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이 7일 오후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개최된 제17회 경기도 사회복지사 대회에서 ‘2021년 경기사회복지대상’ 광역의원 부문 공로상을 수상하였다. ‘경기사회복지대상’은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여 귀감이 되는 도내 사회복지사 및 단체를 엄정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이 날 행사에서 김원기 의원은 사회복지사의 처우개선과 권익증진을 위해 기여한 광역의원을 선발하여 시상하는 공로상 부문을 수상하게 되었다. 김 의원은 사회복지사 출신 3선 도의원으로 그 동안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의 「경기도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조례」 대표발의, 「경기도 가출청소년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발의, 「경기도 아동복지시설 퇴소아동 지원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 복지 및 위기청소년 보호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금번 ‘2021년 경기사회복지대상’ 광역의원 부문 공로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한편 공로상을 수상한 김 의원은 “이번 공로상 수상은 지금까지 도내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의정활동을 인정받은 것 같아 더욱 뜻깊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경기도와 고양시가 2024년까지 일산에 ‘IP(Intellectual Property, 지적재산)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콘텐츠IP 발굴․육성 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이재준 고양시장은 10일 경기도청에서 안민석․이용우․홍정민 국회의원, 최만식․김경희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서에 공동 서명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사회의 저출생, 실업, 불공정에 대한 분노 같은 문제들도 결국 저성장이 원인”이라며 “성장을 회복하는 핵심적인 방법은 양극화 완화 속에서 가용자원이 제대로 효용을 발휘하는 것이고 또 하나는 혁신성장이라고 말하는 성장 잠재력 자체를 복구하는 투자와 국가적 관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장잠재력이 큰 분야로 기후위기 대응과 콘텐츠산업을 꼽은 이 지사는 “콘텐츠 생산자들이 생산한 콘텐츠들을 융복합과정을 거쳐 새로운 영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초를 만들어 내면 콘텐츠 산업 확산의 토대가 될 수 있다”면서 “이런 기반이 고양에 만들어져서 다행”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고양에는 케이컬쳐밸리, 방
2021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가 지난달 28, 29일 이틀 동안 57만 8150명이 참가해 이 주제에 대한 일반의 관심이 지대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열린 국제컨퍼런스에서 아브히지트 바네르지 미 MIT교수는 케냐에서 2만 3000명의 성인을 대상으로 하루에 1인당 75센트씩 12년간 지급하는 기본소득 실험을 설명했다. 그는 “현재까지 2년간 데이터를 보면 기본소득이 사람들을 나태하게 만든다는 증거는 없다”며 “노동시간이 줄지도 않았고 흥청망청 돈을 쓰는게 아니라 자신이 원하는 분야로 창업이나 전업을 하는 등 변화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또 “기본소득이 사람들에게 가져다줄 수 있는 혜택은 소득 그 이상이다”고 덧붙였다. 조지프 스티글리츠 컬럼비아대 교수는 기조연설에서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기본소득이 효과적이라는 게 입증됐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도 기본소득이 그전보다 더 큰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국제컨퍼런스 발표자들은 기본소득이 ‘방역 위기’와 ‘경제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수단이 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박상훈 천주교 예수회 인권연대연구센터 소장은 가톨릭 사회사상 관점에서 기본소득의 정당성에 대해 이야기하고, 이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수원7)이 30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을 만나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의 성공적 이행을 위한 주요 개선방안을 적극 건의했다. 장현국 의장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2청사(행정안전부) 마중물터(8층)에서 전해철 장관에게 의회가 자체적으로 마련한 ‘자치분권 시대, 지방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도의회 현안 및 제도개선 사항’ 건의서를 직접 전달하고, 2022년 본격 시행을 앞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의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 및 추진방안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해당 자료에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과 관련한 주요과제와 ‘지방의회 박람회’ 개최에 따른 협조요청, ‘지방의회 운영제도’ 건의사항 등이 담겼다. 접견에는 경기도의회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과 제10대 전반기 의회 의장을 역임(`18.7~`20.6)한 송한준 의원(더민주, 안산1), 김기세 사무처장이 배석했다. 장현국 의장은 먼저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대한 개선과제로 ▲정책전문 지원인력 운영 활성화 ▲지방의회 조직구조 안정화 ▲지방의회와 집행부 간 승진기회 균형유지 등 우수인력 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세부적으로는 의정활동을 뒷받침할 ‘정책지원 전문인력’ 공무원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의원(경기 하남시)은 지난 29일 국회에서 황성규 국토부 2차관과 면담을 갖고 GTX-D 하남노선과 관련된 내용을 논의했다. 앞서 국토부는 지난 22일 한국교통연구원 주관으로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 관련 공청회’에서 GTX-D노선 계획을 발표했다. 당초 GTX-D노선은 하남에서 서울 강남을 거쳐 김포로 이어져 수도권 동서를 이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김포 장기에서 부천종합운동장까지만 신설하는 사업으로 발표하면서 수도권 주민의 반발을 샀다. 최종윤 의원 또한 지난 23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 및 하남이 빠진 것에 대해 유감의 뜻을 전했다. 이날 면담에는 최종윤 의원과 함께 김포, 부천 등에 지역구를 둔 국회의원이 함께 참석하여 현재 발표된 GTX-D 노선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기본 취지 퇴색시킬 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의 가치에도 역행한다는 의견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6월에 최종 확정되는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는 GTX의 기본 취지와 가치를 반영할 수 있도록 강력히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윤 의원은 “현재 발표된 GTX-D 노선은 서울 도심과 수도권 외곽을 효율적으로 연결하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의 핵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위원장 송옥주)는 29일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안」,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안」, 「댐건설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주요 법안을 심의하는 전체회의를 열어 3건의 법률안을 의결하였다. 오늘 환경노동위원회는 2011년 국제노동기구(ILO)의 “가사노동자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협약” 채택을 계기로 지난 제19대국회부터 계속 발의되어 논의를 거듭해 왔던 「가사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안」을 의결,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의 인증과 가사근로자의 근로조건에 관한 사항을 제도화하였다. 특히, 이번 제정법안은 정부가 인증한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에 고용된 가사근로자는 유급휴일 및 연차 유급휴가 등의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하여, 그동안 현행 근로관계법령의 보호를 받지 못하고 대부분 직업소개소나 사인을 매개로 한 비공식 영역에 머물러있었던 가사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근로조건을 향상을 도모하였다. 한편 「녹색융합클러스터의 조성 및 육성에 관한 법률안」은 청정대기, 수열에너지 등 녹색산업 분야 특화 지역을 녹색융합클러스터로 조성하고, 입주기업의 연구개발 및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각종 지원 사항을
스포츠 미투, 팀 내 폭행 등 체육계 사건·사고의 여파로 급격히 위축된 학생스포츠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도내 모든 학생들이 학교운동부와 공공스포츠클럽 등 능력과 적성에 맞는 스포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적 근거가 마련됐다. 이 같은 내용을 담아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생스포츠활동 지원 조례」가 19일 교육기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데 이어, 29일 본회의에서도 원안가결로 통과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제3조에 교육감의 책무로 학생스포츠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전인적 발달과 다양한 진로·직업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제5조에서 ▲학생선수와 공공스포츠클럽 소속 학생의 수업·진로상담 등 교육지원, ▲학교운동부지도자의 인권 보호 및 지위 향상, ▲학교운동부 및 공공스포츠클럽 지원 등 사항을 담은 지원계획을 매년 수립·시행하도록 했다. 그리고 제6조에서 학생선수들이 훈련할 장소를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지 않고 안전한 스포츠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교육감과 교육장, 학교장의 적극적인 시설물 개방 및 활용을 규정했다. 이번 조례의 핵심 사항으로 제7조에서는 도내 25개 교
10여 년 전만 해도 심각한 녹조와 악취 탓에 인근 주민들의 골칫거리였던 기흥호수는 그동안 경기도와 용인시의 각고의 노력 끝에 이제는 많은 사람들이 평일·주말을 가리지 않고 즐겨 찾는 수변공원이 되었다. 지금의 기흥호수를 만들기 까지 수질 개선, 인공습지 조성, 공원화와 둘레길 조성에 많은 국비와 도비·시비가 투입되었으며, 그렇게 만들어진 기흥호수 둘레길은 용인시를 비롯해 수원시, 오산시, 화성시, 평택시까지 그 혜택이 골고루 돌아가는 주민 산책로의 핵심축이 되고 있다. 하지만 경기남부 300만 도민이 즐겨 찾는 물 맑고 경치 좋은 수변공원을 만들겠다는 경기도와 용인시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운영 초기부터 주민들과 시민단체들의 반발을 샀던 수상골프연습장은 지난 30여년간 여전히 기흥호수 한편에 자리 잡아 둘레길을 가로막고 있고, 주민의 쉼터를 빼앗고 있다. 그동안 용인시민들은 어렵게 회복한 기흥호수를 주민의 쉼터로 사용하기 위해 수상골프연습장의 계약이 끝나기만을 고대해 왔다. 계약기간만 끝난다면 비로소 기흥호수 둘레길이 단절구간 없이 완성되어 지역주민의 복리증진에 도움이 되는 만큼 공공기관인 한국농어촌공사가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해 줄 것을 촉구해왔다. 기흥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29일 “장애와 다양성 공감” 경기도민 챌린에 동참했다. 제41회 장애인의 날(4.20)을 맞아 장애인을 불편하게 하는 문턱, 보도턱, 마음의 턱 등 3턱을 없애자는 릴레이 운동이다. 문경희 부의장은 “귀한 챌린지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더불어 함께하는 세상, 장애인이 편하면 모두가 편하다. 우리는 모두 같은 인권을 가지고 태어난 동등한 존재” 라며 공감 메시지를 전했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지목을 받은 문경희 부의장은 다음 참가자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을 지목해 “장애와 다양성 공감” 경기도민 챌린지 참여를 요청했다.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계속되는 이 운동은 장애공감 인쇄물을 출력해, 잘 보이도록 사진을 찍어 공유하는 방식이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8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의료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계단사업Ⅲ’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계단사업’은 7호선 신중동역에 건강계단을 설치하여 시민의 걷기운동을 생활화하고, 이를 통해 1인당 10원씩 기부금을 조성하여 매년 1천5백만 원씩 의료사각지대에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5년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6년간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환자에게 9천만 원 이상 의료비를 지원하여 사업을 수행해왔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에 제외됐던 상급병원 치과진료가 필요한 대상자 등 지원대상의 범위를 확대하여 환자가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신응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의 환자까지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의료사업을 힘쓰며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민의 걷기운동 생활화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계단사업Ⅲ’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뜻깊다”며 “앞으로 민간자원을 연계를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사회 복지사업 증진에 이바지할
경기도민 10명 중 6명 이상이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경기도는 지난 17일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 응답자의 62%가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에 대해 ‘잘했다’고 답했다고 27일 밝혔다. 도는 지난 2월 17일 도내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경기연구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농수산진흥원, 경기복지재단, 경기주택도시공사,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등 7개 기관의 이전 추진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에 대해 ‘잘했다’는 응답은 성, 연령과 상관없이 고르게 높았다. 남성(61%)과 여성(62%) 모두 긍정 응답률이 60%를 넘었으며, 연령별로도 20대(69%), 30대(54%), 40대(63%), 50대(61%), 60대(63%), 70세 이상(59%) 모두 고른 분포를 보였다. 북부·남부 권역별로 나눠 ‘도 공공기관 3차 이전’ 추진에 대한 의견을 물었을 때도 ‘잘했다’는 응답이 높게 나타났다. 경기 북부지역의 경우 응답자의 79%가 ‘잘했다’고 답했으며, 남부지역에서도 과반인 56%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긍정 평가 응답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 AMCHAM) 이사들을 만나 “경기도를 기업활동의 전진기지로 활용하도록 하겠다”면서 적극적인 기업 지원을 약속하며 경기도에 투자유치를 당부했다. 이재명 지사는 26일 경기도청에서 제임스 김(James Kim)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장, 제프리 존스(Jeffrey Jones) 암참 이사회 회장, 짐 폴테섹(Jim Falteisek) 한국쓰리엠 대표, 권오형 퀄컴 코리아 사장과 오동욱 한국화이자제약 대표이사 등 암참 이사회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한미 양국 간 경제협력과 무역증진을 위한 굳건한 파트너십을 유지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암참에 감사를 표하고 경기도 외국기업 유치, 기업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 등 상호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명 지사는 “(국내에 들어 온) 미국 기업 중에 상당수가 경기도에 투자하고 있는데 지역경제에 크게 도움이 되고 있다. 우리 입장에서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같은 소재부품장비와 관련된 투자 유치에 관심이 높다”며 “회원 기업들이 경기도에 투자하고 경제적으로 성취하고 지역경제도 함께 발전하는 좋은 관계가 되길 바란다. 도 입장에서도 관내 투
김포 최초의 종합미디어 (주)‘한강아라신문방송·한강조은뉴스’에 대한 지역민들의 격려와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한강아라신문방송은 2016년 출범한 인터넷기반미디어. 여기에 회사는 지난 7일 격주간신문 ‘한강조은뉴스’를 창간하면서 인터넷신문과 방송·종이신문을 발행하는 종합미디어로 확장해 새롭게 탄생했다. 김포시에서 신문과 방송을 결합한 미디어가 생겨난 것은 처음이다. 인구 50만 김포시는 오래전부터 미디어에 대한 갈증과 욕구가 강한 도시였다. 수도 서울과 인접해 있는 탓에 자체 문화예술의 성장과 육성에 소홀했던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21세기는 미디어의 시대임에도 김포지역에는 영상미디어를 담당할 기관이 전무했고, 언론환경이 어려워짐에 따라 종이신문도 크게 위축된 실정이었다. 이런 지역적 특성과 시대성을 살려 탄생한 (주)‘한강아라신문방송·한강조은뉴스’는 영상미디어와 종이신문 특유의 종합성을 결합한 정론직필의 새로운 미디어의 꿈을 펼치고 있다. 한강아라신문방송 ‘한강조은뉴스’는 ‘1분 뉴스’ ‘주간뉴스’ ‘맞아맞 아’ ‘생방송’ ‘국회시도영상’ ‘아라 출동’ 등 6개 섹션으로 나눠 새로운 형태의 뉴스를 선보이고 있고, 한강조은뉴스는 김포, 인천, 강화, 경기를 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15일 도내 연면적 5,000㎡이상 대형공사장 400여 곳을 대상으로 임시소방시설 미설치, 무허가위험물 적치, 용접·용단 작업 시 안전수칙 위반 등 위반행위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단속에는 본부와 각 소방서 패트롤 점검반 200개조 642명이 총 동원된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번 단속에 앞서 단속 날짜를 공지한 만큼 위법행위 적발 시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중하게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도 소방재난본부는 이날 공사장 단속에 이어 시기별로 화재에 취약한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패트롤을 총 동원한 이른바 ‘3대 불법행위’ 등 소방불법행위 근절 일제단속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3대 불법행위는 소방시설 차단, 피난방화시설 폐쇄‧훼손, 불법 주‧정차 등이다. 7월 휴가철에는 물놀이시설,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9월 추석 전에는 백화점과 쇼핑몰, 역사,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단속에 나선다. 12월에는 실내스포츠시설과 창고, 주차장 등이 단속 대상이다. 각 소방서 패트롤 점검반에선 3대 불법행위 등 소방불법행위에 대해 연중 단속을 벌이고 있다. 이번 일제 단속은 연중 단속에 더해 시기별로 화재에 취약한 단속대상을 선정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