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1.18.(화) 09:50,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사협회 방문 및 간담회를 가졌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사협회를 찾아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든든한 힘이 되겠습니다"라고 방명록을 남겼다. 그는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종사자 단일임금체계도입, 사회복지종사자 안전 확보 및 인권 보호, 사회복지연수원 설치 공약을 제시하고 사회복지종사자 단일임금체계 단계적 도입을 약속했다. 윤 후보는 "설립된 지 18년째 접어드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그동안 어려운 분들의 자녀들의 돌봄에 대해서 아주 애 많이 써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인사했다. 이어, "어려운 분들의 자녀들의 돌봄에 대해서 아주 애 많이 써주셔서 감사 드린다.라고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에게 공약을 말씀 드릴 수는 없지만, 정부를 담당하게 되면 여러분의 사기를 진작할 수 있는 좋은 일을 하시는 데 정부에서도, 그것이 또 국민의 뜻 이라며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며 "여러분들의 그간의 헌신과 노력에 대해서 저도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고맙다는 인사말로 마무리 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1월 18일 민주당사 2층 브리핑실에서 일자리 대전환 6대 정책공약을 발표하면서 "디지털·에너지·사회서비스 대전환을 통해 300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6대 공약은 ▲ 대전환을 통한 일자리 창출 ▲ 청년 일자리 지원 ▲ 정의로운 일자리 전환체계 구축 ▲ 일자리 정책 체계 정비 ▲ 기업주도 일자리 성장 촉진 ▲ 혁신형 지역 일자리 창출 등 분야와 부문별, 정책수단이 포함돼 있다. 일자리 공약 정책 기조는 ▲기업·지역 일자리 성장전략 ▲경제·사회 통합적 접근 ▲선제적이고 정의로운 전환 등 세 가지로 요약된다. 먼저, “일자리 창출 공약으로 데이터 고속도로와 디지털 산업생태계 구축, 에너지 고속도로, 사회서비스 일자리, 코로나19 공공보건 등 디지털, 에너지, 사회서비스 대전환을 통해 300만 개 이상 일자리를 만들겠다.”라고 공약했다. 다만 "사회서비스 일자리 공약은 유승민 전 의원의 '사회서비스 일자리 100만 개 공약을 실사구시 입장에서 과감히 수용했다"라고 설명했다. 다음으로 “청년 일자리 관련, 임기 내 청년 고용률 5% 향상 목표로 '담대한 일자리 정책'을 펼치겠다.”라며 국민 내일배움카드 청년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매일신문 주최 '2022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가 1월 17일 오후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윤석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 및 지역 국회의원과 정계, 관계, 경제계, 학계, 문화예술계 등 출발 인사 1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 후보가 같은 행사에 나란히 참석하는 것은 새해 들어 처음이다. 세 후보는 저마다 TK(대구·경북) 지역과의 인연을 부각하는 동시 지역 발전 방안을 약속하며 TK 구애에 나섰다. 먼저 김부겸 총리는 “보훈처 등록 애국지사 30%가 TK이다. 나라가 어려울 때 험한 길을 자처한 이상용 선생을 예로 들며 많은 애국지사가 나온 곳”이라며 “어려운 나라를 구한 자부심으로 이젠 아이들 미래를 위해 가슴을 열고 여러 사람을 키워 달라”지라며 호소했다. TK 지역인은 한 번 마음 먹으면 잘 안 바꾸는 기질을 에둘러 표현했다. 이상택 매일신문 사장은 “우리 대구·경북은 독립운동가, 호국 투쟁, 민주화 산업화를 이끌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었다는 커다란 자긍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자랑스러운 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선대위 국민건강보건의료위원회(이하 ‘국민건강위’)는 17일(월) 오후 1시 민주당사 4층 대회의실에서 출범식을 개최했다. 출범식에는 민주당 내 대표적인 보건의료계 출신 국회의원인 이수진, 이용빈, 신현영, 서영석 의원 등 10명의 공동위원장과 20명의 부위원장, 정책자문위원회 정형선 위원장과 9명의 정책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국민건강위는 전 세계적으로 2년여의 코로나 대유행을 겪으며 우리 국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생명안전과 보건의료체제 강화에 대한 특별한 관심과 정책개선을 공약으로 반영하고, 이재명 후보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선대위 직속 위원회로 범 보건의료계와 환자단체들이 뭉쳐 구성했다. 이재명 후보는 출범식 서면축사를 통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나선 보건의료인의 헌신에 감사드리면서 국민건강위 출범을 축하하고, 시장논리로 제대로 추진되지 못한 보건의료서비스를 국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국가의 제1사명으로 삼겠다”면서 “보건의료인의 헌신과 희생에만 의존하지 않는 국민건강보건의료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표방했다. 송영길 대표도 서면축사에서 “더 이상 보건의료인들의 헌신에만 기대지 않겠다. 적정한
국민의힘 태영호 의원은 1월 17일 "문재인 대통령은 북한 미사일에 대한 한계점을 똑바로 그어놓고 청와대를 떠나야 한다."라고 곧바로 쳤다. 태 의원은 "북한이 오늘 오전 또다시 미사일을 발사했다"라며 "새해 들어 벌써 4번째, 이 와중에 국민의 불안감을 달래고 대비 태세를 자세히 챙겨야 할 대통령은 중동 순방 중"이라고 질책했다. 문 정권은 "한반도 상황이 그 어느 때보다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말해왔으나, 5년간 남북미 정상회담 기간을 제외하면 북한은 매해 미사일 도발을 감행해왔다고 상기했다. 북한이 문재인 대통령 해외 순방 기간 중 미사일 도발은 현재 남북 간 물밑 채널도 완전히 끊겼다는 의혹도 들게 한다. 지난 정권 통틀어 북한에 가장 유화적인 문 정권조차 북한과 최소한 소통도 못 하고 있다면 북한 위협에 무방비로 노출된 셈이 된다. 특히 "북한은 지난해, 올해 남한을 겨냥한 전술 미사일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면서 "북한 도발을 억제해야 할 문 정부 '한계점'은 아직도 2017년 8월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밝힌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완성하고 거기에 핵탄두를 탑재해 무기화하게 되는 것에 맞춰져 있다"라고 우려했다. 이어
이재명표‘기본사회’를 핵심 가치로 하는 이재명 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가 광 역위원회의 출범식을 모두 마무리, 대선 승리를 향해 본격 시동을 걸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 직속 기본사회위원회(위원장 우원식·강남훈)는 지 난 8일 경남기본사회위원회 출범식을 끝으로 지난해 12월 19일 광주위원회 출범식 부터 시작된 17곳 광역위원회 출범식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9일 밝혔다. 기본사회위원회 출범식에는 21명의 국회의원을 포함, 광역·기초의원, 지역활동가 등 1,800여 명이 참석해 대선 승리를 다짐했다. 또 이재명표 기본사회를 뒷받침하는 200여 명의 정책단과 1,000여 명의 특보단이 참여, 국민의 최소한의 기본권이 확보 될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검토하고 공약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선거일 까지 특보단을 더 두텁게 구성하는 등 정책홍보를 강화해 지지세를 확산시켜 나간 다는 구상이다. 17곳의 광역위원회는 기본소득, 기본주택, 기본금융, 을기본권을 중심으로 지역특화 형 기본캠페인을 발굴해 선거일까지 이어갈 계획이며 강연과 토론회를 통한 정책의 접촉면을 넓혀나갈 예정이다. 특히 국회의원단과 정책단이 함께 지역의 의견을 수렴 해 정책으로 발전시키
국민의힘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1월 10일부터 백화점과 할인점 출입에 " 정부의 방역 패스 확대 방침"에 대해 맹렬히 비판했다. 오늘부터 ‘방역 패스(접종 완료·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가능한 코로나 방역이 강화됐다. 영화관·공연장은 밤 9시까지만 입장할 수 있다. 애초 방역 패스는 유흥 시설 등 일부에만 적용됐으나 이젠 면적 3,000㎡ 이상 대규모 상점·마트·백화점에도 추가 적용된다. 또, 방역 패스 유효 기간(2차 접종 후 14일 지난 날로부터 6개월)이 지난 경우 코로나 PCR(유전자 증폭) 검사 등 음성 확인서 없이 식당·카페 모임 시 위반 횟수별 10만 원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설 운영자는 1차 위반 시 150만 원, 2차 이상 시 300만 원 과태료를 낸다. 이 같은 백신 패스에 대해 일부 국민은 비과학적이라며 불가피한 사정으로 백신을 못 맞는 사람들의 기본권을 과하게 침해한다는 비판이 거세다. 윤 후보는 9일 페이스북에서 “생필품 구매를 위한 최소한 자유까지 침해해서는 안 된다.”며 “버스와 지하철은 되고, 생필품 구매는 안 되는 대책을 누가 받아들이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식당 영업을 일률적으로 9시까지로 제한하는 것 역시 비상식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44번째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공약으로 ‘미성년상속인의 부모 빚 대물림 방지’를 발표했다. 민법상 상속인 한정승인 제도를 개선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는 이 공약은 미성년 자녀가 법률 대응 능력 부족으로 부모 빚을 떠안아 신용불량자가 되는 것을 방지하겠다는 내용이다. 이 후보는 관련 입법을 서두르겠다며 “앞으로 단 한 명 젊은이도 사회 첫발을 신용불량자가 된 채 내딛지 않도록 제대로 보호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우리 민법은 상속을 포기하거나 상속재산 한도 내에서만 부모의 빚을 책임지는 한정승인 제도를 두고 있으나, 법정대리인이 이러한 사실을 안 날로부터 3개월 안에 신청해야 한다”라고 언급하며, “법정대리인이 법률 지식이나 대응 능력이 부족해 부모 빚을 떠안은 사례가 많다”라고 밝혔다. 대법원은 지난 2020년 11월 판결에서 부모가 빚을 더 많이 남기고 사망했다 하더라도 미성년상속인의 법정대리인이 착오나 정보 부족으로 한정승인 등을 하지 않은 경우, 법원의 법 해석만으로는 보호할 방법이 없다면서 입법을 통한 해결이 불가피하다고 지적한 바 있다. 이 후보는 “미성년 자녀 빚 대물림을 끊도록 민법을 고치겠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는 (사)대한노인회 본부를 방문해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꼭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 김호일 대한노인회 회장, 김철수 새물결 부회장, 최창환 대한노인회 부회장이 배석했다. 윤석열 후보는 1월 10일(월) 오늘 서울 용산구 효창공원 소재 (사)대한노인회 본부를 방문해 "OECD 국가에서 우리나라 경제 규모가 성장 대비 부끄러울 정도 노인빈곤율을 보인다."라며 "대선을 승리로 이끌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꼭 만들겠다."라고 약속했다. 김호일 회장은 "지금 월 30만 원 주는 정도는 경제적 안정이 안 된다."라며 윤 후보에게 노인복지에 관한 구체적 구상을 요청했다. 윤 후보는 "연세 드시면 우선은 건강 문제이므로 의료급여, 요양 병간호 부분도 특히 배려해드려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요양 간호는 자녀들에게 부담을 지어선 안 된다, 그들이 일해서 얻은 소득으로 정성껏 병간호하게 해 어르신들이 정말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했다. 또, "기초연금 급여 현실화로 경제적으로 윤택하게 사실 수 있도록 하겠다. 저희가 10년 전 기초연금 만들어 드린 후 올리려 했으나 여의치 못했다."라며 "이 부분도 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보험사의 주된 보험금 지급 사유인 '알릴 의무'를 소비자가 아닌 보험사가 먼저 묻고 이에 답하는 형식으로 개편하는 내용 등을 담은 소비자 보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보험료는 해마다 인상되는데 국민이 꼬박꼬박 내는 보험료에 걸맞은 보호를 받고 있는지 되돌아봐야 한다."라며 "우산이 구멍 났거나 고장 났다면 미리 고쳐 놓는 것이 정부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 선대위 산하 열린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1월 7일 오전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출범식 및 금융 분야 첫 번째 공약을 발표하고 보험소비자 부담완화와 보험금 지급 보장 방안을 약속했다. 이 자리에 송영길 대표와 윤후덕 선대위 정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 후보는 첫째, "보험 가입 단계에서 소비자 부담으로 작용하던 '중요한 사항'에 관한 '알릴 의무'를 보험사가 소비자에게 먼저 묻고 답하는 방식으로 바꿔 소비자 부담을 덜겠다."고 공약했다. 둘째, "여러 보험사 상품을 취급하는 독립보험대리점, 이른바 ‘GA’ 판매책임 강화를 약속한다."며 "GA도 보험사와 같은 법적 책임을 지도록 하고 일정 규모 이상 GA에는 민원전담부서 설치, 설계사 전문교육 체계 등
간호법이 국회에 논의 중인 가운데 국민건강증진과 간호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선 간호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쏟아져 나왔다. 7일 대한간호협회 주관으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간호법 제정 촉구 토론회 ‘간호법을 말한다’에서는 초고령인구·만성질환 증가에 대비하려면 간호법이 제정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간호사는 일제강점기, 교사 다음으로 큰 독립운동조직을 만들었고, 6~70년대 나라가 어려울 때는 독일에서 외화를 벌어왔으며, 메르스와 사스 등 감염병이 창궐했을 때는 환자 곁을 떠나지 않았다”면서 “간호사는 격동의 역사 현장마다 도전과 용기로 헌신을 다 해왔음에도 왜 국민을 위한 간호법은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느냐”고 토로했다. 이어 “합리적이지 않은 갈등, 원칙에서 벗어난 갈등은 국회와 정부가 나서 해결해야 한다”면서 “간호법은 간호사의 이익을 위한 법이 아닌데도 왜 국회에서 통과가 안 되는지 이해하기 힘들다”며 “간호법 제정은 국민 그리고 환자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옳은 길로, 더 이상 머뭇거릴 수 없다”고 강조했다. 국회도 간호법 제정 필요성에 대해 공감을 표하며, 간호법 국회 통과를 위해 힘을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선대위 사회혁신추진단(이용선, 하승창, 이용빈 공동단장, 이하 사혁추)이 추진하고 있는 '톡톡톡 이재명 전국 순회 강연회'가 성황을 맞고 있다. 선대위 사회혁신추진단은 '이재명을 알려드립니다'라는 골자로 1월 6일 "이재명 대통령 후보는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역임하며 ‘유능한 행정가’로서 널리 알려졌지만 당 대표자 선거 등 전국단위 정당 선거 참여 경험이 부족해, 지역 당원들이 이 후보 관련 정보를 직접 접할 기회가 적었다"라고 밝혔다. 이에, 사혁추가 이 후보를 대신해 국회의원과 이명 후보 관련 책을 집필한 작가 등을 강연진으로 구성, 이들을 전국으로 보내 ‘이재명 알리기’에 나섰다. 시도당과 지역위 등 지역에서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고, 새해 1월만 해도 충남, 경주, 화성, 부산, 세종 등에서 강연 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해당 강연회를 직접 들은 당원들은 "이 후보의 성과를 직접 들으니 믿음이 간다"며 "네거티브에 대한 오해가 풀렸다“고 말하는 등 강연회가 진심으로 하는 선거운동에 나서는 계기를 마련해줬다고 평가했다. 현재 강연 진은 조정식·우원식·박홍근·진성준·박주민 국회의원과 김세준(이게 나라다), 김준혁(이재명에게 보내는 정조의 편
국민의힘은 금일(1.6.) 중앙선거대책본부 및 주요당직에 대해 아래와 같이 임명하였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