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내년 지역축제를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운영하기로 하고 시군별 경기관광축제 25개 내외를 선정해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도는 22일 시·군의 지역축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2021년 지역축제 선정 및 지원 계획’을 밝혔다. 도는 지역축제를 코로나19 상황에도 연중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운영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거리두기 단계별로 유연하게 대응하면서 비대면 방식을 병행 추진하는 것으로 지원 방향을 설정했다. 내년 1월 7일까지 도내 시·군별로 1개의 축제를 추천받아 대표축제를 10개 이내로 선정할 예정이며, 2월 1일까지 시·군별로 1개의 축제를 추천받아 특성화축제를 15개 이내로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 경기관광축제 33개 중에서 26개가 취소됐기 때문에 사전 현장평가는 진행하지 못했으며 내년도 축제 개최 계획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발표평가를 통해 선정할 계획이다. 평가기준은 ▲축제의 기획 및 콘텐츠 ▲축제의 운영 ▲축제 발전역량 ▲축제의 효과이며,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운영방안 마련 여부와 코로나 상황 종료 대비 축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전략 수립 여부가 가점 혹은 감점 요인이 된다. 이렇게 선정한 축제에 대해서는
경기도가 올해 사용검사 후 15년이 지난 소규모 공동주택 262개 단지에 11억 9천만 원 규모의 안전점검비용을 지원한 데 이어 내년에는 315개 단지로 지원을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동주택관리법’ 상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은 반기마다 안전점검을 실시해야 하지만, 관리주체가 없는 150세대 미만 공동주택 또는 승강기가 없거나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이 아닌 30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의 경우 의무관리 대상에서 제외돼 안전관리 등이 미흡한 실정이다. 지난해 말 기준 도내 공동주택은 6,665단지(300만7,461세대)로 이 가운데 2,260단지(17만4,488세대)가 비의무관리대상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집계됐다. 이 중 사용검사 후 15년이 경과한 소규모 공동주택은 1,705단지(13만3,294세대)에 달한다. 경기도는 안전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공동주택의 안전 확보를 위해 2013년부터 2019년까지 예산 65억 원을 투입해 1,421개 단지에 대한 안전점검비용을 지원했다. 올해는 수원시 등 20개 시·군에 약 11억 9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해 262개 단지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또 안전점검 결과, 시설물 보수공사가 필요한 공동주택단지에는 적정 공사비 책정과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1일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인권경영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인권경영 우수기업 인증’은 조직이 인권경영을 위한 방침과 목표를 정하고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었는지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인증하는 제도다. 인권경영 규정, 인권영향평가 결과보고서 등 인권경영 정책 전 분야에 걸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증 여부가 결정된다. 재단은 그동안 국가인권위원회의 ‘공공기관 인권경영매뉴얼’에 따라 ▲인권경영 선언문 선포 ▲인권경영 이행지침 제정 ▲인권영향평가 실시 ▲인권침해 구제센터 운영 등 내․외부 관계자의 인권 보호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했다. 제윤경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중 하나는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인권을 존중하는 경영을 펼치는 것”이라며, “인권을 존중하는 경영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재단이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제조·의료 등 산업분야에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기술을 적극 도입하기 위해 올해 처음 추진한 ‘VR/AR 융합 비즈니스 모델 상용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한 기업이 세계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21 최고 혁신상을 수상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4차산업혁명의 주요 기술 중 하나인 가상/증강현실 정책을 기존 ‘콘텐츠’ 중심에서 ‘산업화’ 중심으로 외연을 확장하기 위해 지난 6월 5개 기업을 선발해 5억7천만 원을 투입했다. 지원기업 중 엠투에스(M2S)의 눈 건강 솔루션인 ‘브이알오알 아이 닥터(VROR EYE Dr)’는 세계최대 가전전시회인 CES 2021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CES 혁신상은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가 매년 1월 개최하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개최에 앞서, 28개 부문에서 전 세계 소비자 기술 제품 중 뛰어난 기술과 혁신을 이룬 제품에 수여되는 상으로, 각 부문별 최고점수를 얻은 1개 제품에게 ‘최고혁신상’을 수여한다. 엠투에스에서 개발한 ‘브이알오알 아이
경기도가 행정안전부 선정 ‘지역안전지수’ 도 부분 6년 연속 최우수 지역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지역별 안전수준과 안전의식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자 매년 발표하는 ‘지역안전지수’를 15일 공표했다. 공표 결과, 도는 전체 6개 평가지표 가운데 범죄부문(3등급)을 제외한 교통사고, 화재,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5개 부문에서 모두 1등급을 얻어 안전한 생활환경을 구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평가로 도는 2015년부터 매년 공표된 ‘지역안전지수’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6년 연속 최다 분야(5개 분야) 1등급을 받아, 높은 안전수준 및 안전 인프라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4등급으로 평가 받았던 범죄분야는 올해 3등급으로 개선됐다. 경기도는 공약사업으로 추진 중인 CCTV 조성사업 등의 범죄예방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조돈협 경기도 안전기획과장은 “지역안전지수에서 경기도가 압도적인 평가를 받은 것은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인프라 구축을 위해 관계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가족・이웃 등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걸리고 불편하더라도 도민 스스로 안전수칙을 실천하는 것이 필요한 만큼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김포시 대명항이 해양수산부 주관 ‘2021 어촌뉴딜300 공모 사업’의 최종 대상지로 9일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애기봉과 함께 대명항을 김포의 미래 100년 먹거리인 관광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조성해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김포의 브랜드 가치를 대폭 높이는 수도권 최대의 복합 관광어항을 기대하셔도 좋다“고 말했다. 앞서 김포시는 지난 9월 대명항을 문화복합 관광어항으로 개발하는 '바다 나드리 공원, 김포 대명항' 사업을 해수부에 제출했다. 대명항을 단순 수산물 판매 어항이 아닌 젊은이들이 즐길 수 있는 문화복합 어항으로 탈바꿈시키고 그동안 활용도가 낮았던 시설과 연계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김포시의 전략 사업이다. '바다 나드리'의 '나드리'는 '들고 나는 어귀, 나루', '잠시 집을 떠나 가까운 곳을 다녀오는 일'이란 뜻을 가진 '나들이'에서 가지고 왔다. 대명항은 경기 서북부의 유일한 어촌이자 지방어항으로 당일 어민들이 잡은 싱싱한 수산물을 직접 판매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항구다. 특히 꽃게, 갑오징어, 민물장어 등 수산물이 풍부하고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시정운영의 절차적 공정성을 심각하게 훼손하고 있습니다. 부천시 상동 영상단지 매각동의안은 이미 지난 11월24일 상임위원회에서 ‘보류’결정이 난 사안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12월 3일 더불어민주당은 매각동의안 ‘찬성’을 전제로 밀실에서 일방적인 강제적 당론으로 정하고, 소신 있는 더불어민주당 시의원들의 매각동의안 반대를 징계를 통해 원천봉쇄하겠다고 합니다. 이는 시정을 견제하는 시의회의 기능을 완전히 상실한 것은 물론 지방자치법 제36조 제1항에 명시된 지방의원의 의무와 직무수행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며, 그 피해는 부천시민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 부천시의회의 시의원의 구성비율이 전체27명 중 더불어민주당 시의원이 19명이라는 다수의 이점을 악용하고 더구나 대의제 헌법취지와 지방자치법을 위반한 강제적 당론을 앞세운 표결처리는 그 자체로 위법적인 ‘절차위반’으로 법 앞에 신성해야할 시의회가 불법을 자행하면서 급기야 12월 14일 영상단지 매각동의안을 통과시키기 위한 무리수를 강행하고 있습니다. 지금 부천시는 황금알을 낳을 거위의 배를 가르고 있습니다. 이로써 부천 시민 소유의 마지막 옥토가 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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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충남도가 가로림만 해양정원 실현 기반 마련을 위해 공론의 장을 펼쳤다. 도는 3일 서울 전경련회관에서 ‘해양보호구역의 현명한 활용을 위한 가로림만 해양정원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성일종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도가 주관한 이날 토론회에는 양승조 지사와 맹정호 서산시장, 가세로 태안군수, 도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성 의원 개회사와 양 지사 환영사,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이주아 박사의 정책 발제와 전문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환황해 시대, 충남의 새로운 역사는 바다에서 출발하며, 그 중심에 가로림만 해양정원이 있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어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은 충남의 과제를 넘어 국가적 과업이 됐다”며 “문재인 대통령께서 대선 공약을 통해 이를 뒷받침했고, 지난해 10월에는 직접 충남을 방문해 가로림만과 해양신산업의 더 큰 미래를 약속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지난 10월 대통령 주재로 열린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해서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을 K-뉴딜 주요 사업에 포함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해양생태계 보전의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역시 수능시험은 차가운 날씨가 상징적이다. 전국이 영하권을 맴도는 추위에 고사장 정문 마다 잘 붙지 않는 엿을 붙이느라 애쓰는 모습은 오래전부터 이어져 오던 진풍경이다. 간절히 기도하는 부모는 물론 신명나게 응원하는 학교 동문들의 퍼포먼스는 더욱 수능시험일의 분위기를 자아냈다. 초등학교 6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3년 물론 다른 코스를 통해 시험 보는 수험생도 있겠지만 대다수가 12년 동안 쌓은 각자의 기량을 단 한 번의 시험으로 평가받는 날이다. 전 공공기관은 출근시간을 늦추고 항공기의 이, 착륙시간 까지 변경되는 사회적 배려는 수험생들에게 시험에 지장을 줄까 우려하는 이유도 있지만 시험 날 시간을 놓쳐 입장하지 못한다면 당사자에게는 감당 못할 대형사고이기 때문이다. 긴 과정에도 정해진 바늘구멍을 통과하려는 낙타무리의 행진은 시대가 변해도 한결 같이 경쟁구도로 이어져 내 자식만큼은 좋은 대학가서 좋은 직장 들어가 편하게 살길 바라는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다 서울대나 연. 고대 가면 누가 지방대 갈 것이며 다 대기업 들어가면 누가 산업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릴까. 어쨌거나 올해는 여느 해 보다 유별난 환경이 수험생들을 더욱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재래시장에서나 봄직한 마수는 파는 사람이 후하게 주는 대신 사는 사람이 깎거나 외상을 할 수 없는 거래의 기본이 있다. 일단 거래가 시작되면 흥정도 되고 기분에 따라서 덤이라는 추가서비스도 있었다. 집요하게 할인을 요구하는 깍쟁이 할미에 안판다면서도 결국은 몇 개 더 주는 후한 인심을 써가며 파는 것은 그래도 남기 때문이었다. 세월이 훌쩍 지나 골목마다 10%를 싸게 파는 슈퍼가 우후죽순처럼 생겨나고 진짜 남는 게 없을 만큼 마진율이 떨어졌지만 그래도 동네 슈퍼, 소위 골목상권은 사람냄새가 훈훈한 삶의 정류장이었다. 집에 늦어진 엄마가 아이들에게 동네 슈퍼에 외상 긋고 식료품을 갖다 먹으라든가, 집안 열쇠를 맡겨두고 아이가 오면 찾아간다든지 물품보관소 역할까지 도맡았던 시절이었다. 사고파는 과정에 융통되는 자금은 지금처럼 대 기업의 유통경로를 통한 본사 입금이 아니라 동네에서 돌고 도니 자연히 슈퍼사장은 그 돈으로 동네에서 미용도하고 학원도 보내게 되며 택시도 타게 되는 원리다. 지역경제란 이처럼 순환기능이 있어야 하는데 대형 마트 들어서면 고용창출 된다는 논리에 적어도 수 십 개는 문 닫아야 할 역기능은 어필하지 않는 모순이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안산단원갑)은 오는 12월 1일 「약사법」 과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합법적 리베이트’라고 불리는 경제적 이익제공을 위한 ‘지출보고서’작성 의무화를 따르지 않았을 때 벌금 200만원만 내면 되는 현행법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에 따라 개정한 법률안으로, ‘지출보고서’를 현행 작성만 하면 되는 조건에서 작성 후 보건복지부의 일정 양식에 따라 온라인상에 모두 공개하도록 변경했다. 또한 의무 작성을 하지 않았을 경우 벌금의 수준도 1천만원 이하 1년이하 징역으로 상향하고,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제조사 뿐 아니라 CSO(영업대행사)나 의료기기 간납업체와 같은 판매회사도 지출보고를 의무화하도록 확대했다. 이와 관련해 11월 26일 고영인의원이 주최해 진행했던 ‘리베이트쌍벌제 10년 국회토론회’에서 토론자로 참석했던 대한의사협회 이상운부회장은 미국의 제도인 ‘선샤인액트’를 국내에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전하며 해당 법안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힌바 있다. 지출보고서 작성 의무화 법안이 2018년 시행되었지만, 최근까지 지출보고를 제출받은 의료, 제약사는 4곳에 불과했다. 또한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2020 제3회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의 영화인 집행위원이 위촉됐다. 영화제 조직위원장인 정하영 김포시장은 26일 장길황 할마씨네토끼(주) 대표이사, 김구철 문화일보 부장, 낭희섭 독립영화협의회 대표, 박미경 씨컬처 대표, 헝가리의 치볼랴 칼먼(Kálmán Czibolya), 대만의 후이칭쳉(Hui Ching Tseng) 총 6명을 집행위원에 임명했다.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는 마을공동체활동가, 교사, 학부모, 학생들이 지역집행위원과 각 행사별로 운영팀장을 맡는 등 마을주민들이 스스로 나서 자발적으로 만든 영화제다. 일선에서 오랫동안 영화계를 지탱하고 있는 국내영화인 4명과 해외영화인 2명을 집행위원으로 영입하면서 성공적인 영화제들의 체계와 노하우를 도입해 내용과 구성 면에서 영화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전망이다. 이번에 위촉된 영화인 집행위원의 면면을 보면 앞으로 김포국제청소년영화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영화배급사 할마씨네토끼(주)의 장길황 대표이사는 2006년부터 8년간 부산국제영화제(BIFF) 집행위원을 역임했고 현재 고문을 맡고 있다. 제15대 대통령 취임식 공동연출, <제2회 부산국제 락 페스티벌> 총연출,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지난 26일 중장년층 1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웰다잉 교육’ 수료식을 열었다. 지난 11월 3일부터 진행된 ‘웰다잉 교육’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수강 인원을 기존 30명에서 10명으로 축소하였다. 과정 또한 10회에서 8회로 축소하였으며, 교육 도중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자 마지막 2회차 교육과 수료식은 비대면 화상교육으로 전환하였다. 한편, 교육에서는 ▲웰다잉의 의미 ▲성공적인 노화를 위한 자기관리 ▲죽음 준비교육의 필요성 ▲자살에 대한 이해와 예방 ▲‘웰다잉법’에 대한 이해 ▲암에 대한 이해와 통증관리 ▲바람직한 장례문화 ▲갈등 해결을 위한 용서와 화해 등을 다뤘다. 수강생 전원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노인통합교육지도사‧웰다잉 심리상담사 등 관련 자격증 시험에 응시하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교육생 장○○ 씨는 “웰다잉은 곧 웰리빙이라고 하는데 그 개념에 대해 배우고 진지하게 생각해볼 수 있는 유익한 교육이었다. 교육생들과 함께 귀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교육생 신OO 씨는“웰다잉 교육을 통해 앞으로의 삶의 방향을 구체적으로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일상생활속에서 만날 수 있는 4차산업혁명시대의 첨단 미래기술을 비대면으로 선보인 ‘퓨처쇼2020’이 29일 막을 내렸다. 퓨처쇼2020은 체험형 미래기술 전시와 함께 개인정보 침해 없이 공공 빅데이터를 수집, 데이터 선순환 구조를 확립하며 코로나19 시대 비대면 행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지난 26일부터 나흘간 열린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비접촉 조건을 만족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연계 행사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워킹스루(도보이동형) 방식의 전시로 동선을 최적화했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 4차산업혁명 시대에 경기도민이 꿈꾸는 경기도 미래상을 전파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가상/증강현실(VR/AR), 조명과 건축을 결합한 미디어 파사드 등 미래기술을 남녀노소 모두가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해 MZ세대(1980~2000년대 출생한 밀레니얼 세대와 1990~2000년대 출생한 Z세대 통칭)부터 OPAL세대(Old People with Active Life: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 신노년층)에 이르는 다양한 계층으로부터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퓨처쇼2020에서는 행사 기간 참가자의 동의를 얻어 관심 품목이나 구매 상품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