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가 올해 직지의 창조적 가치를 계승하고 인쇄문화 허브를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건립, 박물관 문화 아카데미 운영, 박물관 특별전 개최 등 다양한 사업과 행사 등을 추진한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건립사업‘속도’ 기록유산분야의 국제적인 플랫폼으로서 국제교류 협력의 기반이 되는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의 착공이 올해 시작돼 오는 2022년 준공할 예정이다. 국제기록유산센터는 지난 2017년 제39차 유네스코 총회에서 기록 유산분야 세계 최초로 청주 유치가 확정됐다. 사업비 164억 원을 투입해 흥덕구 운천동 875번지 등 4필지에 연면적 4329㎡,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된다. 대상 부지는 지난해 청주시 도시계획시설(연구시설)사업 실시계획 인가 등 사전 행정절차를 완료해 협의 매수와 수용 재결 절차를 거쳐 등기 이전을 마쳤다. 올해는 운천동 875번지 옛 한국공예관 등 부지 내 건물 철거를 시작으로 기본‧실시 설계를 완료해 내년 말 완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건립 업무 추진에 매진할 예정이다. ▶박물관 문화 아카데미 운영 청주시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를 포함해 우리나라의 우수한 인쇄문화를 알리고
국민의힘 홍문표(충남 예산·홍성)의원이 12일 범시민단체연합이 선정한 ‘좋은 정치인 상’을 수상했다. 범시민단체연합회는 사회, 교육, 환경, 복지, 문화, 여성 등 12개 분야 300여개 시민단체들이 활동하는 연합체로, 매년 엄정한 심사를 거쳐 국가발전과 민생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해 상을 수여하고 있다. 홍문표 의원은 17대 국회를 시작으로 4선 국회의원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당 최고위원, 사무총장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노력하였고, 다방면에 걸친 주목할 만한 업적을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 위기로 민생경제가 완전히 침체한 상황에서 집합제한 조치로 경영상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임대료 50%~70%를 정부가 지원하도록 하는 ‘소상공인 임대료 지원법’을 마련하는 등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들의 생계 보호와 민생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역대 최악의 청년실업 위기를 극복하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청년 지원정책을 위한 ‘청년청 신설법’을 대표 발의하였으며, 농어업분야 취득세·재산세 감면 등 연간 1조 7,591억원 규모 지방세 감면 3년 기한 연장하는 ‘농어촌·농어민 살리기 법’(조세특례제한법)을 대표발의하고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제6회 KOREA AWARDS '지역발전공로大賞' 을 수상했다. 세계언론협회(WPA, 회장 이치수(현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회장 겸 기회공정실천연대 상임대표))가 '제4회 세계학교폭력추방의 날' 기념행사에서 진행하는 '제6회 KOREA AWARDS(대한민국 참봉사대상, 코리아 어워즈)'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제6회 KOREA AWARDS '지역발전공로大賞'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행사 주최 측인 세계청년리더총연맹(총재 李山河, WORLD FEDERATION OF POWER LEADERS, WFPL, 이하 세계총연맹)(www.wfple.org)은 오는 15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던 ‘제4회 세계학교폭력추방의 날 기념식 및 시상식 등’ 모든 대면 행사를 상장•상패 전달을 통한 비대면 행사로 진행하기로 했다. 이는 코로나19 확산세를 막기 위한 정부의 수도권 2.5단계 특별방역대책에 적극 동참하고, 전국의 각 수상자들을 포함한 동반자와 행사 관계자들의 건강 및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는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세계총연맹 부설 언론기관인 사단법인 세계언론협회는 '제6회 KOREA AWARDS 등 모든 행사를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12일 오후 지자체 코로나19 백신접종 준비상황 점검과 더불어 선별진료소 직원격려 차 상당보건소를 방문했다. 전 장관은 코로나19 백신접종과 관련해 접종인력 확보, 지역 내 의료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 지자체 준비사항과 추진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현장 준비과정에서 애로사항과 필요사항 등을 확인했다. 또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최일선 현장에서 방역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장관은 “이번 점검을 통해 지자체 임시예방접종 준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에 꼼꼼히 점검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신속하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이 갖춰지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에 앞서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등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건강증진과 감염병관리팀 주무관 한지민(☎043-201-3145)으로 문의하면 된다. .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그리고 공공기관이 자체사업계획과 예산에 따라 금품을 지급하는 등의 직무상 행위와 의연금품·구호금품을 제공하는 등의 구호적·자선적 행위라고 할지라도 선거기간에 지급하는 것을 기부행위로 규정하는 「공직선거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의원 이명수(국민의힘 아산시갑) 대표발의로 1월 7일에 국회에 제출되었다. 최근 제3차 재난지원금을 자영업자에게 지급하기도 전에 정부·여당에서 제4차 재난지원금을 전 국민에게 지급하자는 주장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 순수하게 경기 진작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를 앞두고 여당에 유리하게 선거 분위기를 조성할 불순한 의도를 내포하고 있다는 시각이 불거지고 있다. 이명수 의원은 “지난 21대 총선에서도 선거기간에 국가기관과 지방자치단체가 재난지원금이나 아이돌봄카드 등 각종 현금성 급여를 지급하여 선거의 중립성을 해치고 있다는 우려가 심각하게 제기된 바 있는데, 또 다시 선거를 앞두고 사실상 현금성 급여를 지출하겠다고 하는 것은 선거의 중립성을 심각하게 해치는 행위가 아닐 수 없다”며 입법 취지를 밝혔다. 이 의원은 “KDI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의 경기진작 효과성이 미흡
충북도는 5일 신축년 소띠해를 맞아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2020년 하반기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협의회 유전능력평가 결과 괴산군 원영호 농가의 한우 1두가 보증씨수소(KPN1355)로 선발됐다. 이번에 선발된 보증씨수소는 올해부터 정액을 생산해 전국 한우농가에 인공수정용으로 보급한다. 원영호 농가는 2010년 가축개량 전문 농장으로 지정된 이래 충북에서 처음으로 씨수소 4두가 선발*되는 큰 성과를 거뒀다. *2018년 2두, 2019년 1두, 2020년 1두 보증씨수소는 능력검정(당대검정, 후대검정)을 통해 유전적으로 우수한 씨수소를 선발하고 선발한 씨수소로부터 인공수정용 정액을 생산·공급해 한우를 개량함으로써 축산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한다. ※선발절차 : 한우개량사업소 검정(당대, 후대) → 축산과학원(유전평가)→ 가축개량협의회(선발) 《선발까지 5.5년 소요》 선발농가에 3~5천만원의 생산 장려금을 보증씨수소 능력별로 차등 지급한다. 충북도는 2020년까지 총 9두의 보증씨수소가 선발됐다. (‘10년) 1두, (’16년) 1두, (’17년) 1두, (’18년) 2두, (’19년) 2두, (‘20년) 2두 ※ 2020년 12월말 전국 보증씨수소 현황 : 13
220만 충남도민의 충남방송국 설립 요구에 대해 KBS가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양승조 지사는 5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새해 첫 기자회견을 열고 “KBS가 올해 1월 1일 조직 내 ‘지역신청사프로젝트팀’을 출범하고, ‘충남방송국 설립’을 우선 과제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지난 8년 동안 ‘환황해의 중심, 더 큰 충남’이라는 내포 시대의 새로운 꿈은 차근차근 진행됐고, 그 꿈은 마침내 지난해 ‘충남혁신도시 지정’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KBS 충남방송국 설립은 충남혁신도시 지정 후속조치를 위해 더 큰 걸음을 내딛어야 하는 전환의 시기에 가장 큰 모멘텀이 될 것”이라며 “각계각층의 도민들이 힘을 모아 한 목소리로 KBS 충남방송국 설립을 주장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 마음 한 뜻으로 모아진 충남의 힘이 또 한 번의 큰 변화를 만들어 냈다. 도민의 염원과 충남의 저력이 마침내 KBS의 태도 변화를 이끌어 냈다”며 도민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 지사는 또 “KBS는 충남방송국을 기존 전파 송출 기능의 아날로그 방식이 아닌, 뉴미디어시대 지역 방송국의 표준 모델로 만들겠다고 한다”며 “이제 우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25일 천안 하늘샘감리교회 성탄예배에 참석했다. 양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구세주로 오신 예수님 탄생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이시종 도지사는 12.22(화) PC영상회의로 진행된 현안회의에서 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 취약시설 종사자 등에 대한 신속항원검사를 통해‘숨은 감염자’4명을 찾아냈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지역사회‘조용한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선제적 검사를 통해 숨은 감염자를 찾아내는게 급선무라며 발열 등 유증상자를 대상으로한 기존 검사방식과 함께 신속항원검사를 통해 검사처리 역량을 늘려 숨은 감염자를 빨리 찾아내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충북도에서는 지난 19일부터 고위험 취약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 콜센터 등 3밀 업종종사자 등 10만명을 대상으로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21일 현재 총 24,066명이 신속항원검사를 받았으며 이중 제천시1명과 진천군 3명 등 4명의 무증상 감염자가 양성으로 판명되었다.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국민의힘 성일종 국회의원(충남 서산·태안)은 22일 “코로나19로 인해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재난 상황 시 조세감면과 더불어 배달비를 지원하고 포장·용기에 드는 비용을 국가가 지급하는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 등 총 4건의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소상공인 · 자영업자 지원 대책 발표, ‘코로나19 대응 외식업 긴급지원방안’ 등 지원대책을 발표한 바 있으나, 장기화되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은 해결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에 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안은 현재 정부의 ‘제세공과금 납부유예’ 대책에서 한발 더 나아가 재난 상황 시 소상공인들의 조세감면과 배달료 및 포장·용기에 드는 비용을 국가가 지급하여 소상공인의 부담을 대폭 줄여주는 내용이다. 함께 발의한 「수도법」 「전기사업법」 「도시가스사업법」은 재난 상황 시 소상공인들의 각 공과금을 면제해주도록 하는 내용이다. 성일종 의원은 “소위 말하는 ‘K-방역’이란 정부가 전국 소상공인들에게 희생을 강요함으로써 얻어낸 것임에도, 그에 따른 합당한 보상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며, “소상공인들
충남여성정책개발원(원장 조양순)은 22일 KBS충남방송국 설립 촉구를 위한 결의를 표명했다. 여성정책개발원은“TV는 충남도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매체이며, 특히 노인층의 70%가 이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남은 열악한 수신환경에 놓여져 있다”며, “방송의 지역균형발전과 도민의 방송주권 확보를 위해서도 KBS충남방송총국 설립이 반드시 이루어져야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여성정책개발원은 향후 충남여성단체협의회를 비롯하여 충남풀뿌리여성연대 등 여성단체와도 KBS충남방송국 설립 촉구를 위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BS 충남방송총국 설립 촉구를 위한 성명서 충남지역은 60세 이상 고령자가 24.8%로 지상파 뉴스 의존도가 높다. 또한 농어업 등 1차 산업 종사자 비중도 13.8%로 인근 지역보다 높아 재난주관 방송사인 KBS의 필요성이 큰 상황이다. 특히 충남도민이 내고 있는 수신료는 전국 광역시도 3위로(262억, 2018년 기준, 충남 공주, 계룡, 논산, 부여, 금산 제외) 많은 수신료를 내고 있다. 이에 충남여성정책개발원은 여성의 지위향상과 권익보호 등 성평등과 행복한 삶의 실현을 위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을 위해 1000만 원을 쾌척했다. 충남도는 22일 도청 집무실에서 양승조 지사가 강훈식 위원장으로부터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도는 기부 받은 성금을 충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지원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민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며 기부 활동을 실천한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에 깊은 감사를 전했다.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올해 민선7기 충남도는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 속에서 충남의 새 역사를 만들며 220만 도민의 위대한 힘을 대한민국에 알리고, 환황해권 중심을 향한 새로운 도전을 새롭게 시작했다. 민선7기의 실질적인 마지막 해인 내년에는 충남형 뉴딜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미래 먹거리 창출과 혁신도시 완성 등 현안과제 가시화, 4대 행복과제 가속화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충남 혁신도시 지정’ 가장 큰 성과 양승조 지사는 2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송년기자회견을 온·오프라인으로 열고, 올해 도정 성과와 내년 방향을 밝혔다. 양 지사는 먼저 “2020년은 국가적 과제 앞에 늘 대의를 앞세웠던 우리 충남의 정신이 특히 빛났던 해”였다며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가장 큰 성과로 앞세웠다. 이어 “민선7기 전반기 두 해가 비전과 계획을 세우며 도정의 기틀과 토대를 다졌다면, 2020년은 이를 바탕으로 도정 각 분야에서 알찬 성과와 값진 결실을 이뤄낸 해였다”고 평가했다. 더 행복한 복지충남 구체화 도가 중점 추진해 온 복지 분야와 관련해서는 “저출산, 고령화, 양극화라는 3대 위기를 정면에서 극복하며 더 행복한 복지충남을 구체화 했다”고 강조했다. 도는 올해 행복키움수
태안군이 충남도ㆍ서산시ㆍ지역 농어업인 단체와 손잡고 천수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부남호 역간척(해수유통)’에 적극 나선다. 더 자세한 내용은 기획감사실 지현규(041-670-2477)으로 문의하면 된다.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2월 18일 서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전MBC배 서천국제오픈 태권도 대회의 개막과 서천군청 태권도팀 창단을 축하했다. 양 지사와 노박래 서천군수, 김덕호 도 체육회장, 신원식 대전MBC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개막식은 개회 선언, 창단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창단식을 가진 서천군청 태권도팀은 강성돈 충남태권도협회 기획이사가 감독을 맡았고, 충남체고 출신 등 지난해 여러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총 4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뜻깊은 대회와 함께 오늘 서천군 태권도팀이 창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도에서도 태권도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창단한 여자태권도팀과 오늘 창단하는 서천군 남자태권도팀이 도를 대표하는 스포츠팀으로 더 크게 성장하도록 더 많이 뒷받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대회는 대전MBC와 대회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태권도협회 등이 주관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무관중 대회 방식으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대전MBC 녹화중계와 온라인 생중계(대전MBC·충청남도태권도협회 유튜브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