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2021년 8월 18일.(수) 국회 회의장에서 정진석 국회부의장, 윤재옥 정무위원장, 조해진 교육위원장, 이채익 문화체육관광위위원장, 박대출 환경노동위원장, 이현승 국토교통위원장, 이종배 예산결산위원장, 김태흠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선출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기현 원내대표] 오늘 21대 국회 드디어 원구성이 정상화되는 첫발을 내딛는 자리에서 의미가 크다고 생각한다. 21대 국회 들어서 180석을 힘자랑하면서 국민의 뜻을 왜곡하고, 국회를 민의의 정당이 아니라 자신들의 정치적 수단과 도구로 활용했던 지난 1년의 그런 폭거를 이제 종식시키고 민주당이 자신들의 잘못에 대한 반성을 기반으로 해서 국회를 다시 정상화하는데 동의하게 되었다는 것이 의미 있는 성과였다고 보는데 오늘 그 성과에 따라서 오늘 우리 국회 부의장과 우리당 몫의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의원총회가 되어 매우 감회가 새롭고 또 도와주신 우리 의원님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어저께 특히 뙤약볕 아래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그 불통과 오만, 자신만의 내로남불을 우리가 규탄하면서, 대통령에게 질문하면서 국민들의 뜻을 전달하는 자리에 함께해주신 의원님들께도 깊은
국가인권위원회가 발표한 「2020년 국가인권실태조사」에 따르면, 인권침해 및 차별을 많이 받는 집단으로 장애인(29.7%)이 가장 많이 꼽혔으며, 1순위 응답에서는 장애인(36.2%)이 다른 집단보다 2배 이상 높았다. 장애인에 대한 차별은 사회 전반에 아직도 만연하며, 여전히 장애인 인권보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실천적 노력이 필요하다. 올해로 23회를 맞는 ‘한국장애인인권상’은 1999년부터 장애인인권헌장의 이념을 이어받아 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차별 없는 사회를 만드는데 헌신함으로써 장애인의 권익향상과 평등한 사회 조성에 기여한 개인, 단체에 수여 하는 국내 유일한 장애인인권상이다. 38개의 장애계 주요 단체를 중심으로 조직된 한국장애인인권상위원회는 장애인 인권증진을 위한 활동을 직접 실천하며 헌신해주신 분들의 노고를 치하하고자 ‘한국장애인인권상’을 매년 진행하고 있다 김형수 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총장(2020 인권실천부문 수상자)은 1996년 국내 최초의 장애인당사자 인권운동 동아리 ‘게르니카’를 창립하고, 장애인의 정당한 교육권 확보를 위해 다른 대학 장애학생들과 연대 투장을 끌어내는 등 장애인 고등교육권 운동에 독보적으로 투신했다. 또한,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021.17(화) 오전 10시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야콥 할그렌 주한 스웨덴 대사"를 접견했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송영길 당대표 야콥 할그렌 대사님 오늘 더불어민주당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대사님께서는 이번에 3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본국으로 귀환하실 예정이라 전해 들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대사님께서는 임기 중 한-스웨덴 수교 60주년을 기념한 양국 정상의 국빈방문을 주도적으로 준비해주셨습니다. 아울러 남북, 북미 간의 대화에도 큰 역할을 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UN 참전용사 국제추모식을 맞아 평화를 위한 자전거 순례, UN 추모 자전거 순례를 진행하시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셨습니다. 한국-스웨덴 수교 60주년 역사에서 어느 때보다도 큰 진전과 발전이 있었던 지난 3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할그렌 대사님의 노고와 열정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과 스웨덴은 지난 60여년 동안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 협력해온 동반자이자 이웃입니다. 한국전쟁 당시 스웨덴은 가장 먼저 의료진을 파견해주었을 뿐만 아니라 중립국 감독위원회 소속으로 분쟁 방지에도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 지방소득세 2,900만원을 내지 않은 고액체납자인 A씨는 관할 평택시의 수차례 납부 독려에도 매번 경제적 사정을 이유로 세금을 내지 않았다. 그러나 경기도가 조사한 결과, A씨는 핀테크 신상 투자 영역인 P2P금융 관련 3개사에 2,000만원을 투자해 최고 연 16%의 수익을 올리는 것으로 드러나 투자액이 압류 조치됐다. 경기도가 고액체납자의 P2P(온라인투자연계)금융 관련 은닉재산을 조사한 결과, 체납자 7명을 적발하고 체납액 2억3,000만원을 압류 조치했다고 17일 밝혔다. P2P금융이란 전통적 금융회사를 거치지 않고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대출자와 투자자가 만나는 금융서비스다. 현금 유동성 등의 장점으로 P2P금융 대출채권 투자를 통한 원리금수취권(원금과 이자를 받을 권리) 취득이 새로운 투자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에 도는 지난 6월 말부터 8월 초까지 지방세 1,000만원 이상 도내 고액체납자 약 3만명을 대상으로 P2P금융 원리금수취권을 전국 최초로 조사했다. 조사는 대출잔액 100억원 이상을 보유 중인 7개의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자와 19개의 P2P연계대부업자에 투자 중인 원리금수취권 현황을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도는 P2P금융시장이
터키를 공식 방문 중인 박병석 국회의장은 16일 오후(현지시간) 수도 앙카라의 대통령궁에서 레젭 타입 에르도안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박 의장과 에르도안 대통령은 회담에서 차낙칼레 대교 건설 등 대규모 인프라 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양국이 터키 인접국에 공동진출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한국-터키 간 방산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 의장은 “차낙칼레 대교가 예정보다 더 빠른시간 내에 건설되고 있는데, 완공되면 양국 관계를 나타내는 중요한 상징이 될 것”이라면서 “한국 기업이 앞으로도 터키 인프라 건설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어 “터키뿐만 아니라 터키 인접국으로도 한국 기업이 진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차낙칼레 대교 건설은 양국 건설사들이 공동으로 참여한 사업비 37억 달러 규모의 사업이다. 공사가 끝나면 차낙칼레 대교는 터키 내의 유럽과 아시아 지역을 잇는 세계 최장 현수교가 될 전망이다. 에르도안 대통령은 박 의장의 의견에 공감을 표했으며, 양측은 차낙칼레 대교 사업의 성공적 경험을 토대로 코카서스 지역과 중앙아시아 지역 등 제3국 인프라 건설사업에 공동으로 진출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한
박병석 국회의장이 15일(현지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동포·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를 갖고 터키 공식방문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박 의장은 터키를 공식방문 중인 알파 콩데 기니 대통령과도 이스탄불 소재 호텔에서 단독으로 면담을 갖고 양국 간 자원 개발과 신재생 에너지 협력 그리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공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콩데 대통령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서 성사됐다. 박 의장은 먼저 “기니 최초의 민선 대통령을 만나 뵙게 돼 반갑다”고 인사를 전하고 “한국과 기니 간 현재 진행되는 협력이 미흡하다는데 동의하지만 보크사이트를 비롯한 풍부한 광물자원에 한국의 기술과 자본이 들어간다면 경쟁력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이어 기후변화 문제도 언급하면서 태양력과 풍력 등 우리나라가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 의장은 특히“기니 정부가 북한 측과 긴밀한 관계를 갖고 있는 것 잘 알고 있다. 북한이 국제사회에 나와서 대화하길 기대한다”며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에 대한 기니 정부의 적극 지지를 당부했다. 이에 콩데 대통령도 “박 의장이 초대에 응해주셔서 감사하다. 2012년에 한국을 방
최근 언론보도에 따르면, 우리 사회와 국가를 지탱하는 기본적인 질서로서, 전통적인 가정의 가치와 기본적인 통념에 반하는 해외 뉴스가 우리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5월 미국에서는 쌍둥이 자매와 결혼한 한 남자의 경우가 논란이 되었고, 지난 7월에는 미국 LA의 코리아타운의 한 목욕탕에 한 남성이 본인은 트랜스젠더라며 여탕에 들어와 전신을 노출한 사건이 있었다. 또한, 며칠 전 아르헨티나에서는 부부간의 성별이 바뀌어 남성이 엄마가 되어 임신을 하고, 여성이 남편이 되어 아빠가 되는 일도 있었다.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치부했던 이런 일들이 우리에게도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현실로 닥칠 날이 머지않은 것 같아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 사회의 차별을 철폐해야 한다는 미명으로 포장되어 지난 2008년부터 일부 의원들에 의해 계속적으로 발의되고 있는 ‘포괄적 차별금지법’‘평등법’제정안, 그리고 지난해 여당 의원 일부가 발의한 ‘건강가정기본법 개정안’이 바로 그것이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장혜영 의원 대표발의), ‘평등법(이상민 의원 대표발의)는 4개 영역(장혜영 의원안), 모든 영역(이상민 의원안)에서 ‘성적 지향’‘성별정체성’을 차별금지 사안으로 규정하고
부천시는 이동노동자들의 노동환경을 개선하고자 이달 부천 상동역 인근 상록타워 198㎡ 공간에 이동노동자쉼터를 조성하여 본격 운영 중이다. 이동노동자는 대리운전, 택배기사, 배달라이더, 학습지교사, 보험설계사, 요양보호사 등 외부 이동이 많은 근로자를 말한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오전 5시 30분까지이며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쉼터에서는 휴식공간 제공뿐 아니라 ▲노동·법률·취업 상담 등 일자리 복지서비스 제공 ▲생활 관련 문화·금융·건강 등 특화된 프로그램 운영 ▲이동노동자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활동 지원 등 조직화 지원 사업도 진행되나 현재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잠정 연기했다. 이동노동자쉼터 이용자 A씨는 “쉼터 공간이 개방형이라 컴퓨터, 마사지기 등 이용에 부담이 없고, 특히 세족기와 신발살균건조기가 설치되어 있어 잠시 신발을 벗고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타 시에 조성된 쉼터의 단점을 보완해 분리된 공간이 아닌 개방형으로 조성하여 쉼터 이용자의 편의성을 고려”했다며, “앞으로도 노동계와 협업하여 노동자가 편안한 부천을 만드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는 국회 본청 당대표회실에거 2021년 8월 6일(금) 오전 11시 "상임고문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참석한 상임고문단은 이용득 상임고문, 문희상 상임고문, 김원기 상임고문, 임채정 상임고문, 오충일 상임고문이 참석했다. 그 당대표의 주요 인사말은 다음과 같다. ■ 송영길 당대표 상임고문단 선배님들 안녕하십니까. 제가 대표에 취임한 직후에 한 자리에 모시고 석 달 만에 이렇게 선배님들을 다시 뵙게 되었습니다. 조금 더 자주 뵙는 자리를 마련했어야 했는데 송구스럽다는 말씀 드리고 귀한 시간 허락해주셔서 감사를 드립니다. 다음주 8월 10일이면 제가 당대표 취임한 지 100일이 됩니다. 부족한 제가 중대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거웠는데 고문들의 지혜와 혜안이 뒷받침돼서 큰 무리 없이 당이 운영이 될 수 있었습니다. 국민께서도 송영길 체제로 들어간 이후로 민주당의 변화의 움직임을 기대하고 평가해주시는 것 같습니다. 조금씩 지도부가 안정되어가고 있는데 이제 어려운 당내 경선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난 예비 경선 당시 ‘국민 면접’과 ‘정책 언팩쇼’ 등으로 상당히 재미없을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흥미를 끌고 새로운 변화가 만들어졌
끝없이 치솟는 기온과 뜨거운 햇볕으로 모두를 지치게 하는 폭염, 다가오는 말복을 맞아 멸종위기 동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다양한 노력들이 공개된다. 서울대공원 동물원 사육사들은 무섭게 달아오르는 여름 날씨와 동물 컨디션에 맞춰 다양한 여름나기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 말복을 맞아 6일 오전 09시 30분부터 동물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모아 공개한다. 시원하게 더위를 물리칠 수 있도록 수영장에 얼음과 통과일을 넣어주어 체온을 낮춰주고 활어를 제공하는 등 동물들의 다양한 여름나기의 현장을 만나보자. 서울대공원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쳐 입맛이 떨어진 동물들의 더위 스트레스를 극복하기 위해 영양공급을 위한 특별식을 제공하고 있다. 동물들이 더위를 이겨내는 최고의 비법은 물과 얼음. 또한 더위에 약한 동물들의 입맛을 살리기 위해 시원하게 얼린 고등어와 제철 과일 같은 특별식을 제공하여 고온 스트레스로 저하된 면역력과 활동성을 끌어올리고 기력 강화에 도움을 주는 것이 중요하다. 시베리아호랑이 수영장에 거대 얼음과 생닭 제공 : 더위에는 약한 시베리아호랑이의 체력을 끌어올려주고 재미있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물을 좋아하는
서울시가 코로나19 이후 일상화된 재난 속에서 시민 스스로 재난 관련 경험을 공유‧학습하고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키는 방법을 배우는 ‘마을 속 재난 학교’와 ‘재난 회복 캠프’를 10월까지 연다. ‘마을 속 재난학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해 재난에 대해 다각적으로 배우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직접 기획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재난 회복 캠프’는 가족 단위로 참여해 재난 상황이 닥쳤을 때 실질적으로 활용 가능한 우리가족 자가 격리 매뉴얼을 만들어보고 심리극복법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김의욱 센터장)는 이와 같은 내용의 재난 회복 프로그램을 지난 4월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계속한다고 밝혔다. 각 자치구 자원봉사센터가 공동 운영하고 지역 내 봉사단체 및 관련 기관이 협력한다.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들의 주체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재난 관련 기관들과 함께 재난 시 필요한 생존기술 및 대처방법을 배우는 재난 구호소 체험캠프와 마을 속 재난학교를 운영해 왔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시민들이 개인 및 가족, 더 나아가 마을에서의 일상을 회복하는 방법을 찾는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
국민의힘 이준석 당 당표는 21.8.5(목) "제20대 대통령선거 경선후보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그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이준석 당 대표> 오늘 이렇게 또 우리 경선 예비 후보분들이 모여서 회의를 하는 자리를 갖게 되었다. 아무래도 저희당에서는 경선 예비후보로 이제 활동하시는 분들에게 당내에서도 일정한 역할과 또 지위를 부여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당내 각종 현안에 대해서 저희 당규상으로 보장되는 최고위원과 동등한 대우를 하고, 그리고 앞으로 당무 과정에도 경선 예비후보들의 그런 의견을 참고하는 그런 어떤 자리를 계속 만들려고 한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도 많은 예비후보분이 참석해 주셨고, 무엇보다도 이 회의가 주기적으로 개최되는 만큼 앞으로 ‘당무에 대해서, 또 언론인들께도 드릴 말씀 있을 때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셨으면 좋겠다’ 이런 생각을 한다. 그리고 어제 있었던 저희 첫 이벤트라고 할 수 있는 봉사활동에도 여기 계신 많은 분이 참석해 주셔서 행사가 참 빛날 수 있었고, 경선준비위원회에서 선의를 바탕으로 이런 기획하는 많은 이벤트, 그리고 행사들 또 국민들에게 정견을 알리는 기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면 ‘당원들께서, 또 국민들께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당대표는 2021년 8월 4일(수) 오전 9시 30분 국회 본청 당대표회의실에서 제 40차 최고위원회를 개최했다. 그 주요 모두발언은 다음과 같다. ■ 송영길 당대표 코로나의 전국적인 확산과 그에 따른 거리두기 강화로 소상공인들의 고통이 갈수록 가중되고 있습니다. 중기중앙회 조사에 따르면 4단계 거리두기 이후 서울지역 자영업자의 평균 매출액이 20% 넘게 급감했습니다. 소상공인 10명 중 6명이 휴·폐업을 고민하고 있을 정도로 심각합니다. 어제 저는 김두관 예비후보님과 전국자영업자 비대위 관계자들을 만나 여러 가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경청했습니다. 17일부터 시작될 4조 2천억 원 규모의 희망회복자금 지급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매출 감소의 원인의 확인이 상대적으로 어려운 간이사업자등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도 부처 간에 긴밀한 협력을 하겠습니다. 집합금지 제한업종의 임차료 융자 확대 같은 소상공인 대상 금융정책 개발에도 속도를 높여야 할 것입니다. 기존 대출이자의 감면이나 기한연장 등의 사안도 적극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근원적인 처방은 결국 집단면역의 달성과 거리두기 완화입니다. 어제 기준으로
4일 오전 이준석 당 대표와 당 소속 대선경선 후보자들이 서울 동자동 쪽방촌 일대에서 삼계탕과 얼음물 등 지원물품을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 현장에는 김태호·안상수·윤희숙·원희룡·장기표·장성민·하태경·황교안 후보 참석했다. 그러나 최재형 후보는 대선출마 선언이 있어 배우자 이소연가 대신 둘로 나눠 봉사하는 그 자체가 큰 관심을 끌었다. 하지만 정작 유력 후보로 꼽히는 윤석열, 유승민, 홍준표 의원은 불참한데 대해 큰 아쉬움을 남겼다. 이 대표도 기자들과 만나 “최재형 후보자도 참석 의지가 아주 강했던 것으로 알고 있고, 일정이 공지되자마자 저에게 전화해 양해를 구했다”며 “정말 참여하고 싶은데 오늘 출마선언 일정이 잡혀서 배우자께서 참석하고 싶어 하신다 알려왔고, 배우자께서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는 “당의 첫 출발 이벤트보다 더 중요한 게 무엇일지 의아하다”고 표현했고 다른 후보들도 원팀 경선에 불참한 후보들에 대해 아쉬움을 토로했다. 하지만 원팀의 중요성을 알지 못해서가 아니라 불참한 후보들은 각자의 주요 일정들이 있어 불참할 수 없었던 상황에 대해 이해해 주자는 여론도 적지 않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서울디지털재단(박종수 이사장 직무대행)은 「뉴노멀 시대의 디지털 전환(DT)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실무 방법」을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이달 6일을 시작으로 9월 7일까지 매주 1회씩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세미나는 인공지능(AI), 블록체인 등의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기업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중소기업과 예비기업의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조직문화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코로나19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자본력과 기술력으로 기업 비즈니스 모델의 디지털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대기업과 달리, 대다수 중소기업은 현실적인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재단은 지난해 12월「디지털 뉴노멀 시대의 비대면 업무환경 발전방향 세미나」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변화 속에서 중소기업의 디지털 환경 조성과 조직문화 혁신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실제 비즈니스 현장에서 기술을 도입한 사례와 구체적인 방법까지 제시할 계획이다. 네이버클로바, 네이버웨일, 아카라코리아 등 6개 디지털 선도 기업의 전문가가 연사로 참여해 디지털 전환을 위한 핵심기술 도입사례와 조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