구소), 최인혜 소장(한국자치법연구소), 박시영 대표(윈지코리아컨설팅), 노수현 대표(쿰) 등이며, 다수의 현역 정치인 특강이 준비되어 있다. 조 의원은 “참여자들이 생활정치아카데미를 통해 정치적 문제해결 역량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지방선거 때 경쟁력 있는 출마자를 다수 배출할 것”이고 말했다. 생활정치아카데미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 의지가 있거나, 지방자치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는 자를 대상으로 5월 20일부터 6월 9일 자정까지 최대 30명 내외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과정은 6월 19일 토요일 오후 1시를 시작으로 총 8회기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대전환 홈페이지(http://transition.kr)를 참조하면 된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서울시민 5천여 명이 식목일을 전후로 집 앞, 골목길, 학교, 공원, 자투리땅 등 생활공간 곳곳에 꽃과 나무를 심어 삭막한 도심 속 일상에 녹색 활기를 불어넣었다. 서울시는 「2021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을 통해 시민 5,117명이 참여해 25개 자치구 300곳에 수목 10만5천주, 초화류 8만4천본을 심었다고 밝혔다.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은 시민들이 5인 이상 단체(공동체)를 조직해 대상지 발굴부터 신청, 녹화,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동네 녹화사업이다. 최종 대상지로 선정되면 1개소 당 2백만 원 이내의 녹화재료(수목, 초화류, 비료)를 지원해준다. 지난 2000년부터 시민들이 직접 꽃‧나무를 심고 가꾸는 정원문화 정착을 목표로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대상지는 올해 초 「2021 시민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 대상의 약 2배에 가까운 553개 단체(공동체)가 신청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시는 지난 3월 15일, 자치구별 현장조사 및 평가, 보조금심의위원회 검토 등을 통해 동성고등학교(종로구) 등 대상지 300곳을 최종 선정했다. 작년에는 25개 자치구 426개소, 10,141명의
박병석 국회의장은 10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안경덕 신임 고용노동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일자리, 고용 안전망 문제 등에 대해 국민들의 걱정이 큰 중요한 시점에 (장관직을) 맡았다”면서 “특히 중대재해처벌법과 필수노동자보호법에 대한 후속 조치를 잘해서 법 취지에 맞게 운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안 장관은 작년 (대통령 직속) 사회적대화기구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서 소통한 경력이 있으니 (경영·노동계와) 소통을 잘해주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에 안 장관은 “고용노동부가 하는 일은 매우 복잡하고 이해관계가 첨예하다”면서 “저희도 노력하겠지만 의장님과 국회에서도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예방에는 박성희 고용노동부 기획조정실장, 복기왕 국회의장비서실장,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이어 “반도체산업은 방위산업과 비슷하게 되어가고 있다. 여러 부처가 힘을 합쳐 국민을 안심시키는 쪽으로 만들어가고 지원을 해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예방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기획조정실장, 복기왕 국회의장비서실장,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 등이 함께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7일 오후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개최된 제17회 경기도 사회복지사 대회에서 ‘2021년 경기사회복지대상’ 광역의원 부문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경기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여 귀감이 되는 도내 사회복지사 및 단체를 엄정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이 날 행사에서 김원기 의원은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해 기여한 광역의원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공로상 부문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 의원은 사회복지사 출신 3선 도의원으로 그 동안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의 「경기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 대표발의, 「경기도 가출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발의, 「경기도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 복지 및 위기청소년 보호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금번 ‘2021년 경기사회복지대상’ 광역의원 부문 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공로상을 수상한 김 의원은 “이번 공로상 수상은 지금까지 도내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을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박병석 국회의장은 10일 오후 의장집무실에서 문승욱 신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예방을 받고 “반도체 경쟁은 이미 불 붙기 시작했다. 속도와 결단이 필요하다”면서 “산자부 차원이 아니라 경제부처 전반, 민관이 함께 하는 과감한 속도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기술 혁신과 인재 양성이 중요하다. 교육부와 협의해서 반도체 인재를 키워야 하고, 국가의 미래 먹거리에 관해선 전 부처와 기업도 함께 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장은 “글로벌 밸류체인의 탈동조화 현상은 생존의 문제가 달린 것이다”면서 “어떤 스탠스를 취할 것인지에 대해 깊이 있고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해 보인다”고 강조했다. 문 장관은 “반도체 회사들도 십시일반해서 반도체 인력을 키우는 방안을 마련중이고, 근본적으로는 대학이 주도해 실무와 수요에 맞는 (인력 개발) 체계가 되어야 한다고 본다. 인재 양성에 힘을 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반도체산업은 방위산업과 비슷하게 되어가고 있다. 여러 부처가 힘을 합쳐 국민을 안심시키는 쪽으로 만들어가고 지원을 해야 한다고 본다”고 밝혔다. 예방에는 산업통상자원부 박기영 기획조정실장, 복기왕 국회의장비서실장, 한민수 공보수석비서관
서울시는 오늘 11일(화)부터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위반과태료가 일반도로 대비 현행 2배(8∼9만원)에서 3배(12∼13만원)로 인상된다고 밝혔다. 도로교통법(일명 ‘민식이법’) 개정에 따른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불법 주·정차 위반과태료는 승용자동차 기준 현행 8만원에서 12만원, 승합자동차 기준 현행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된다. 한편,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불법 주·정차 위반과태료는 같은 장소에서 2시간 이상 정차 또는 주차위반을 하는 경우에는 1만원의 과태료가 추가로 부과되는데, 승용자동차는 13만원, 승합자동차는 14만원이다. 이번 과태료 인상은 ’20.3.25.부터 시행한 ‘민식이법’에 의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 강화대책의 일환으로,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시행된다. 위반 시 과태료가 3배로 인상되는 만큼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서는 5월 11일부터 인상되는 주·정차 위반과태료 인상과 관련하여 지난 10일(월)부터 오는 21일(금)까지 10일간 무관용 원칙의 강력단속을 실시한다. 어린이보호구역 1,750개소에서 실시하는 집중단속에는 서울시와 25개 자치구에서 진행하며 주로 등교시간(8∼9시) 및 하교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