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출 의원(국민의힘, 경남 진주시갑)이 12일 국내 자본시장 활성화와 국민 자산형성을 지원하기 위한 이른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법안’과 ‘ISA세제지원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이날 박 의원이 발의한 ‘금투세폐지 법안’ 과 ‘ISA세제지원 법안’은 제22대 국회 국민의힘 1호 법안(5대 분야 패키지 법안) 중 ‘민생살리기’ 과제 그 첫 번째 제출법안이며 국민의힘 당론으로 발의됐다. 2025년 1월 1일부터 도입 예정인 ‘금융투자소득세’는 주식, 펀드 등 모든 금융투자상품 소득에 과세되는 세금으로 현재 대부분의 소액 주주에게 비과세되고 있는 상장주식도 5천만 원 이상 차익을 실현할 경우 세금을 내야 한다. 박 의원의 개정안(‘소득세법’, ‘조세특례제한법’)은 금융투자소득세를 도입하지 않고 기존 양도소득세 체계를 유지하는 내용이 핵심이다. ‘금투세폐지 법안’은 21대 국회에서도 박 의원이 대표발의했지만 상임위에서 제대로 된 논의조차 못한 채 임기만료 폐기됐다. 12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현황에 따르면 지난 5월 17일 게시된‘금투세 전면 폐지 요청에 관한 청원’의 동의자 수가 이미 6만명을 넘어섰다. 국민동의청원은 30일 동안 5만 명의 국민 동의를 받아 국회에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 위원들은 제 326회 임시회 기간 중 농정·내수면 분야 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3. 6. ~ 3. 7. 2일간 원주, 평창지역 현지시찰을 실시하였다. 원주 호저면에 위치한 ㈜단정바이오를 방문하여 2023. 8. 22. 강원특별자치도와 교류협력한‘도내 농특산물 그린바이오 소재개발 및 출원 특허 기술이전’등의 기술개발에 관한 사항을 청취하였다. 원주 지정면에서는 집행부로부터 내륙어촌 재생사업 추진사항을 보고받아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평창의 스마트 농업단지에서는 ㈜그린플러스로 위탁한 임대형 스마트팜 등에 추진사항을 점검하였다. 또한 감자종자진흥원에서는 2024년 씨감자 생산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독려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김용복)은 농업·해양수산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근간인 1차 산업이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게 육성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에 노력하고 현장점검을 추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글로벌 혁신 특구 지정과 중기부에서 추진하는 2024 전국 우수시장 박람회 유치를 위해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사무실을 직접 방문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장관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김 지사는 이영 장관에게 “강원 디지털 헬스케어 규제자유특구의 우수특구 선정과 기간 연장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중기부의 관심과 지원에 대한 고마움을 표시했고, 글로벌 혁신특구에 강원특별자치도가 선정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피력하며, 도의 유치의사를 강력하게 전달하였다. 「글로벌 혁신 특구」 는 기존 규제자유특구를 고도화·확대 개편한 것으로, 미래 첨단기술의 혁신과 신제품 개발, 해외 진출을 위한 복합적인 지원이 제공되며, 특히 열거한 규제와 금지사항을 빼면 신기술을 활용한 모든 실증이 가능한 전면적인 네거티브 규제가 적용된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는 그간 운영해 온 디지털헬스케어 및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 특구의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보건의료 데이터 활용 기반 「글로벌 혁신 특구」 계획을 수립, 지난 9월 중기부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였다. 김 지사는 먼저, 국정과제인 바이오·디지털헬스 글로벌 중심국가로 도약을 위해서는 보건의료 데이터 산업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2일(목) 본격적인 벼 수확기를 맞아 횡성읍 생운리 벼 수확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과 함께 벼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직접 콤바인에 올라타 벼 베기 작업을 도왔으며, 함께 농촌일손 돕기에 동참한 김용욱 농협강원지역본부장, 박승호 횡성어사품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도 농정국 직원들도 기계는 물론 수작업이 필요한 곳에서 직접 낫으로 벼를 베기도 하며 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벼가 심겨진 논과 벼 수매 현장을 둘러본 김 지사는 올해 7~8월 길었던 집중호우와 여름 태풍 등 기상재해를 극복하고 벼 재배에 힘써 수확의 결실을 맺은 농가에 감사의 마음도 잊지 않고 전했다. 뒤이어 횡성농협 미곡종합처리장으로 이동하여 쌀 수매현장과 도정처리 과정을 둘러보고 농업인들과 오찬을 함께하며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진태 도지사는 “풍요로운 가을 수확현장에서 함께 땀 흘리며 일해보니 쌀의 귀중함과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 이라면서, “강원 쌀은 맑은 물과 비옥한 토양, 청정환경에서 자라나 밥맛도 좋고 영양도 높으니, 올해 수확한 강원 쌀 많이 사주시길 바란다” 라며 강원 쌀의 우수성을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는 신임 자치경찰위원장으로 조명수 前부지사를 임명했다. 조명수 위원장은 춘천 출신으로 도 행정부지사, 행정자치부 지방혁신인력개발원장, 유엔 거버넌스센터 원장, 제20대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 등으로 활동했다. 임명배경은 공직 재직시 제주 자치경찰의 기틀을 마련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치경찰이원화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강원자치도에 경찰・행정 분야를 조화롭게 융합할 수 있으며, 도내 치안단체와의 ‘민・관 거버넌스’ 구축에도 적임자인 것으로 판단됐다. 10월 4일 위원장 임명식에서 김진태 도지사는 “지난 2개월간의 위원장의 공백을 하루빨리 메꿔주시길 바라며, 자치경찰 이원화가 아직 정해진 바가 없지만 시범사업에 선정된 만큼 강원자치도형 자치경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신임 조명수 위원장은 “자치경찰제가 아직 자리를 잡지 못하고 있지만, 교육과 마찬가지로 지방자치의 한 분야가 될 수 있도록, 제도적 미비점들을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명장 제도는, 2018년도에 제정된 「강원특별자치도명장 선정 및 지원 조례」에 따라, 도내 산업현장에서 기술발전을 이끌어온 우수 숙련기술인을 선정하고 지원하는 제도로, 올해 강원특별자치도명장은 5월부터 한 달간 신청·접수를 받아 서류심사, 현장실사 및 면접을 거쳐 강원특별자치도 명장심의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되었다. 강원특별자치도명장으로 선정된 사람에게는 명장 증서와 현판을 수여하고 도내 산업발전·후학양성을 위한 기술장려금(연 200만원)을 2년간 지급한다. 이번에 명장으로 선정된 자동차정비 분야 여영중 명장은, 31년 이상의 경력으로 차체수리 분야에 탁월한 기술을 보유, 차량 측면 충돌사고 최적정비 기술연구 등의 논문을 작성하였고, 자동차정비기능사와 자동차 차체수리기능사 등의 자격증을 보유하였으며, 다수의 차체수리 기능사 시험감독 위원, 기능경기대회 심사장, 심사위원으로도 참석하였고, 지역 대학교, 고등학교 등에 자동차 전문기술지도 등 후진양성을 활발히 한 점, 또한 수공구를 개발, 현장에 접목하여 사고방지 및 부상율을 낮춘 것이 높이 평가되었다. 용접 분야 황세주 명장은, 21년 이상의 경력으로 용접결함의 종류 및 대책방안에 대한 지식과 이에 따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문화 창달을 위한 ‘제65회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6개 부문 6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발표했다. 강원특별자치도 문화상은 1959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65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도내 문화예술분야 최고의 상으로, 지난해까지 총 308명이 수상하였다. 올해는 6개 부문, 30명의 후보자가 추천되었으며, 공정한 심사를 위하여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1차 부문별 심사와 2차 전체 심사를 거쳐 6개 부문 각 1명, 총 6명의 수상자를 최종 확정하였다. ▲전통예술 부문에는 의병아리랑 전수관을 건립하여 ‘의병아리랑’이란 새로운 민요장르를 발굴하고 강원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데 공헌한 기연옥님(57년생, 춘천의병아리랑 전수관장)을, ▲'향토문화연구부문에 30여 년 동안 강원 영동지방의 선사 및 역사시대 여러 유적에 대한 조사연구로 강원지역 향토문화유산의 가치를 전국에 알리는 데 공헌하신 이상수님(63년생, 가톨릭관동대 박물관 학예실장)을, ▲문학부문에「지뢰꽃 마을 대마리」작품을 통해 분단지역 철원 군민들의 애환을 담아내신 정춘근님(60년생, 시인)을, ▲공연예술부문에 예술감독·연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은 2022년 2월 17일 오후 4시 20분 전우사 앞에서 "이재명 지지 유세"를 펼쳤다. 그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송영길 상임선대위원장 추운데 고생이 많습니다. 양구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송영길입니다. 추경이 심사 중인데 쉽지 않습니다. 추가경정예산이라는 것이 사실 예외적인데, 예산 통과하자마자 1월, 2월에 추경을 하는 것은 역사상 처음일 것입니다. 그만큼 어려운 상황입니다. 워낙 기재부 논리가 강해서, 정부가 14조 원을 제시했지만 우리는 35조 원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완강한 반대로 안 되고 있습니다. 물밑에서 예산 배정을 늘리려고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협상을 계속하고 있고, 윤호중 원내대표와 최선을 다해 현재 14조 원으로 소상공인 320만 명에 대해 300만 원 보상하게 되는 것을, 8,000만 원 이하 간이과세자를 비롯해 법인 택시, 개인택시, 기사까지 확대시켜서 대상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후보는 임기가 시작되면 긴급재정명령을 발동해서라도 50조 규모의 예산을 만들어 우리 중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손실을 확실히 보상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여러분, 실천력 있는 이재명 믿을 수 있겠
국회(제390회, 임시회)는 31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이광재 의원을 외교통일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 의원은 외교ㆍ통일 분야에서 이론과 정책 역량을 겸비한 전문가로 평가된다. 이광재 의원은 동북아중심국가를 표방했던 노무현 정부의 국정상황실장을 지내며 주변 4강 외교 네트워크를 다졌고, 강원도지사로서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의 핵심적 역할을 하며 공공외교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또한, 이 의원은 민간 정책연구기관인 “여시재” 원장으로 재직하며, 동북아 협력을 위한 한중일 공동연구를 진행했으며,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경제협력 프로젝트인 “나비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한편, 이 의원은 미 바이든 정부 출범 직후, 4강 외교력을 바탕으로 한ㆍ미, 한ㆍ중, 한ㆍ일 의원 대화를 연달아 성사시키기도 했다. 이 의원은 “국격에 부합하는 외교, G5로 도전하는 외교,”를 해야 한다며, 이를 위해“국제기구와 다국적 기업본부 유치를 통한 공공외교, 플랫폼 외교”가 필요하고, “기후위기, 백신 등 전지구적 문제해결에 앞장서, 세계인이 사랑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야”한다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신임 국민의힘 강원도당위원장에 강원도 홍천군·횡성군·영월군·평창군 출신 유상범 의원이 선출돼 내년 대통령 선거와 지방선거를 이끌게 됐다. 국민의힘 강원도당은 22일 오후 도당사에서 한기호 도당위원장, 이철규·이양수 국회의원, 김진태·이강후 당협위원장 등을 비롯한 운영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유상범 의원을 차기 도당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유상범 신임 위원장은 수락 연설을 통해 “문재인 정권 4년 동안 대한민국은 경제파탄, 민생도탄, 안보붕괴, 외교고립에서 단 한 발짝도 헤어나오지 못했다”면서 “더이상 무능하고 독선적인 민주당에게 이 나라를 맡겨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어 “내년 만큼은 반드시 정권 교체와 도정 교체를 이룩해야만 한다”며 “우리 강원이 내년 선거 승리의 견인차가 되어 강원을 중심으로 한 정권 심판의 물결이 전국을 요동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추대된 유상범 신임 위원장은 조만간 있을 당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정식 취임하게 되며 임기는 1년이다. 유상범 신임 위원장은 강원도 영월 출신으로 경기고,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제31회 사법시험 합격 후 서울중앙지검 3차장, 창원지검 검사장 등을 거쳤다. 이후 지난 제21
‘미래’, ‘디지털’ 이슈를 선점해 온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이광재 의원(원주 시갑,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이 국내 대표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 체험에 나서, 디지털영토 확장을 위한 본격 ‘광재토 프로젝트’ 행보를 선보였다. 이 의원은 지난 16일 대선주자 중 최초로 ‘제페토’에 접속해 직접 3차원 캐릭 터를 생성하고 다른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메타버스 민심 읽기’에 나섰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신곡 ‘BUTTER’의 춤을 추는 케이팝 영상 콘텐츠도 제작하는 등 메타버스에 자연스럽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페토 체험을 마친 이광재 의원은 향후에도 제페토를 계속 이용할 의향을 밝히 며, “대선 캠프를 메타버스 상에서 구현하고 싶다. 전국 선거이기 때문에 메타버 스가 강력한 커뮤니케이션 공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덧붙 여 “가상현실 상에 업무공간을 마련하는 것뿐만 아니라 가상자산으로 후원을 받 는 최초의 정치인이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지난 5월 27일 대통령 선거 출마선언식에서 디지털영토 확장 의지를 천명한 이 의원은 “향후 5년 안에 메타버스 시장은 300조 원 이상의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문화 콘텐츠 강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충남 공주ㆍ부여ㆍ청양)이 대표발의한 「미얀마 인권과 민주주의 회복, 소수민족 탄압 중단 촉구 결의안」대안이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결의안에는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규탄하고, 군부가 구금한 아웅산 수찌 국가고문을 비롯한 정치인 등에 대한 석방을 촉구하는 한편, 현지 체류 중인 우리 교민 3,500여명의 안전을 보호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 등이 담겼다. 정진석 의원은 “ 50여 년의 시련 끝에 피워올린 미얀마 민주주의의 꽃을 5년 만에 시들게 방치해선 안 된다”라며 “대한민국 국회와 정부가 국제사회와 함께 힘을 모아 미얀마의 유혈사태 중단 및 민주주의의 조속한 회복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앞으로 결의안은 UN, ASEAN, 미얀마 측에 전달될 예정이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전국 혁신·기업도시 여야 국회의원들이 국가 균형발전과 지방도시 활성화를 위한 개정안을 발표하고 혁신도시 시즌2 추진에 힘을 모았다. ‘혁신·기업도시 발전을 위한 여야 의원모임’(이하 ‘혁신도시 의원모임’)은 12일(목) 오후 2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혁신‧기업도시 육성 및 발전을 위한 개정법률안 총 20개의 법안을 공개해 주요내용을 설명했다. 혁신도시 의원모임 여당대표 송기헌 의원이 주요활동을 설명하고 개정안을 공개하며 기자회견을 시작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의원, 이광재 의원, 그리고 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나서 지난 7월부터 연구해 온 법률안과 그 결과물을 소개했다. 주요 내용으로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국가 균형발전위를 행정위원회로 개편하는 「국가균형발전 특별법」과 「국회법」 , 혁신도시의 기업과 일자리 확대 방안 중 일부를 담은 「한국산업은행법」 · 「중소기업은행법」 · 「한국수출입은행법」 , 그리고 도심의 교통·문화·교육·의료 등 정주여건 개선책을 담은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특별법」 · 「기업도시 개발 특별법」 · 「병역법」 · 「산업직접 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등 그간 지적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에서는 강원도의 기후 조건에 맞는 장류용과 특수용도의 기능성 콩 신품종을 육성하여 농업인에게 보급하고 있다. 특히 최근 빈발하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자 쓰러짐에 강하고 대립이며 탈립에 강한 장류 및 두부용으로 적합한 콩 신품종 『대왕2호』를 육성하여 2021년부터 보급할 계획이다. 『대왕2호』는 기존 두부용 콩 재배 품종인「대원콩」보다 크기가 크고, 색택이 좋으며, 성숙기가 2일 빠른 중만생종으로 고랭지를 제외한 강원 전 지역에서 재배할 수 있으며, 특히 성숙기 이후 콩 껍질이 터지는 성질이 적어 기계 수확이 용이하여 재배 안정성이 매우 우수한 품종이다. 콩 신품종 『대왕2호』의 재배적 안정성을 검토하고자 2016년부터 3년간 영월, 삼척, 춘천 등 3개 지역에서 시험한 결과 10a 수량이 326kg으로 연차간 변화가 적으며 기존 품종인 ‘대원콩’보다 7% 더 많이 생산됨은 물론 최근 집중적인 강우와 태풍에 대한 안정성이 확인되었다. 또한 콩 품질 평가를 위하여 2019~2020년 2회에 걸쳐 서울시 양곡도매시장에서 가진 두부 맛과 시장 평가회에서도 합격점을 받아 소비자가 선호하는 콩으로 증명되었다.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강원도농업기술원(원장 최종태)은 아스파라거스 판매 시 선별 후 발생하는 부산물과 비상품을 활용한 가공품 3종 침출차「아스티」, 젤리포「아스봉」, 짜먹는 농축액「아스진」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아스파라거스는 한번 심으면 15년 이상 생산이 가능해 새로운 소득작물로 급부상했다. 그러나 도내 재배면적(‘10년 5.9ha → ‘19년 68 ha) 확대에 따른 출하물량 증가와 일부 시기에 집중 출하되어 가격이 하락되는(평균가격:17,000원→ 4~5월 7,000원) 문제점 해결과, 유통상의 이유로 제거되는 밑둥 5cm와 판매가 안되는 비상품들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농가의 요구가 많았다. 이에, 강원도농업기술원 농식품연구소는 지난 2017년부터 아스파라거스 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연중 언제든 소비가 가능한 가공제품 개발에 뛰어들었고, 침출차 ‘아스티’와 스틱 젤리포 ‘아스봉’, 짜먹는 농축액 ‘아스진’을 개발하였다. ‘아스파라거스 젤리포 제조방법’에 대해 특허출원(10-2019-0149563) 하였고, 강원도 농가들에게 기술이전 하였다. 또한, 아스파라거스를 3Mpa의 압력을 준 후, 추출하는 방법을 통해 아스파라거스 고유 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