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는(서장 박종환) 18일 교제폭력·스토킹 피해자 보호 및 지원 강화를 위해 젠더기반폭력상담소와 업무협약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협약은 교제폭력·스토킹 피해자에 대한 세심한 보호와 사후 관리 강화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피해자 지원과 가해자 교정프로그램 연계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이뤄졌다. 또한, 이날 두 기관은 범죄 예방 및 근절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에도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김포경찰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교제폭력·스토킹 피해자 보호 및 지원 방안을 확대하고, 사후 관리 대응 체계가 더욱 공고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9월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서채환 조직위원장, 김경호 집행위원장, 홍보대사 YENA, 김성일 수석프로그래머가 참석한 가운데 올해 영화제의 방향, 특징 소개와 함께 개막작 및 프로그램 등을 공개했다. 서채환 조직위원장은 “2023년은 부천시 시승격 50주년과 BIAF 25주년을 맞이하는 매우 의미 깊은 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BIAF2023은 여느 해보다 풍성하고 알찬 구성으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BIAF2023을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인사로 기자회견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김경호 집행위원장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KOFICE)과 특별전으로 한-카자흐 상호 문화교류의 해를 맞아 ‘카자흐 특별전 : 불멸의 카자흐’, ‘국제영화제의 미래’라는 주제로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프로그래머와 자그레브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예술 감독 등 각계전문가를 모시고 심도 있는 강연을 진행하는 학술포럼 등 스폐셜 프로그램들을 소개했다. 그리고 BIAF2023 홍보대사 YENA에게 크리스탈패와 BIAF 마스코트 뿌부인형을 전달하는 홍보대사 임명식을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부천시청을 가상공간에서 체험할 수 있는 ‘부천시 메타버스 홍보 전시관’을 정식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메타버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부천시 랜드마크인 부천아트센터 외관과 잔디광장을 실감나게 구현하고 산소정원 등 부천시청만의 독특한 공간도 만나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메타버스에 접속하면 곳곳에서 설명하고 안내하는 부천시 대표 캐릭터 ‘부천핸썹’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공간은 ▲부천시청 본관 ▲SNS관 ▲잔디광장 ▲이벤트존으로 꾸며졌다. 특히 부천시청 본관은 부천의 과거, 미래, 현재를 알 수 있도록 역사관, 미래관, 챗봇 민원상담 등으로 구성됐다. 이곳에서 각종 콘텐츠 및 영상, OX 퀴즈를 통해 부천의 어제, 오늘, 미래 등 달라지는 위상과 발자취를 한 번에 알 수 있다. 이와 함께 부천시 메타버스 홍보 전시관을 홍보하고 시민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9월 18일부터 10월 22일까지 메타버스 오픈 이벤트도 진행된다. 메타버스 오픈 이벤트는 크게 3가지다. 스탬프 모으기 이벤트를 통해 ‘이벤트 존’에서 1차로 참여할 수 있고, ‘역사관’과 ‘미래관’에서 각각 OX 퀴즈를 풀고 네이버폼에 입력하면 3개 이벤트 모두 응모된
“방학만 되면 우리 아이는 결식아동이 돼요! 방학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경기도가 초등돌봄문제 해결을 원하는 도민의 목소리를 반영해 내년부터 다함께돌봄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에게 방학 중 점심식사지원 등을 논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8일 경기도청에서 저출생 대응을 위한 제3차 인구톡톡위원회를 열고 아이돌봄을 확대와 더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 위해 이같은 정책에 대해 토론했다. 회의에 앞서 김동연 지사는 “이 회의의 목적은 저출생 문제 해결이 아니라 행복한 미래를 만드는 것”이라며 “인구가 줄어서 앞날이 밝지 않다고 할 것이 아니라 우리와 우리 자녀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미래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인구톡톡위원회에서는 거대담론 말고 실제 우리가 부딪히고 있는, 내 삶과 관련된, 나에게 직접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문제와 해결방안을 쌓아나갔으면 좋겠다”며 “제 임기가 3년 남았는데 매달 이 회의를 한다면 36개월 동안 3개씩만 고쳐도 108개를 고칠 수 있다. 도민들이 참여해서 하나하나 바꿔나가는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실질적 논의에 대해 강조했다. 도는 지난 6월 제1차 위원회를 개최한 이후 8월까지 지속적으로 육아맘,
윤석열 대통령이 이번에 미국을 국빈 방문하면서 가져 온 화두는 동맹(Allance) 자유(Freedom) 이었습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동맹의 지난 70년 성과를 정리하고 향후 70 년의 비전을 설계하는 자리였습니다 3박 4일간의 워싱턴 방문 기간 중에 바이든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미 의회 상하원 합동연설 등을 통해서 두 가지 화두에 대한 한미 간의 합의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대통령실은 평가하고 있습니다 워싱턴 선언과 사이버 우주 등 첨단 과학기술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등이 그 증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번 국빈 방문의 가장 중요한 성과는 역시 워싱턴 선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워싱턴 선언은 제휴의 한미 상호방위조약입니다 워싱턴 선언을 통해서 한미 양국은 갈수록 심각해지는 북한 핵 위협에 맞서기 위해서 전략적 안보 동맹으로서의 확장 억지를 강화했습니다 미국이 개별 국가의 확장 억제를 약속하고 특히 이를 문서로 대회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한국에 대한 미국의 핵 방어 의지는 이보다 더 명확할 수가 없습니다 워싱턴 선언은 일방적인 선언이 아닙니다 한미 양국 공동의 정보 공유 공동의 기획 공동의 실행 등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역시 워싱턴
김포소방서는 "2023년 9월 18일] 김포시 양촌읍 공장 일대에서 2023년 9월 18일(월) 00:38경 화재가 발생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까지의 상황과 진행 중인 조사 내용을 다음과 같다. 공장 대표 진술 공장 대표 000은 진술에서 "전일 15:00에 퇴근 직원 3명과 근무 후 퇴근하였다"고 언급하며 화재와 관련한 추가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신고자의 경고 그러나, 이 화재의 주요 관련자 중 하나인 신고자 OOO은 주목할 만한 진술을 하였다. 신고자 OOO는 "양촌역 직원으로 역사에서 타는 냄새가 나서 역사 주변을 둘러보니 특이사항 없어 차를 타고 근처를 순찰 중 OO공장 건물 출입구 기준 우측 벽면에서 불길이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고 있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하였다"고 진술하였다. 소방대 활동 상황 현재 양촌 119안전센터 소방대는 현장 도착한 즉시 출입구 기준 우측 벽면에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었으며, 뒤 건물로 연소 확대 방지 및 인명 검색을 실시하고 있다. 피해 현황 이번 화재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재산 손실은 부동산 부분에서 공장동 99㎡의 전소와 공장 내 금속 절단기 및 집기 비품의 손실이 확인되었다. 동원 인력과 장비 이번
먼저 국회 소식입니다. 최근 정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이슈는 북러 정상회담과 그 후 행보에 관련하여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서로 상반된 주장을 내어 놓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회담이 군사적 협력을 강화하고 동유럽과 동북아의 안보 환경을 뒤흔드는 중요한 사건이라고 주장하는 반면 민주당은 북러 정상회담은 윤석열 정부의 경직된 대북정책과 균형 잃은 외교정책이 가져온 패착이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서울 소식입니다 서울시는 9월 15일자로 구홍석 전 주 카자흐스탄 대사를 제21대 국제관계대사로 임명했습니다. 새로운 국제관계대사인 구홍석 대사는 국제 외교 분야에서의 폭넓은 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해외도시와의 교류, 국제회의 개최, 국제개발협력 등 서울시의 국제 교류 협력을 지원하고 자문할 역할을 맡게 될 예정입니다. 경기도 소식입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은 지난 15일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만나 '정책 드라이브'를 통해 수렴한 경기도 내 삼십일개 시군의 정책 제안들을 전달했습니다.(국민의힘 김정호 경기도의회 대표의원, 김동연 경기도지사 만나 '정책 드리이브' 정책 제안) 김정호 대표의원은 “시·군 발전에 토대가 될 소중한 정책 제안들이 경기도 행정
해군과 인천광역시는 9월 15일 오전 인천항 수로를 항해하는 해군 함정에서 『제73주년 인전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승기념식은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유엔군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한편, △첨단과학기술 강군으로 발전한 대한민국 국군의 능력과 위용을 보여주는데 중점을 뒀다. 이를 위해 해군과 인천광역시는 6·25전쟁 당시 인천상륙작전이 펼쳐졌던 인천 앞바다에서 ①함상 전승기념식과 ②인천상륙작전 시연 ③해상사열을 실시했다. 전승기념식은 국민의례, 헌정영상 시청, 참전용사 소개, 참전용사 회고사(영상), 기념사 순으로 임석상관과 참전용사들이 탑승하는 좌승함 노적봉함(LST-Ⅱ)에서 진행됐으며, 국민참관단은 시승함 독도함(LPH)에 편승해 역사의 현장을 함께 했다. 전승기념식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6·25전쟁 참전용사인 해군·해병대 장병, 유엔(UN) 참전국 무관단, 해군·해병대 유관단체, 국민참관단 등 1,6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했던 미국 해병대 출신 빈센트 소르델로(Vincent Sordello, 91세) 옹과 6ㆍ25전쟁에 참전한 미국 해군 출신 알프레드 김(Alfred Kim, 94세) 옹,
[윤석열 대통령, 2023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 축사] 윤석열 대통령 축하인사 선문 늘 국민과 나라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교회 지도자와 성도 여러분, 여러분과 함께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게 되어 기쁩니다. 부활절 연합예배 대회장이신 이영훈 목사님, ‘부활은 우리의 희망입니다’라는 주제로 좋은 말씀을 해주신 장종현 목사님, 그리고 영락교회 김운성 목사님과 성도 여러분께도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연합예배를 준비해주시고 축도와 찬양, 특별기도를 맡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945년 12월 故 한경직 목사님께서 자유를 찾아 월남한 27분의 성도와 함께 창립예배를 드리며 이 땅에 영락교회가 시작됐습니다. 6.25 전쟁 때는 예배당을 지기키 위한 순교가 있었고, 전후 피난민 구제와 교육, 사회복지사업에 앞장섰으며, 구국기도를 통해 지혜와 용기를 간구했던 목소리가 지금까지도 남아 있는 곳입니다. 대한민국과 한국교회의 역사가 담긴 이곳에서 여러분과 기도를 드리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기독교 정신의 요체는 사랑, 헌신, 희생 그리고 부활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인류가 사랑의 실천으로 새롭게 태어날 수 있다는 구원의 메시지입니다. 예수님의 말
윤석열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5일 오전,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를 주관한 행사를 개최했다." 밝혔다. 이 대변인은 "현직 대통령이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를 주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이 행사는 역대 최초로 움직이는 함선 위에서 진행되었다."고 말했다. 이어 전승기념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6.25전쟁 참전용사와 현직 군인들에게 경의를 표하며, 인천상륙작전을 "한반도 공산화를 막은 역사적 작전이자, 세계 전사에 빛나는 위대한 승리"로 평가했다. 또한, 대통령은 현재의 군사적 위협과 안보 도전에 대비해 국방력을 강화하고 힘에 의한 평화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 행사에서는 예비역 해병대 대령인 이서근이 상륙작전 당시의 상황을 회고하며 조국을 지킨 영웅들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하고, 상륙작전 시연행사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인천상륙작전을 기리고 용기와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자리였다고 자평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인천상륙작전은 공산전체주의 세력을 물리치고 자유민주주의가 승리한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이를 "국제적인 행사로 승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 하단의 기
인천광역시와 대한민국 해군이 주최한 제73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기념식이 15일 오전 인천항 수로와 팔미도 인근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쟁의 그림자가 아닌 ‘자유와 평화의 빛’을 찾는 기념식에는 6·25전쟁 참전용사와 우리 군 장병, 유엔군 참전국 무관단, 국민 참관단 등 1,600여 명이 참여해 73년 전 오늘을 함께 기억했다. 기념행사는 함상 전승기념식과 인천상륙작전 시연, 해상사열 등으로 진행됐다. 인천 앞바다에서는 우리 군 함정 25척과 항공기 15대, 장비 7대를 비롯해 미 해군 강습상륙함 아메리카함(LHA)과 캐나다해군 호위함 밴쿠버함(FFH)이 73년 전 8개국 261척 함정과 7만 5,000여 명의 연합군이 참여한 상륙작전이 시연됐다. 특히 마지막으로 실시한 해군과 해양경찰 함정의 해상사열은 국민 참관단으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해상사열은 상륙기동부대가 주어진 임무를 성공적으로 완수했음을 축하하고 국민들에게 인천상륙작전으로 지켜낸 대한민국의 해양주권 수호 의지를 보여주기 위해 실시됐다. 인천시는 지난해 11월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국제적 행사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올해부터 기념행사의 기간과 규모를 대폭 확대 추진
이명수 의원(국민의힘, 충남 아산시갑)이 13일(수)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아산시 전국 최초 온천도시 최종 선정에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명수 의원은 “그동안 아산시의 온천사업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왔는데, ‘전국 최초 온천도시’라는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얻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한다”는 남다른 소회를 전하며 “이번 온천도시 지정은 코로나19로 더욱 침체했던 아산시 온천관광에 큰 활력과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 최초 온천도시로 선정된 아산시는 온양온천·도고온천·아산온천이 자리하고 있는 전통적인 온천도시로서 2021년 충주시와 함께 온천도시 시범사업지로 선정된 바 있으며, 특히 국내 유일 온천전담기관인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원장 김창용)을 설립하여 온천분야 R&D·시험분석·기업지원 업무 등 지역 온천산업의 재부흥과 발전에 매진하고 있다. 아산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명수 의원은 앞서 2020년 행정안전위원회 국정감사 당시, 행안부의 소극적인 온천업무를 지적하고 ‘온천 활성화 추진기획단’ 설치를 제안하는 등 온천산업의 발전을 촉구했으며, 당해 12월 이명수 의원이 대표발의 한 「온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이듬해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