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후보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동위원장을 맡는 ‘국가비전· 국민통합위원회’가 출범한다. 더불어민주당 제20대 대통령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이하 ‘비전위원회’)가 27일 오전 10시 더불어민주당사 4층에서 출범식을 가진다. 출범식에는 비전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임된 이재명·이낙연 위원장, 홍영표 수석부위 원장 및 비전위원 등이 참석한다. 또한, 민주당 유튜브 채널 ‘델리민주’와 ‘이재명 TV’를 통해 동시 생중계된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우리가 함께 꿈꾸는 나라, 비전을 듣고, 통합을 담다”를 주제로, 위원회 출범 취지와 구성 및 향후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비전위원회는 대전환의 시대를 슬기롭게 헤쳐나갈 국가비전을 모색하고, 그 결실로 20대 대선에서 4기 민주정부를 창출하기 위해 구성됐다. ‘국가비전’과 ‘국민통합’에 대한 각각의 핵심 아젠다를 선정해 추진할 전망이다. 또한, 비전위는 출범식 이후 비전투어를 통해 국민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다. 첫 투어는 지역통합 비전을 제시하는 호남 투어를 시작으로 세대・지역・직업・계층별 콘셉트를 접 목하여 국민의 현장 목소리를 경청할 예정이다. 한편, 이재명 후보와 이낙연
박병석 국회의장은 27일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응우옌 부 뚱 주한베트남대사의 예방을 받고 “후에 베트남 의장이 이달 중순 방한 당시 내년 양국 수교 30년을 기념해 축구대표단 간의 친선경기를 제안해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에게 이를 추진해달라고 이미 요청했다”면서 “양국 의장이 만나 의견을 모은 사안은 서로 의지를 갖고 하나하나 실행해 나가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브엉 딩 후에 베트남 국회의장은 부총리·외교부 장관 등 각료를 이끌고 지난 12일부터 3박 4일간 한국을 공식 방문해 13일 박 의장과 국회의장회담을 했다. 박 의장은 후에 의장과의 회담에서 ▲포괄적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격상 ▲요소 확보 등 글로벌공급망 유지 ▲국내 기업 필수인력 베트남 입국 절차 간소화 지속 등의 의제에 대해 의견을 모았었다. 박 의장은 또 뚱 대사에게 “국회의장 회담 때 2032년까지 양국 교역액을 1,500억 불까지 늘리기로 했고, 이를 위해 기업활동 장애물을 걷어내는 게 중요하다”고 말하자, 뚱 대사는 “베트남은 다음 달 1일부터 한-베트남 직항편을 재개하고, 기업인들에게 격리 면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날 예방에는 박노완 주베트남 대사가 배석했으며,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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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국민특보단’이 21일 오후 4시 국회의사당 앞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지역·직능별 약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민특보단’은 이재명 후보와 함께 대한민국 대전환을 염원하는 국민들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이재명 후보의 정책·메시지 등을 국민들에게 전달하고 국민들의 정책요구 를 후보에게 전달하는 ‘이재명 후보 특별보좌관’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재명 후보 국민특보단 공동단장은 진선미 국회의원(강동을)과 차승재 국민참여플랫폼 본 부장이 맡고, 공동 부단장은 박정 국회의원(파주을)·윤영덕 국회의원(광주동남갑) 국민참여 플랫폼 부본부장이다. 진선미 단장은 "국민특보단으로 이재명 후보와 함께 대선 승리를 위한 길에 지혜와 열정을 더해 주실 분을 모신다”라며, “대한민국 대전환을 이끌 집단지성의 한 축을 담당하고 싶 은 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차승재 단장은 “후보와 국민의 징검다리 역할을 해주실 국민특보단에 대한 국민 여 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하며, 현재 지역별·직능별로 모집 중인 국민특보단을 앞으로는 온라인을 통한 모집 등으로 확대할 방침”을 밝혔다. 더 자세한 내용은 국민플랫폼 국민특보단팀 한
이번 행사는 유튜브 ‘새로운물결 창당준비위원회’ 채널과 메타버스 플랫폼 ifland를 통해 생중계 국민의힘은 정권교체를 바라는 모든 국민의 뜻과 국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정당으로 거듭나기 위해 20대 대선『대한민국을 살리는 로고송 공모전』을 개최하기로 합니다. 응모기간은 오늘(20일)부터 1월 3일(월)까지 15일간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합니다. 누군가의 음악을 재해석 한 리메이크 및 개사 커버곡은 물론 창작곡 등 분야별 응모가 가능하며, 망가진 경제와 무너진 정의를 살리는 의미를 담은 곡이라면 발라드에서부터 트로트, 동요까지 장르불문 어느 곡이든 상관없이 응모 가능합니다. 국민이 듣고 싶고 공감할 수 있는 노래, 나아가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의 유세차에서 울려 퍼질 선거 노래를 국민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국민이 만드는 국민의 로고송 하나하나가 모여 대한민국을 살리는 힘이 될 것임. 모든 변화의 시작에 서있는 윤석열 후보와 대한민국을 함께 확 바꿔갈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윤석열 후보와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국민 참여 공간 마련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은 20일 강원도 철원에 있는 육군 제6보병사단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박 의장은 박정택 제6보병사단장으로부터 현황보고를 받고, “든든한 국방력이 있어야 평화와 경제발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셔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며 장병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박정택 사단장은 “최근 눈이 많이 왔지만, 전방 적 지역을 감시하고 작전 대비태세를 유지하는데 문제 없다”고 말했다. 박 의장은 이어 전투통제실을 찾아 전방 감시초소 소대장들과 화상전화를 하며 “우리 보병사단은 조국의 강산을 지키는 든든한 부대다”면서 “물샐틈 없이 방위를 해주시는 점에 대해 대한민국 국회를 대표해 감사 말씀을 드린다”고 격려했다. 박 의장은 전방 지역을 둘러본 뒤 소초 생활관에 들러 “늠름한 모습을 보니까 국민들이 안심해도 되겠다. 복무하는 동안 건강하고 보람 있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 의장은 부대 지휘관들과 오찬 간담회도 가졌다. 제6보병사단은 1948년 창설된 제4여단이 제6여단으로 개칭된 후 1949년 사단으로 승격됐다. 6·25 전쟁 이전까지 춘천 일대 38선 방어 임무를 수행한
부천시는 18일 ㈔전국국어교사모임과 함께 메타버스(가상공간)에서 제21회 전국 중·고등학생 이야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올해로 21회를 맞이하는 ‘전국 중·고등학생 이야기대회’는 중·고등학생의 말하고 듣는 능력과 기술, 상상력, 창조력을 키우고 옛이야기의 전통을 되살리고자 2000년에 시작되었으며, 부천시와 ㈔전국국어교사모임의 협약으로 올해 처음 공동개최 되었다. 올해 대회는 동영상을 활용한 비대면대회로, 지역예선을 통과한 73명을 대상으로 본선심사 대상 26명을 선발하여 12월 11일 최종심사를 통해 총 14명(중등부 7명, 고등부 7명)의 수상자를 선정하였다. 수상자는 「중등부 한빛상(1위) 부천시장상」에는 대구 심인중학교 박찬희 학생, 「고등부 한빛상(1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는 경기 청북고등학교 임한솔 학생이 선정되었다. 전 연령대와 전 세계적으로 메타버스가 확산되는 시점에 진행된 이번 시상식은 가상의 공간에서 학생, 지도교사, 심사위원 등 관계자들이 아바타로 접속하여 심사평, 시상, 수상작 감상, 기념촬영 등 다채롭고 흥미롭게 진행되었다. 부천시는 ‘세상의 모든 이야기가 모이는, 문화콘텐츠 스토리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스토리산업을 적극 추진
박병석 국회의장은 17일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한국을 국빈 방문중인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희소금속 등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장은 지난 4월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을 예방한 적이 있어 이번 회담이 두 번째다. 박 의장은 “오늘 ‘희소금속과 동합금생산기술 협력 MOU’가 체결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한국은 희소금속이 필요하고, 우즈베키스탄은 새로운 소재부품 제조업을 일으킬 수 있는 상호 윈윈(win-win)의 기회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미르지요예프 대통령은 “오늘 문재인 대통령님께 한-우즈베키스탄 전자반도체클러스터를 우즈베키스탄에 조성하자고 했고, 문 대통령님이 제안을 받아주시고 지지해주셨다”며 전자소재산업 육성 의지를 내비쳤다. 박 의장은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선 우호국간의 협력이 중요한 만큼, 대통령님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력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우즈벡은 텅스텐(생산량 세계 19위, 매장량 세계 6위)과 몰리브덴(생산량 세계 12위, 매장량 세계 10위) 등 희소금속 보유국이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우즈벡의 투자대외무역부 등과 함께 MOU를 체결
영산 조용기 자선재단(이사장 윤홍열)은 지난 15일 연천군청을 방문해 동절기 주거 취약계층 난방지원을 위해 4500만원 상당의 등유(2만9천리터)와 연탄 2만장을 기탁했다. 연천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80가구(가구당 250장), 난방유 116가구(가구당 250리터) 등 총 196가구를 선정해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영산 조용기 재단은 2017년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난방지원(연탄·난방유), 백미지원, 주택 개보수비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2천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사업비로 저소득층 11가구의 집수리를 지원했다. 윤홍열 이사장은 "연천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나누고자 매년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사회공헌 사업으로 나눔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김광철 연천군수는 “매년 연천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는 영산조용기 자선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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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국회(국회의장 박병석)가 23년 만에 의장국을 맡은 「제29차 아시아·태평양 의회포럼 총회(이하 제29차 APPF 총회)」 마지막 날인 오늘(12.15.), 아·태 지역 협력 문제를 논의하는 제3세션이 진행되었다. 오늘 제3세션(아·태 지역 협력 문제)은 대한민국 대표로 국민의힘 박진 의원이 주재하고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이 발언하였으며, 대한민국, 캐나다, 필리핀, 멕시코, 태국, 라오스, 호주, 일본, 브루나이, 캄보디아,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총 13개국 의회대표단이 참석하였다. 오늘 회의에서 각국 대표단은 ▲ 방역·경제·인권의 조화를 위한 의회의 역할 및 의회 간 협력, ▲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 발전 추진을 위한 의회 차원의 공동행동, ▲ 아·태지역의 문화적 다양성에 대한 이해증진 등 총 3개의 의제에 대해 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각국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대한민국 대표로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강선우 의원은 “코로나19 위기 극복 과정을 단순한 경제회복이 아니라 경제구조 대전환을 이루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라며, “기후변화는 전 인류적 위기라는 점에서 선진국과 개발도상국을 구분하지 않고 다자간 협력에 기반하여 초
박병석 국회의장은 14일 오후 국회 의장집무실에서 켄 하슈타트 스웨덴 한반도특사와 다니엘 볼벤 주한스웨덴대사의 예방을 받고 “인도주의적 차원에서 북한과의 백신·보건협력을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박 의장은 “오미크론 변이 상황을 보면, 국경봉쇄가 확산을 늦출 수는 있어도 막을 수는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장은 하슈타트 특사에게 “작년 스웨덴을 방문했을 때 한 시간 반에 걸쳐 귀중한 말씀을 해주신 데 대해 감사하다”면서 “특사님의 말씀은 우리의 고정적인 시각에 다른 측면을 제시해준다는 점에서 많은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에 하슈타트 특사는 “스웨덴은 남한과 북한 모두 소통하고 있다”면서 “남북이 직접 접촉하는 것이 남북관계 개선을 위해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박 의장은 또 신임 볼벤 대사에게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도 양국 교역량이 대폭 늘어난 것은 양국의 긴밀한 관계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막달레나 앤더숀 총리가 스웨덴 역사상 첫 여성 총리로 선출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에 볼벤 대사는 “2019년 문재인 대통령의 스웨덴 방문과 뢰벤 총리의 방문에 이어 코로나 팬데믹 와중에도 지난해 박 의장께서 스웨덴에 방문한 일련의 고
박병석 국회의장은 13일 오후 국회접견실에서 박 의장의 초청으로 공식 방한중인 브엉 딩 후에 베트남 국회의장과 회담을 가졌다. 이날 회담에서 두 나라 의장은 경제와 사회 전 분야 협력 확대에 뜻을 같이했다. 이날 회담에서 의견이 접근된 의제는 ▲포괄적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 격상 ▲요소 확보 등 글로벌공급망 유지 ▲국내 기업 필수인력 베트남 입국 절차 간소화 지속 ▲방위산업 등 국방안보분야 협력 강화 ▲사회보장협정 정식 체결 등이다.박 의장은 “내년 양국 수교 30주년을 한달 앞두고 오셨는데, 양국 관계가 ‘전략적 협력동반자’에서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동반자’로 격상하는 모멘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0월, 박 의장은 베트남 국빈 방문시 양국 관계를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로 격상해 동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에 함께 기여해 나갈 것을 제의한 바 있다.베트남은 현재 러시아와 중국, 인도등 3개국과만 포괄적인 전략적 협력동반자 관계를 수립했으며, 이는 베트남내 최고 수준의 양자 관계를 뜻한다.후에 의장은 이에 대해 “양국 관계를 격상하는 것을 지지한다”면서“이번 한국 방문은 베트남 새 지도부가 들어선 후 첫 번째로 이뤄졌다. 앞으로 양국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보건복지위/여성가족위)은 12월 15일(수) 오전 10시 30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출현, 단계적 일상회복 과연 가능한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정책 추진 한 달만에, 일일 확진자가 연일 7천명을 돌파하고 중증 환자 및 일반 병상 가동률 또한 포화 상태에 이르는 등 의료체계의 붕괴 위기상황에서 현 방역체계 전반을 점검, 문제점을 짚어보고, 일상회복을 위한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남아공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빠른 확산이 우려되는 시기에, 그동안 추진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전반을 점검하고,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근거를 기반으로 실질적인 일상회복을 위한 방안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최재욱 교수(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과)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서는 정재훈 교수(가천의대 예방의학교실), 천은미 교수(이화여대 목동병원 호흡기내과)가 발제자로 나서 주제 발표를 할 예정이다. 분야별 토론자로서, 손의동 대한약학회 자문단장이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에 관하여, 김병근 중소병원협회 정책이사와 최지연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회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