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경기도 김포시을)은 3월 8일 LH 직원의 신도시 사전투기 의혹의 재발방지를 위해 투기행위로 얻은 재산상의 이익의 3배 이상 5배 이하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하는 내용의 「공공주택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들의 내부정보를 이용한 3기 신도시 땅 투기 의혹이 불거지면서 부동산정책을 집행하는 공공기관 임직원의 사익 추구와 일탈 행위에 대한 전수조사와 엄벌에 대한 국민적 요청이 거세지고 있다.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부동산정책의 공정성과 공직윤리에 대한 신뢰 위기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내부정보를 활용한 투기 목적의 부동산 거래에 대한 벌칙을 강화하고 불법적 이익을 환수하는 등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현행 「공공주택 특별법」은 업무 처리 중 알게 된 주택지구 지정 또는 지정 제안과 관련한 정보를 주택지구 지정 또는 지정 제안 목적 외로 사용하거나 타인에게 제공 또는 누설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고 있다. 그러나 이처럼 투기로 이익을 얻은 자에 대해 단순히 징역형에 처해서는 투기행위를 근절하는 데 한계가 있다. 투기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기
이번 3월 7일, 김포시갑 김주영 국회의원과 경기도의회 심민자, 채신덕 의원, 김포시의회 김계순, 김옥균, 오강현, 최명진 의원(가나다순) 등이 고촌읍 전호리에서 청소 ‘어벤져스’를 결성했다. 이와 더불어 김무현 고촌읍장 외 고촌읍 직원, 고촌읍이장단협의회, 전호야구장 시니어야구단 등이 합심하여 약 30여명의 인원이 전호리 평화누리 자전거길 일대 대청소를 실시했다. 전호야구장을 랜드마크로 하여 강변을 따라 행주산성까지 이어지는 전호리 자전거길 및 산책로는, 한강의 수려한 경관과 갈대밭의 그림같은 풍경으로 주민들에게 소중한 휴식처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그러나, 전호야구장 주차장부터 자전거길 가드레일을 따라 버려져 있는 묵은 쓰레기만큼은 아름다운 풍경을 해치는 옥의 티로 남아있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김주영 국회의원 외 상기 인원 30여 명이 전호야구장을 기점으로 쓰레기 수거에 발벗고 나섰다. 참여 인원 모두가 내 집 앞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진흙밭도 여의치 않고 들어가 꼼꼼히 청소했다.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약 1톤 가량으로 추산된다. 김무현 고촌읍장은 “이번 전호리 대청소 이후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시민들에게 산뜻하게 개선된
정하영 김포시장은 8일 오전 "김포시는 지난 10여 년 간 각종 도시개발 사업이 활발히 진행되어온 곳으로 땅투기에 연루된 직원이 있는지 철저하게 조사할 예정"이라며 "업무 중 얻은 정보를 사용해 토지를 취득하는 행위는 공무원의 기본자질을 위반한 것으로 땅투기가 적발될 경우 사회 공정성 확립 차원에서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중하게 처벌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는 합동조사반을 구성하고 김포시 도시계획과 도시개발, 주택업무 부서 및 도시개발사업 관련 공공기관에서 근무한 직원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합동조사반은 부시장을 반장으로 김포시의 각종 권역별 투자사업(한강시네폴리스, 풍무역세권 도시개발, 김포고촌지구복합개발, 종합운동장 건립, 사우북변지구 도시개발, 걸포3지구, 걸포4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내 토지 거래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취업을 앞둔 대학 졸업예정자 등 청년들의 취‧창업지원을 위해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부천지청, 김포대학교와 '대학일자리센터 운영'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서면 협약으로 대체됐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대학일자리센터 운영은 청년들이 대학 안에서 보다 체계적으로 진로지도 및 취‧창업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대학 내 흩어져 있는 지원 기능을 통합‧연계하여 재학생을 포함한 지역 청년들에게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김포대학교는 2018년 공모에 선정되어 매년 평가를 통해 최대 5년간 운영되며, 지난해 대학일자리센터를 총장 부속기관으로 직제를 변경하고 진로교과목을 신설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1년에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2021년 대학일자리센터는 연간 사업비 2억 원 중 국비 9천만 원, 도비 2천만 원, 시비 1천 5백만 원을 지원받고 대학 7천5백만 원 자부담으로 운영된다. 황규만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대학 재학생을 포함한 지역 청년들에게 성공적인 취업을 위한 맞춤 진로설계와 취업지원 서비스 제공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김주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시 갑)이 8일 노인체육을 종합적·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국민체육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인구 고령화는 전 세계적인 이슈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2025년을 기점으로 인구 고령화가 빨라져 2050년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39.8%까지 치솟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의료기술의 발달로 기대수명이 늘어나는 반면 건강수명과의 격차는 평균 12년이나 차이가 나고 있다. 이에 준비 없는 고령화가 가속화될 경우 노인들로 하여금 신체적, 경제적, 정신적, 사회적 어려움을 초래해 커다란 사회적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노년의 건강한 삶을 위한 일상적 체육활동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이유다. 한편 현재 국민체육진흥법은 노인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체육활동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에 적절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노인체육은 체육을 통한 건강한 복지를 실현하는 것으로, 기존의 체육종목과 구분해 느림, 부드러움, 즐거움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문화적 체육활동을 말한다. 이에 김주영 의원은 노인체육을 종합적·체계적으로 관리, 활성화하기 위해 대한노인체육회를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정하영 김포시장은 개통한지 1년 반의 시간이 지난 시점에서 차량진동, 지난 12.21일 열차운행 장애, 출퇴근 시간대 높은 혼잡률과 같은 문제점에 대한 개선으로 안정화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교통이 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개통일정까지 지연되게 했던 차량진동은 김포시, 철도학회, 운영사와 함께 개선방안을 강구하여 차륜의 형상변경, 곡선구간 속도조정, 궤도 연마 등을 통해 차량진동을 해소하였고, 앞으로 김포골드라인에 최적화된 철도안전관리체계 변경을 통해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지난 12월21일 열차운행 장애에 대해서는 김포시, 철도안전감독기관, 서울교통공사 등 점검을 통해 차량의 결함요소였던 부품에 대해 전량 교체와 함께 소프트웨어를 보완하여 안전성을 강화하였으며, 비상대응체계 재정비, 운영사 안전조직 강화, 비상시 현장조치대응을 위한 직원 현장배치, 안전요원 배치를 통한 안전대책 마련을 통해 철도운영 안정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김포시는 급격한 인구증가로 인해 서울 및 인근 수도권으로의 출퇴근 인구 또한 증가함에 따라 출퇴근 시간대 김포골드라인 높은 혼잡률로 인해 시민들의 출퇴근 불편이 심각한 상황임에 따라 철도 뿐만
김포시는 지난 26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품 사용량 증가와 함께 다량 배출되는 폐비닐 처리 해소를 위해 김포도시관리공사, ㈜포우천, ㈜어스그린코리아와 ‘자원순환형 재활용제품 적용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비용을 주고 폐기물로 처리하였던 폐비닐은 미세먼지 및 유해가스 배출로 오히려 환경오염 문제를 초래했으나, 이번 협약을 통해 재활용 원료화 과정을 거쳐 가로수보호판으로 생산·개발함으로 김포시 생활폐비닐 자원순환시스템의 토대를 마련할 예정이다. 폐비닐로 만든 가로수보호판은 빗물침투 설계방식으로 만들어져 생육환경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기존 가로수보호판보다 가격은 30% 낮아 경제적인 효과가 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김포시와 김포도시관리공사는 원료제공과 보급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포우천과 ㈜어스그린코리아는 가로수보호판 제작과 품질 보증을 맡아 민·관이 상호협력하여 자원순환형 재활용제품 적용 시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원순환과장은 “이번 협약으로 폐비닐 문제해소 뿐만 아니라 재활용제품 공공수요 창출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고부가가치의 재활용 제품이 많이 생산되고 올바른 분리배출로 재활용제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이 전환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
김포시의회가 위기가정에 대한 통합지원(원스톱서비스) 방안 마련을 위해 오는 10일 김포아트빌리지 다목적홀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폭력, 학대, 방임 등의 문제로 고통받는 지역 내 위기가정을 찾아 초기 상담부터 사후관리까지 김포시와 경찰서, 사회복지업무 기관 등이 참여하는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 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시의회 홍원길 의원(행정복지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하는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김포경찰서 장진욱 여성청소년과장이 ‘여성·아동폭력 공동 대응 센터 구축 계획’을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진행하며, 화성시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 김설희 소장이 ‘화성시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 운영 실제’를 주제로 발표를 잇는다. 주제발표 이후 유영숙 의원(행정복지위원회)ㆍ조화자 은빛마을 원장ㆍ김포시청 진혜경 복지과장이 발제자와 함께 위기가정 통합지원센터 필요성과 방향성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한편, 지난해 10월 시의회 홍원길 의원을 비롯한 행정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다른 지방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위기가구 발굴 및 통합지원시스템을 비교 견학하며 다양한 사례를 수집해 왔는데, 이번 토론회를 통해 더욱 구체적인 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보여 더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3일 세종시청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국가균형발전특별위원회 충청권역 간담회에 참석, 충남 현안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양 지사와 민주당 균형발전특위 우원식 위원장, 박완주 충청권역 본부장, 허태정 대전시장, 이춘희 세종시장, 이시종 충북도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간담회는 진종헌 공주대 교수의 충청권 전략 발표, 충청권 현안 발표,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국회의원 시절인 지난 2010년 ‘세종시 수정안’ 입법 저지를 위해 22일 동안 펼친 단식투쟁을 거론하며 “11년 전 투쟁은 노무현 대통령이 꿈꾼 국가균형발전이 이명박 정부에서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한 몸부림이었다”고 회고했다. 양 지사는 이어 “몸무게가 12㎏이 빠지고 정신도 혼미해졌지만, 국가균형발전이 대한민국의 존립과 미래를 위해 반드시 풀어야 할 국가적 과제라는 사실만은 잊지 않았다”라며 “결국 세종시 수정안은 무산됐고, 오늘 우리는 세종시에 있다”고 말했다. 양 지사는 또 “지난해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새로운 자치분권의 시대가 열린 것처럼 국가균형발전도 이제 새로운 변화를 맞이해야 할 때”라며 “환황해권의 중심 충남이 국가의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일 오전 10시 30분 김포독립운동기념관에서 ‘제 102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하영 김포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의장, 지역 국회의원, 독립유공자 유족 등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3·1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독립유공자의 희생을 기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김포시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소개를 시작으로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시상식, 기념사, 인사말씀, 만세삼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독립유공자 후손 찾기를 통해 발굴된 故 이명근 선생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 故 이명근 선생은 1919년 3월 함흥군에서 독립만세운동에 참여하여 군중과 함께 만세시위를 벌이다 체포되어 징역 8개월을 복역한 바 있다. 또한, 독립유공자 심치경 님의 후손 심찬익 님, 김유환 님의 후손 김영삼 님께는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유공자 표창이 전수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는 지역 곳곳에서 1만 5천여 주민들이 맹렬한 항쟁을 벌인 독립운동의 성지이며, 후손들은 이러한 우리 지역의 숭고하고 거룩한 정신을 계승·발전시켜 지금의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다가올 평화통일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통합 이후 항공권 가격 인상에 대한 우려는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운임상한제가 있어 통합 항공사가 가격을 인상하기 어렵다는 입장이지만, 실제 항공권 가격은 운임 상한의 30% 수준에 불과해 운임 상한제가 '유명무실'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8일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실에 따르면 양대 항공사 통합에 따라 독과점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미주 5개 노선을 분석한 결과 대한항공 항공권 최저가는 국토부가 정한 운임 상한의 31~42%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점유율이 대한항공 64%, 아시아나항공 36%인 인천~뉴욕 노선은 이코노미 기준 운임 상한이 476만9천원인데, 이달 21일 기준 최저가는 170만600원이다. △인천~LA는 운임 상한 349만2천원에 최저가 140만600원 △인천~시애틀은 349만2천200원에 109만600원 △인천~애틀랜타는 476만9천원에 200만6천900원 △인천~시카고는 460만5천700원에 155만6천900원이다. 또한 인천~시애틀·애틀랜타 노선의 경우 대한항공이 미국 델타항공과 사실상 한 항공사와 같이 운영되는 조인트 벤처(JV)를 맺었기 때문에 100% 독
김포시종합사회복지관내 방송시스템 ‘김포복지미디어 늘봄’이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늘봄은 코로나블루로 우울감과 외로움에 힘들어하는 김포시민들을 위한 미디어 센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종합사회복지관 개관10주년 코로나19 극복 희망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철저한 방역 하에 김포시장 및 관계공무원 등 최소 인원의 참석으로 진행됐다. 또한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복지미디어 늘봄에서 개소 축하 인사말을 촬영하여 본격적인 복지미디어의 시작을 알렸다. 김포복지미디어 늘봄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첫 번째 사회복지관형 미디어센터라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늘봄 설치로 취약계층(노인, 장애인 등)에게 복지서비스가 지속적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사회복지시설과의 공유로 인하여 김포시만의 차별화된 복지서비스를 개발하여 미디어 복지서비스의 메카로 자리 잡게 될 것이다. 김포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사용 가능하며 생애주기별 미디어교육, 비대면 복지서비스 제공과 각종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팟캐스트를 활용한 오디오형 따뜻한 이웃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 경제적 구조가 급변하고 있는 가운
김포시(시장 정하영)는 한국판 뉴딜 및 4대 핵심시정 과제와 연계하여 2025년까지 1조 1천억원을 투자해 약 5만개의 일자리를 창출을 목표로 하는 ‘김포형 뉴딜’을 추진한다. 김포형 뉴딜의 비전은 ‘김포의 새로운 100년 설계를 위한 사회적 대전환’으로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휴먼 뉴딜’ 3개 분야를 중심으로 11개 핵심과제, 17개 실행과제로 구성됐으며 총 92개 세부사업의 추진을 위해 2025년까지 총 1조 1천억원(시비 4천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시는 이를 통해 간접 일자리 등을 포함해 총 5만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김포형 뉴딜은 2021년 4대 핵심시정 과제인 ‘스마트ECO 경제도시’, ‘평생교육도시’, ‘대한민국 대표 평화관광도시’, ‘경쟁력있는 한강신도시 완성’의 4개 과제를 접목시켜 핵심시정 과제의 가시적 성과 창출도 지원한다. 또한 전국에서 평균연령이 가장 낮은 도시 중 하나인 김포시의 특성에 맞춰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 분야를 추가하여 육아와 돌봄 지원 강화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26일 오전 시작됐다. 앞서 김포시는 백신접종 우선접종 대상으로 관내 요양시설과 요양병원을 선정하고 만 65세 미만 종사자 및 입소자, 입원자에 대해 백신 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김포시보건소는 26일 오전 9시 북변동 소재 '보훈노인요양원'을 방문,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이날 접종은 '보훈노인요양원' 조창훈 원장을 시작으로 차분한 분위기 속에 순조롭게 진행됐다. 백신 접종을 마친 요양원 입소자들은 이상 징후 발현 여부 관찰을 위해 의료진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동안 실내에 머물렀다. 정하영 시장은 "백신 접종은 우리 모두가 간절히 기다려온 일상복귀를 향한 첫 걸음"이라며 "순조롭게 백신 접종이 완료 되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의료진들을 격려했다. [한강조은뉴스 심우천 기자 ]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4대 핵심 시정과 연계한 일자리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2025년까지 지역일자리 30,000개를 늘리겠다고 밝혔다. 더 큰 김포 실현을 목표로 설정한 프로젝트는 스마트ECO 경제도시, 평생교육도시, 대한민국 대표 평화관광도시, 경쟁력 있는 한강신도시 완성 등 4개 미션과 38개 구체적인 사업으로 구성됐다. 시는 최근 인구동향 등 지역 여건과 산업특성, 고용 및 취업실태 등 장·단점 등을 고려해 연관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업을 개발하고 일자리도 더 확대해 지속가능한 경제 자족도시로 도약한다는 구상이다. [김포지역 고용보험 가입 사업장] 지난해 고용없는 성장 코로나19로 얼룩진 지난해 김포는 고용없는 성장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인 이상을 채용하면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는 고용보험 가입현황 분석결과 사업장은 2,737개(전년대비 10.6%) 늘고 일자리는 4,050개(전년대비 4.1%) 증가했다. 2017년 이후 사업장은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난 반면 일자리는 가장 소폭 증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포시는 지난해 사업장 증가 수 순위가 전국 지자체중 2위(경기도내 2위), 일자리 증가 수는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