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경찰서(서장 장정진)는 ‘24. 1. ~ 3. 間 수사기관과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이에 속은 피해자에게 직접 현금을 수거하는 방법으로 6억 2,000만원 상당을 편취한 수거책 및 자금관리책 등 보이스피싱 사범 9명을 검거하고, 이중 6명을 구속하였으며 중국 현지의 중국인 총책을 특정하여 인터폴에 수배조치 하였다. ※ 피의자 9명: 1차 수거책 2명, 2차 수거책 3명, 3차 수거책 1명, 자금관리·송금·환전책 3명 ⇒ 한국인 3명(1명 국적취득), 중국국적 6명 이들은 중국 내 총책이 국내 무등록 환전상을 운영하는 피의자를 국내 총책으로 영입하여 거점을 둔 뒤, 피해자에게 수사기관을 사칭하여 피해자 명의로 ‘대포통장이 발행되었으므로 범죄수익금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속이거나, 대환 대출을 해준다고 속인 뒤 기존 거래 중인 금융기관을 사칭하여 ‘약관위반이니 기존 대출금을 상환해야 한다’고 속여 11명의 피해자들로부터 16차례에 걸쳐 직접 현금을 건네받는 수법으로 현금 3억 4900만원 가량을 편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2·3차 수거책은 물론 범죄수익금을 최종 수집·환전한 후 중국으로 송금하는 역할을 하는 자금관리책들이 국내에 사무실을 운영하는 정황을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22일)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경기도 평택에 있는 해군 2함대사령부에서 기념식에 참석하여 기념사를 낭독했다. 이 자리에는 서해수호 55영웅의 유가족과 참전 장병, 정부 주요 인사, 군 주요 직위자,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에서 희생한 55명의 용사와 참전 장병의 공을 기리고, 서해 북방한계선(NLL) 수호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정된 날이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전사한 김태석 원사의 딸 김해봄 씨가 연단에 올라 '아빠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는 헌정 행사가 진행되었다. 또한, 참전 장병들이 해군과 해병대 군가에 맞춰 입장한 후 성악병들과 함께 군가를 합창하는 기념공연도 열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인사말은 다음과 같다. [제9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기념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서해수호 유가족과 참전 장병 여러분, 오늘 우리는 아홉 번째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불굴의 의지로 서해를 지켜낸 영웅들을 기리기 위해 이 자리에 함께했습니다. 목숨을 바쳐 자유 대한민국을 지켜낸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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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김포시 라베니체 광장에서 열린 GTX-D 노선안 환영 시민대회에 참석하며 "목련이 피는 봄이 오면 김포는 서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 위원장은 "동료시민이 원하면 국민의힘은 한다"며 경기도의 생활권 개편 의지를 강조했다. 한동훈 위원장은 서울 편입과 경기 분도론의 대립에 대해 "둘 다 실현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국민의힘은 이러한 주민 뜻을 존중하며 둘 다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포시는 현재 김 검 시민연대의 초청을 받아 김포 서울 편입과 GTX D 노선안 등 다양한 난제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자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을 초빙했다. 이 자리에서 한 위원장은 "김포는 한국의 베네치아로 불린다. 김포의 미래에 대한 상상력을 키우고,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김포시의 난제에 대한 해결책 모색을 약속했다. 많은 김포 시민이 모여있는 라베니체 광장에서 진행된 이 행사에는 국민의힘 지역 내 여론과 현안에 대한 시민의 목소리가 다채롭게 나타났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음과 같다. 김포의 시민 여러분! 반갑습니다. 한동훈입니다. 와 아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안녕하십니까? 임혜정입니다. 오늘은 윤석열 대통령의 "2024년 예산안 통과를 위한 시정연설" 소식을 전해 드리겠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31일 “정부는 물가와 민생 안정을 모든 정책의 최우선에 두고 총력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내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 총 13조 원 규모의 지출을 구조조정했다" 면서 "재원을 국방 법치 교육 보건 등 국가 본질 기능 강화와 약자 보호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더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2024년 정부 살림을 위해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해 꼼꼼하게 설명"하면서 "현재 큰 고통을 받고 있는 민생을 위해 여야 국회의원들이 협조해 줄 것"을 간곡히 당부했습니다 그럼, 윤석열 대통령이 정부는 물가와 민생 안정을 위해 최우선 정책을 펼치겠다고 연설하고 있는 국회 본회의장으로 들어가 보시겠습니다 자세한 전체 발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민생과 국가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김진표 국회의장님, 김영주, 정우택 부의장님, 또 함께해주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님, 이정미 정의당 대표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님,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님, 그리고 여
안녕하십니까? 임혜정입니다. 한 주간도 평안하셨습니까? 대한민국에 새 바람을 일으킬 충청구국포럼이 지난 24(화) 서울 공군회관에서는 1,500만 충청인과 함께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창립대회를 개최했습니다. 본 행사에는 충청지역 정 관계 인사들과 각계각층의 재향. 출향인사 및 해외인사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특히, 홍문표 국민의힘 국회의원, 안상수 전 인천시장, 김경진 국민의힘 전 국회의원의 축사와 전 국무총리(서울대 총장)의 "시대정신과 충청인의 역할"이라는 기조연설을 통해 앞으로 충청인들의 역할에 대해 큰 비젼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럼 먼저, 정운찬 전 총리의 기조연설을 먼저 들어보겠습니다. 정운찬 국무 총리는 충청인들의 역할에 대해 두 가지를 강조했는데요. 첫째, 중도의 가치와 조화를 가지고 있는 충청인들이 영호남, 여야 관계 등으로 분열된 상태를 다시 균형을 맞춰가며 동반성장정신에 기여해야 한다 둘째, 충청인들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국가의 발전을 이루기 위한 필요한 역할을 해야한다 라고 연설했습니다.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중앙선관위는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가 열린 11일, 민주당 진교훈 후보가 17.15% 격차로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를 상당한 표 차이로 앞서 당선된 것을 확정했다. 진교훈 후보는 당선 인사를 통해 "강서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저를 선택해 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구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구민 눈높이에서 일하는 진짜 일꾼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이번 선거가 상식의 승리, 원칙의 승리 그리고 강서구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생각한다"라며 "낮은 자세로 구민들을 섬기는 구청장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는 패배를 받아들이며 "저를 지지해 준 분들의 성원에 화답하지 못해 죄송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진교훈 후보에게 축하의 말을 전하며 부디 강서구의 발전을 위해 민생을 잘 챙겨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러면서 "저도 강서구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라면 뭐든지 하도록 하겠다"라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다. [제2보 : 11시 40분] 강서구청장 선거 개표 48.78% 진행 중 민주당 진교훈 후보 62.% vs 국민의힘 김태우 후보( 35%) 서울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