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3일(월) 이명우(李明雨) 전 국회의장 정무수석이 국회도서관 신임 도서관장(차관급)에 박병석 국회의장으로부터 임명을 받고 취임했다. 앞서 12월 3일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국회도서관법에 따라 국회운영위원회 임명동의를 받은 바 있다. 제23대 국회도서관장으로 임명된 이명우 관장은 충북 충주 출신으로 서울대 인문대학 서양사학과 졸업, 경남대학교 북한대학원 북한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한반도선진화재단 정책위원, 한국폴리텍대학 울산캠퍼스 지역대학장, 배재대학교 정치언론안보학과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이명우 신임 관장은 취임사에서 “의회도서관으로서 국회 의사결정과정이 보다 합리적으로 결정할 수 있도록 국회도서관이 보유한 데이터 및 인적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에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국회도서관 개관 70주년과 국회부산도서관 2월 개관을 맞이하는 내년이 그 동안의 성장과 발전을 넘어 새로운 도약과 다음 70년 준비를 위한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과거와 미래를 성찰하고 새로운 미래를 전망함으로써 국회도서관이 국회 의정 지원기관으로서 최상의 의회도서관이자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는 미래도서관으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와 국가안보를 중심으로 보수의 진정한 가치를 지향하는 보수단체를 표방하며 지난 11월1일 창립한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는 오늘(2021.12.8일) 민관 및 군 예비역 인사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창립보고회를 가졌다. 한미자유안보정책센터(영어명: Center for Korea-America Freedom & Security Policy, KAFSP)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 유지,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 미래지향적인 한미동맹의 발전 등 3가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한반도의 항구적인 평화와 자유민주적 질서에 기반한 통일여건을 조성한다는 단체의 활동목적을 통해 단체의 창립취지를 알렸다. 오늘 창립보고회에서 창립자인 애니챈 이사장은 '대한민국의 현재와 미래를 위해서 해야할 일은 자유민주주의, 국가안보라는 정통적인 보수의 가치를 올바르게 세우고 그 기반이 되는 한미동맹을 더 튼튼히 발전시키는 일이며,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의 하나로 베이스캠프 역할을 담당할 민간단체를 창립하게 되었다.'고 밝히고, 참석자들의 지지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하였으며, 김진영(전 육군참모총장) 초대회장은 현재 및 미래의 국가안보를 위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이채익 의원(울산남구갑)이 1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실에서 전국언론노동조합(이하 ‘언론노조’)과 현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에는 언론노조 전대식 수석부위원장을 비롯해 장형우 서울신문지부위원장, 김명래 경인일보지부장, 최정기 정책국장 등이 참석했고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상헌 수석전문위원이 배석했다. 전대식 수석부위원장은 이 날 이 위원장에게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이하 ‘지발법’) 처리 촉구, ▲ABC부수공사 활용근거 삭제, ▲포털 제휴평가위원회 재평가 부당개선 요구 등을 건의했다. 언론노조 측은 지역언론의 경영위기 타개를 위해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되어 있는 지발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현재 지발법 개정안은 기재부 반대로 법사위 심의가 중단된 상태다. 언론노조 측은 지역신문발전기금과 언론진흥기금은 입법 목적이 다른 만큼 양 기금 통합을 주장하는 기재부 의견은 타당성이 떨어진다고 반박했다. 또한 언론노조는 12월초 문화체육관광부가 ABC부수공사의 정책적 활용을 중단하겠다고 밝힌 만큼 정부광고법 및 지역신문발전지원 특별법 등 관련법령에서도 근거규정 삭제 등이 이뤄져야 한다고 건의했다. 이 밖에도 언론
‘문재인정부 5년 성과와 과제’ 연속토론회의 마지막 순서로 ‘선진국 대한민국, 무엇을 해야하나’7차 토론회가 고용진·김영배·김태년·도종환·문정복·박상혁·박홍근·송재호·유정주·윤건영의원의 공동주최로 개최되었다. 이번 토론회의 책임의원인 김영배 최고위원을 비롯한 공동주최 의원들은 인사말에서 “앞으로의 대한민국은 경제력과 기술력, 문화적 영향력을 넘어 인권선진국, 환경선진국으로 발돋움해가야 한다”며 “이제는 ‘어떤 선진국이 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토론회의 취지를 밝혔다. 정준희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1부 ‘문재인 정부 원내지도부와의 대화’에는 김태년·홍영표·우상호 전 원내대표가 각각 발제 후 좌담을 가졌다. 김태년 전 원내대표는 “문재인 정부는 인수 기간이 너무 짧았는데 취임 당시 한국 경제와 시스템은 모두 무너져 있었던 상태였다. 사실상 부실기업을 인수한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정청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안정적인 국정운영을 했다”고 평가했다. 패스트트랙 정국을 이끌었던 홍영표 전 원내대표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대처하고 전쟁위기까지 갔던 한반도를 평화와 대화의 국면으로 전환시킨 것은 큰 업적”이라며 “위기를 극복해 내면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수요일은 간호법 제정을 위해 전국 간호사들의 한마음이 모이는 날.’ 대한간호협회(회장 신경림)는 8일 오전 11시 국회 앞에서 코로나 현장간호사와 간호대학생 등 1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호법 제정과 불법진료․불법의료기관 퇴출을 위한 수요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는 국회의사당 정문과 현대캐피탈 빌딩, 금산빌딩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당사 앞 등 5곳에서 동시다발로 열렸다. ‘간호법 제정, 불법의료기관 퇴출, 목포·창원·공공의대신설’이라는 피켓을 든 참석자들은 “여야3당은 간호법 제정하라” “법정간호인력 기준을 위반하는 의료기관을 즉각 퇴출하라”는 힘찬 구호를 외치며 국회에서 계속심사 상태인 간호법안의 연내 통과를 촉구했다. 대한간호협회 신경림 회장은 성명서를 통해 “코로나 19 팬데믹에서 보았듯 재난적 의료위기 상황에서 간호사 등 의료인력 확보가 얼마나 중요한 지 절실하게 깨달았다”며 “이것이 간호법 제정이 필요한 이유다”고 밝혔다. 이어 신 회장은 “불법진료의 주범은 간호법이 아니라 의사 수의 절대 부족에 있다. 목포의대, 창원의대, 공공의대 설립 등 의대정원 확대와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불법진료를 근절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국제비교
박병석 국회의장은 8일 오후 국회의사당 분수대에서 열린 성탄트리 점등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의장은 “성탄트리가 위기의 강을 무사히 건널 수 있는 지혜의 등불이자,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의 등불이 돼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밝혀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의장은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참으로 소중한 것이었다는 점을 절실히 깨닫고 있다. ‘범사에 감사하라’라는 말씀을 다시 한번 되뇌이게 된다”고 덧붙였다. 국회조찬기도회 회장인 더불어민주당 김진표 의원은 “트리의 불빛을 보는 많은 시민들이 작은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여야 의원들이 민생을 살리기 위해 기도하고 또 화해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점등식에는 국회조찬기도회 부회장인 국민의힘 이채익 의원, 수원중앙침례교회 고명진 목사, 신생명나무교회 장헌일 목사 등이 함께했다.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12월 7일(화) 「유급병가 제도 도입 관련 독일·호주 입법례」를 소개한 『최신외국입법정보』(2021-31호, 통권 제180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에서는 유급병가에 관한 규정을 법문에 명문화 하고 있는 독일과 호주의 입법례를 살펴봄으로써 우리나라의 유급병가 제도 도입과 관련한 사항을 점검해 보고자 하였다. 독일은 근로자가 질병이나 부상을 원인으로 출근을 하지 못한 경우에는 질병 등의 업무 관련성과 상관없이 사용자에게 임금지급을 요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통상적인 근로시간에 대한 임금을 최대 6주 동안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호주도 최대 10일 동안 병가를 사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해당 근로자의 통상근로시간에 대한 기본급을 지급하도록 하고 있다. 질병을 적절히 치료함으로써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다면, 근로자 본인뿐만 아니라 사용자에게도 많은 도움이 된다. 우리나라도 업무상의 부상이나 질병이 아니더라도 근로자가 아플 때는 소득 단절의 걱정 없이 쉬거나 치료받을 수 있도록 유급병가 제도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박병석 국회의장은 7일 오전 의장집무실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하고 “기부문화가 우리사회에 깊숙히 뿌리내리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 세금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사각지대를 보완하는데 기부가 큰 역할을 한다”고 덧붙였다. 박 의장은 조흥식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에게 “익명으로 기부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우리 사회가 그런 분들이 있어서 마음이 훈훈해진다. 기업들의 자발적인 참여도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이에 대해 “한국의 모금액이 미국에 이어 2위다”며 “미국에서도 한국의 모금 비결 등에 대해서 놀라워하며 알고싶어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모금 관련 직원들을 대상으로 훈련센터를 운영하며 나눔문화 관련, 인력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박 의장은 이날 대한결핵협회에도 성금을 전달하면서 “한국이 OECD 국가 중 결핵환자가 많은편인데 결핵의 퇴치를 위해 우리 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건설된 지 30년 된 ‘선유고가차도’가 내년 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서울시는 ‘선유고가차도’를 '22년 12월까지 철거한다고 밝히고, 9일(목) 0시 여의도 방면(목동→여의도)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차량 통제를 시작한다. ‘선유고가차도’는 여의도, 마포 등 강북 방면 도심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영등포구 양평동 국회대로와 선유로가 만나는 경인고속도로 입구 교차로에 1991년 설치됐다. 그러나 고가가 양평동3가 및 당산동 3‧4가 사이를 가로막아 지역 간 단절을 초래하고, 일대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있어 영등포 일대 주민들이 지속적으로 철거를 요구해온 숙원 사업이다. ‘선유고가차도’가 철거되면 현재 고가와 하부도로(국회대로-선유로 교차로)로 이원화됐던 도로 체계가 평면교차로로 일원화된다. 고가차도로 막혔던 도시 경관이 회복되고, 지역 간 단절문제가 해소돼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차로 폭을 줄여 차로 수는 유지하고(고가 2차로, 하부도로 6차로→8차로), 보도 폭은 2배로 넓힌다(6.8m→13.12m). 국회대로 상부공원화 및 도로 다이어트와 연계해 사람 중심의 도시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철거 공사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가을 곡식을 거둔 뒤에 하나님께 감사 예배를 드리는 ‘추수감사절’을 맞아 생명나눔을 약속하며 이웃사랑의 본보기가 되어준 교회들이 있다.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 이하 본부)는 지난 11월, 전국 6개 교회에서 생명나눔예배를 통해 250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서울 중랑구에 위치한 흰돌교회(오철훈 담임목사)는 11월 14일, 총 4부에 걸쳐 생명나눔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 축복의 시간을 가졌다. 오철훈 담임목사는 ‘예수 사랑을 실천하는 장기기증’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인생의 마지막 순간,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가장 아름다운 선택이 바로 장기기증이다.”라며 생명나눔을 권면했다. 이에 165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며 이웃사랑의 뜨거운 감동을 나눴다. 앞서 2001년부터 네 차례 생명나눔예배를 드린 바 있는 흰돌교회는 현재까지 375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동참했다.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일산호수교회(임승호 담임목사)는 21일 본부 박진탁 목사를 초청해 2010년에 이어 두 번째로 생명나눔예배를 드리며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임승호 담임목사
경기도가 오랜 세월 속에 사라진 문화유산의 원형을 그림 또는 문자 등으로 형상화해 안내하는 ‘문화재 복원안내판’을 양주 회암사지 등 8개소에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도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문화유산 향유 정책의 하나로 문화재 원형이 훼손되거나 닳아 없어진 8개소를 선정해 지난 5월부터 복원안내판을 제작‧설치해왔다. 터만 남아있거나 녹슬고 닳은 훼손 문화재에 단순 안내판처럼 설명만 나열하기보다 그림 등으로 표현한 문화재 원형과 함께 제시한 것이다. 설치 대상 문화재는 양주 회암사지, 고양 벽제관지, 여주 파사성, 연천 유엔군 화장장 시설, 안성 죽주산성(포루 터), 안양사귀부, 안양중초사지삼층석탑, 가평 월사집목판이다. 주요 문화재를 보면 양주 회암사지는 고려 충숙왕 때 원나라에서 들어온 인도 승려 지공이 지은 사찰인 회암사가 있던 자리다. 회암사는 고려 말기부터 조선 중기까지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했으나 불교계 쇠퇴와 함께 폐사했다. 이에 도는 문헌 검토 및 전문가 자문‧감수를 거쳐 과거 회암사 원형을 그림으로 제작해 관람객들이 회암사지 전경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신라시대 지어져 임진왜란 때 승려 의엄이 승군을 모아 성을 늘려 쌓은 여주
박병석 국회의장은 2일 오전 국회 내 생생텃밭에서 열린 ‘국회생생텃밭 김장나눔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의장은 “텃밭을 통해서 여야 의원 60명이 함께 노력을 했다. 이런 우정이 의정 활동에도 함께 반영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농부의 땀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새기는 귀한 날이 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국회생생텃밭동호회는 국회 안 생생텃밭에서 가꾼 농작물로 김장김치를 담가 불우이웃 등에게 전달하는 의원모임이다. 국회생생텃밭동호회 회장인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농업과 농촌이 살고 농민들이 살아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취지의 행사다”며 “그런 마음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의원, 국민의힘 엄태영 의원, 농림축산식품부 김현수 장관 등이 함께했다.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춘석)는 12월 국회문화공간조성 기획전으로 한국전통문화대학교(총장 김영모) 전통미술공예학과 졸업생 작품전 「전통을 전하다」를 국회 의원회관 1층 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는 전통미술공예학과 재학생(4학년) 28명이 제작한 전통조각·전통도자·전통섬유·전통회화 등 전공별 졸업작품 36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번 기획전은 코로나 19의 여파로 온라인으로만 진행되었던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졸업작품전을 오프라인으로 전시, 전통미술공예학과 학생들의 4년간의 결실을 국민들이 직접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가 계승․발전되고 있는 모습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의 미래가치를 꿈꾸는 학생들이 그 가치에 한 걸음 더 다가설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획전 「전통을 전하다」는 12월 2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채익 위원장과 김예지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열고, 28일까지 국회 의원회관 1층 아트갤러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대학생위원회는 지난 11월 19일부터 26일까지 대학생 릴레이 토론회(이하 국회의원이세요? 전 청년인데요?)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다양한 견해를 가진 대학생들이 대선 토론의 형식으로 자신들의 의견을 국회의원과 청중들에게 제시하고 이를 대통령 후보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토론회는 총 3회차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 11월 19일(금) 복지 분야는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단원갑), ▲ 11월 22일(월) 청년 분야는 오영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갑), ▲ 11월 26일(금) 환경 분야는 이소영 의원실(더불어민주당, 의왕과천) 김세호 보좌관이 각 토론의 좌장을 맡았다. 복지 분야 토론회에서는 보편적 복지, 공공임대주택, 증세 없는 복지, 소득주도성장 등의 주제들에 대해 토론이 진행되었다. 청년 패널들은 한 목소리로 “우리 사회에 여전히 사각지대가 존재하기에 국가는 그들을 보호해야만 하고, 정부 차원에서 사회 구성원들 간 연대를 통해 좋은 해결책을 제시해야 한다.”라면서, “하나의 사회문제는 또 다른 사회문제와 연결되어 있기에 그 파급력을 직시하고 건전한 토론을 통해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