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구로구청 인근 강서수도사업소 구로청사 부지(구로구 가마산로 272)에 노동자 지원 복합공간인 ‘서울시 노동자복지관’과 ‘행복주택’을 복합 건립한다. 오는 '24년 지하 4층~지상 19층(연면적 약 2만1,500㎡) 규모로 들어선다. 저이용 공공부지를 복합화하는 사업이다. 노동자 지원 복합공간인 ‘서울시 노동자복지관’은 저층부인 1~7층에 조성된다. 기존에 영등포구에 있던 노후하고 협소했던 복지관이 이전해오는 동시에, 기능을 대폭 확대한다. 노동권익센터, 감정노동자 권리보호센터 같은 취약 노동자를 위한 지원시설이 새롭게 들어서고, 생활체육활동과 직업교육, 취미활동을 위한 시설도 생긴다. 상층부인 8층~19층에는 청년 1인가구와 신혼부부를 위한 ‘행복주택’이 170호 규모로 들어선다. 젊은 층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된 공간으로 조성해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인다. 예컨대 각 세대별로 창고, 빌트인 설비(1인가구 세대)가 설치되고, 공용세탁실, 돌봄카페(육아쉼터). 무인택배보관함 같은 주민공동시설도 도입된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최적의 설계안 마련을 위해 실시한 ‘서울시 노동자복지관 및 행복주택 복합화사업’ 국제설계공모 당선작으로
국회 국방위원회 대표단(단장 민홍철)은 27일부터 31일까지 3박 5일간 미국 공식 방문을 마치고 31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대표단(민홍철 위원장, 한기호 위원, 김병주 위원)은 미국을 방문해 한미간 파트너십 강화 및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였고, 동맹현안에 있어 우리 측 입장을 미국 측에 적극 설명하여 이해를 구하는 등 금번 방미 외교가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였다. 대표단은 27일과 28일에는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아담 스미스(Adam Smith) 하원군사위원장과 앤디 김(Andy Kim) 하원의원(군사위원회 소속), 아만다 도리(Amanda J. Dory) 국방부 정책 부차관 대행 및 태미 덕워스(Tammy Duckworth) 상원의원(군사위원회 소속)을 만나 회담을 가졌다. ▲아퀼리노 인도태평양사령관(왼), 민홍철 위원장(오른쪽) 미국 측 주요 인사들과의 회담에서 대표단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협력을 당부하고, 전작권 전환·연합훈련 및 방위비협상 등 동맹현안에 있어 한국 측 입장을 자세히 설명하여 해당 인사들이 한국의 입장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었다. 특히 아담스미스 위원장은 “남북관계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태영호 의원(국민의힘, 서울 강남갑)은 8월 2일(월) 오전 11시 40분경 의원실을 찾은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를 만나 정권을 교체해서 헌법과 국민을 위한 정권을 만들자고 강조하였다. 오늘 방문은 지난 7월 30일 국민의힘에 입당한 윤석열 예비후보가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개별 인사 차원에서 이루어졌다. 태영호 의원은 윤석열 후보의 방문을 맞아 먼저 “입당을 열렬히 축하한다”, “우리 당에 입당한 다음에 지지율도 높게 올라간 걸 축하한다”라고 덕담을 건넸다. 또한 강남갑 지역구 당협 당원들도 윤 예비후보의 입당을 매우 기뻐한다고 전하며 완주를 위해 건강을 잘 챙길 것을 당부하였다. 이어서 태영호 의원은 “평시에 후보님을 정말 존경했습니다. 특히 후보님께서 헌법에 충실하다는 말씀이 대단히 저한테 와닿았고요. 어떻게 하나 정권교체를 꼭 이루어서 정말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놓고, 비상식을 상식으로 돌려놓고, 헌법과 또 우리 국민을 위한 이런 정권을, 우리가 정권을 교체해서 그런 정부를 만들었으면 합니다”라고 하였다. 이에 윤석열 예비후보는 “고맙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찾아뵙겠습니다”라고 하였다. 한편 태영호 의원은 윤석열
이번 2021 도쿄 올림픽에서 한국 태권도 대표팀이 올림픽 출전 사상 처음으로 금메달을 따내지 못했다고 매우 서운해하시는 분들이 많다. 나도 역시 태권도 종주국인 우리가 금메달을 하나도 따지 못한 데 대해 아쉽다. 그러나 해외에서는 오히려 이번 올림픽을 통해 한국 태권도의 세계적 보급이 완성되었다고 좋게 평가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한국 태권도가 올림픽 ‘메달 소외국’들이 메달을 따내는 길을 깔아줬다고 평가했다. 그동안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는 데 어려움을 겪었던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의 ‘올림픽 약소국’들이 태권도 종목에서만큼은 약진하고 있다고 한다. 여러 나라 언론들이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니제르의 골목길, 시리아 난민들이 모여 사는 요르단 아즈라크 난민캠프, 태국의 빈민가 등에서 태권도 발차기 연습에 한창인 모습을 전하며 태권도가‘모든 올림픽 종목 중 국제 스포츠의 경계에 있는 국가들의 경제력과 관련해 가장 관대한 스포츠’라고 평가했다. 특히 태국에서는 지금 잔치 분위기인데 태국 선수 파니파크 옹파타나키트(24)가 태국 태권도 역사상 최초의 금메달을 땄고 그 금메달을 자기 아버지에게 보여주는 장면에 수많은 태국인들이 감동받았다. 그 웅파타니키
야권 대선주자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 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이 만나 관심을 받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26일 서울시청에서 이뤄졌다. 이날 윤석열 전 총장은 서울시청 을 찾아 오세훈 시장과 약 25분간 회동했다. 코로나19 방역 논의를 위한 자리였지만 정치권 안팎에서는 두 사람의 관계에 집중 했다. 윤석열 전 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 등 범야권 대권 주자들의 지지율이 하락하 거나 중도 이탈 선언을 대비해 차선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인물이 바로 오세훈 시장이 기 때문이다. 회동 후 윤석열 전 총장은 기자들과 "서울 시와 정부 간 코로나19 방역 협력과 백신 수 급 문제, 자영업자 지원, 서울시가 가진 비전 등을 많이 들었다"며 "서울시에서 정책을 우 리 '국민 캠프'에 보내주시면 적극적으로 수 용하겠다는 말씀을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오세훈 시장의 행보가 방역 상황에 만 국한되지 않고 여의도 정치에도 함께 이어져 대선 출마에 대한 추측이 수면위로 떠올랐다. 현재 오세훈 시장은 대선에 대 한 명확한 입장은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한편 이번 만남은 전날인 25일 윤석열 전 총장이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와 치맥 회동 후 즉석 해서 오세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금) 오후 ‘수도방위사령부’(관악구 남태령 소재)를 찾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임시선별검사소, 예방접종센터 등 방역 최일선 현장을 지원하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오세훈 시장은 “임시선별검사소 설치가 늘어나면서 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황에서 수도방위사령부에서 많은 지원을 해주셨다. 감사드린다.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더위에 많이 힘드실 텐데 여러분들을 보니 든든하다. 시민들도 감사하게 생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도균 수도방위사령관은 “방패병사는 언제나 수도 천만 시민과 함께한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다”며 “코로나19 방역에 최선의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수도방위사령부는 작년 12월부터 코로나19 방역 지원에 나서고 있으며, 현재 35개 임시선별검사소에 군 인력을 파견해 확진자 조기 발견과 확산 차단을 지원하고 있다. 또,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이뤄지고 있는 백신접종센터에서 경계지원(43개소, 연인원 2,400명 투입)뿐 아니라, 시민들의 신속하고 원활한 백신접종을 위한 행정지원(7개소, 연인원 600명 투입)에도 나서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행정국 행정팀장 김현( ☎2133-5802, 010-
박병석 국회의장은 23일 조계종 전 총무원장 월주스님 분향소가 마련된 서울 조계사를 찾아 조문했다. 박 의장은 “월주 큰스님, 대종사님의 발자취는 종교를 떠나 모든 이들이 본받을만하다”면서 “평화와 화합, 특히 어려운 분들을 위해서 기도하시고 헌신해 주셨던 것을 늘 가슴에 두고 있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방명록에 “이웃의 고통을 덜어주는 게 부처님 가르침이다. 월주 대종사님. 우리는 님을 보내지 않았습니다”라고 남겼다. 조문을 마친 박 의장은 조계종 총무국장인 홍재스님과 면담을 가졌다. 월주스님은 1935년 전북 정읍에서 태어나 1954년과 1956년 법주사에서 금오스님을 계사로 각각 사미계와 비구계를 받았다. 이후 총무원 교무·총무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1980년과 1994년에는 조계종 총무원장에 선출됐다.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오늘(19일) 제20대 대통령후보자 선출을 위한 본경선 후보자 소개 페이지(https://0309.theminjoo.kr)를 정식 오픈했다. 웹브라우저와 모바일 환경으로 제공되는 「제20대 대통령선거 본경선 후보자 소개페이지」는 “내 손으로 직접 뽑는 민주당 대통령 후보! - 다 함께 승리하는 민주당 국민경선” 슬로건을 토대로 본경선 후보자 6인의 주요 약력과 공약 및 소개영상, 공보물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후보자별 SNS도 링크되어 있어 관심 있는 후보의 SNS에 손쉽게 접속할 수 있다.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홍보소통위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황에서 비대면 온라인으로 안전하게 우리 후보들의 비전과 공약을 살펴보실 수 있도록 이번 소개페이지를 제작했다”며, “비록 코로나19로 직접 만나 뵙지는 못하지만, 앞으로 남은 일정 동안 국민과 당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다양한 경선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8월 3일(화)까지 ‘제20대 대통령후보자 선출을 위한 국민·일반당원 선거인단’을 2차 모집한다. 선거인단 모집은 전화(콜센터) 접수와 온라인(인터넷) 접수로 진행되며, 전화 접수는 매일 오전
강화군이 축산농가의 예상치 못한 각종 재해나 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덜어주기 위한 ‘가축재해보험’ 가입 독려에 나섰다.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은 산출 보험료의 최대 80%(국비 50%, 지방비 30%)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는 20%만 부담하면 되는 사업이다. 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풍수해·수해·폭염 등)와 화재 등 각종 사고로 인한 가축의 폐사, 부상, 난산 등 축산농가의 예상치 못한 피해를 보장해 농가의 소득 및 경영을 안정화하기 위한 정책보험이다. 지원대상자는 보험대상 가축을 사육하는 농업인 및 축산 관련 법인이며, 대상 가축(16종)은 소, 말, 돼지와 가금류 8종(닭·오리·꿩·메추리·칠면조·타조·거위·관상조), 기타 5종(사슴·양·꿀벌·토끼·오소리)이며, 특약으로 축사도 가입이 가능하다. 피해 발생 시 손해액의 60~10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가입방법은 NH농협손해보험(재해보험사업자) 대리점과 지역 농·축협 재해보험 창구에서 상담 후 가입할 수 있다. 유천호 군수는 “최근 각종 재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재해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겠다”면서 “축산농가는 폭염 피해 등 재해에 대비해 가축 및 축
박병석 국회의장은 21일 의장집무실에서 안드레스 알라만드 칠레 외교장관의 예방을 받고 “한국은 수소차와 수소연료전지 분야에서 세계에서 가장 앞서가는 나라고, 칠레는 그린수소를 생산할 수 있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고 있다”며 “양국이 협력하면 모두 수소강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칠레의 각종 인프라 사업에 한국기업이 진출하고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태양광 발전, 철도 교량 사업 등 분야에서 양국의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칠레는 지난해 11월 ‘국가 그린수소’ 전략을 발표하고 그린수소 공급국가로 도약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해외 기업들은 칠레에 수소 관련 투자를 준비 중이다.알라만드 장관은 “양국은 내년에 수교 60주년을 맞는다. 현재 한-칠레 FTA(자유무역협정) 현대화를 위해 노력중이다”면서 “양국은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그린수소, 사이버안보, 4차산업혁명 등 분야에서 선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또 “의회 간 협력이 없으면 양국의 관계가 완성되지 않는다. 한-칠레 간 의회 협력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박 의장에게 칠레 공식 방문을 요청했다.박 의장은 “초청에 감사하다“면서 “양국은 공통 가치를 가진 우방국이고, 앞으로 협력 가
황교안 前 미래통합당 대표가 오늘 오전 10시 30분, 대리인을 통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황 前 대표는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대한민국을 초일류 정상국가로 도약시키는 것이 저의 궁극적 목표이자 대선 출마의 이유”라고 예비후보 등록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정상화의 첫걸음은 문재인 정권을 교체하고,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지우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이하 예비후보 등록 입장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저는 오늘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습니다. 그러나 제가 출마 결심한 궁극적 목적은 (이념적) 망국의 길로 빠져가는 대한민국을 바로 세워 ‘정상화’하고, 대한민국을 세계 속에 우뚝선 ‘초일류 정상국가’로 도약시키는 데 있습니다. 대한민국 정상화의 첫걸음은 정권을 교체하고, 문재인 정부의 정책을 확실히 지우는 일입니다. 처음엔 저도 단순히 文 정권이 무지하고 무능한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왜곡된 어떤 신념과 확신에 따라 자유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자유민주주의에서 “자유
금일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 투기사범 특별수사대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한 부동산 투기 의혹으로 조사받던 서영석의원에 대해 ‘혐의없음’ 처분을 하고 수사를 종결했다. 이에 따라 서영석 의원은 당의 선당후사 정신에 따른 탈당권유 사태이후 가장 먼저 의혹을 벗고 당으로 복귀하게 되었다. 서영석 의원은 사실관계에 기반하지 않은 근거없는 의혹제기일 뿐이라며 수차례 기자회견을 열어 결백함을 주장하였으나 여론몰이식 의혹제기는 끊어지지 않았고, 선당후사의 자세로 결국 당으로부터 탈당권유를 받고 탈당계를 제출하기도 하였다. 경찰은 시민단체의 고발장 접수 및 권익위의 수사의뢰에 대해 미공개 정보 취득 여부, 미공개 정보 활용 여부 등 제기된 의혹에 대한 사실관계 등을 확인하고 투기 의혹 대상지에 대한 현장 답사, 부동산 거래 관련자 등에 대한 광범위한 조사를 벌였으나 최종적으로 ‘혐의없음’ 처분을 하고 수사를 종결했다. 서영석 의원은 “있지도 않은 사실이 ‘혐의없음’으로 결론지어진 것은 당연한 결과다. 국민적 의혹을 완전히 해소하게 되어 기쁘다.”며 경찰의 수사종결 발표를 환영하면서도 “미공개 정보를 취득한 적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하여 투기를 한 적도 없는데 3기 신도시 인근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올바른 한글사용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7월 19슬슬 일(월)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였다. 이 의원은 “학생들의 비속어 사용의 일상화는 물론 직장인들의 부족한 말하기·글쓰기 능력 등 국어 능력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교직원, 학생 등 학교에서 선제적으로 의사소통에 효율적이고 올바른 국어 사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국어 사용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조례를 대표발의했다”며 조례 개정 취지를 밝혔다. 이 의원이 대표발의한 본 조례안은 △ 올바른 국어 사용을 위하여 실태조사를 포함한 ‘경기도교육청 올바른 국어 사용 기본계획’ 수립 △ 국어책임관 지정 △ 국어 교육과 국어 사랑 의식을 높이기 위한 한글날 행사 개최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의원은 “공공언어 생산자의 국어 능력 증진으로, 행정·정책 전문용어 개선을 통한 도민과의 소통력 향상은 물론, 다매체·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아이들의 국어능력 육성을 통해 언어의 품의를 높이고 언어예절 및 문해력 향상에 마중물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한편, 교육기획위원회 심사를 통과한 본 조례안은 오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서울시 영등포구을)은 7월 19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나 서울형 코로나 특별방역과 영등포구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선제검사’, ‘방역 점검 강화’, ‘서비스 혁신’ 등의 내용을 담은 「서울형 특별방역」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서울형 3대 거점 특별방역센터” 운영: 여의도, 광화문, 강남권역에 주요 업무지구 직장인 등 집중 선별검사소(PCR) 운영, 숨은 확진자 선제검사 확대 - “서울형 찾아가는 선별검사 기동대” 운영 : 소상공인 등 위험도가 높은 지역, 우선순위에 따른 선별적 방문 - “스마트 선별검사소” 운영 : 모바일 앱 예약자 스마트존 검사소 대기 없이 검사(스마트서울맵 확대) - 폭염 대책 선별검사소 탄력 운영 및 처우개선, 인력증원 - 다중이용시설 민-관 합동 점검 - 서울형 맞춤형 빅데이터 수집 및 공개 : 유형 범주화 공개(ex, 연령대, 시설유형), 단, 인권 및 사업장 피해 최소화 기준 마련 - 서울형 코로나 19 방역비 지원 - 음식점 원격 줄서기 앱 설치 지원 - 외국인 전담콜센터 운영 오세훈 서울시장은 김민석 보건복지위원장의 제안 취지에 전적으로 동의한다며, 서
서울시가 작년 5천명에게 처음으로 지원한 ‘청년월세’의 지원규모를 올해 5배 이상 확대한다. 서울시는 올 상반기 5천명을 선정해 ‘청년월세’를 지원한 데 이어, 하반기에 2만2천명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10개월 간 월 2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 2일(금) 추가경정예산 179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서울시는 상반기 5천명 선정에 7배 많은 3만 6천여 명의 청년들이 신청할 정도로 ‘청년월세’ 정책에 대한 수요가 높았던 만큼 이번에 대상자를 대폭 늘려 정책수요의 적체를 해소하고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지난 3월 신청 공모를 통해 상반기 5천명을 선정했다. 그동안 지속적으로 지원대상 확대요구가 있어왔지만 예산 부족 등으로 확대가 어려웠다. 시는 오는 27일(화) 모집 공고를 내고 8월10일(화)부터 19일(목)까지 서울주거포털(https://housing.seoul.go.kr/)에서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하반기 청년월세지원 사업 시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서울주거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문의는 ‘서울시청년월세지원 상담센터’(1833-2030)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시는 작년에 선정해 실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