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닫기

강화

강화군, ‘가축재해 걱정 NO’ 가축재해보험 가입 독려​​

​보험료 최대 80% 지원, 기상이변에 따른 가축 재해 대비​ 

강화군이 축산농가의 예상치 못한 각종 재해나 질병으로 인한 피해를 덜어주기 위한 ‘가축재해보험’ 가입 독려에 나섰다.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은 산출 보험료의 최대 80%(국비 50%, 지방비 30%)를 지원하고, 축산농가는 20%만 부담하면 되는 사업이다.

 

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풍수해·수해·폭염 등)와 화재 등 각종 사고로 인한 가축의 폐사, 부상, 난산 등 축산농가의 예상치 못한 피해를 보장해 농가의 소득 및 경영을 안정화하기 위한 정책보험이다.

 

지원대상자는 보험대상 가축을 사육하는 농업인 및 축산 관련 법인이며, 대상 가축(16종)은 소, 말, 돼지와 가금류 8종(닭·오리·꿩·메추리·칠면조·타조·거위·관상조), 기타 5종(사슴·양·꿀벌·토끼·오소리)이며, 특약으로 축사도 가입이 가능하다. 피해 발생 시 손해액의 60~100%까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가입방법은 NH농협손해보험(재해보험사업자) 대리점과 지역 농·축협 재해보험 창구에서 상담 후 가입할 수 있다.

 

유천호 군수는 “최근 각종 재해 발생이 증가하고 있어 가축재해보험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재해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영불안을 해소하겠다”면서 “축산농가는 폭염 피해 등 재해에 대비해 가축 및 축사관리 요령을 숙지해 농장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기자정보

프로필 사진
배명희 기자

한강아라신문방송과 한강조은뉴스 운영자입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