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통일당(대표 장경동)은 1일 성명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올 4.3 기념식에 참석하지 않기로 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하며,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도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바로 세우는 결단을 내려주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자유통일당은 “헌법재판소는 재판관 전원일치 의견으로 제주 4.3의 본질은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하고 5.10총선거를 방해 할 목적으로 인민공화국 건설을 지지하는 공산무장세력이 주도한 사건임 명백하다고 규정했다”며 “사정이 이러한데도 국민통합 운운하며 헌법정신을 위반하는 일이 반복돼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자유통일당은 또 “당시 군경과 무장유격대의 충돌과정에서 희생당한 ‘무고한 양민에 대한 명예 회복과 희생에 대한 국가의 보상’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그러나 희생자의 범주에 들어갈 수 없는 사람에 대한 보상은 허용될 수 없고, 이들에 대해 보상이 이루어지는 것은 대한민국 건국을 부정한 자들은 위로한다는 것인데 얼토당토않은 일”이라고 말했다. 자유통일당은 지난 2020년 문재인 전 대통령의 제주 4.3 기념사를 소환, 역사를 왜곡하고 사건의 본질을 덮으려는 것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당시 문 전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먼저 꿈을 꾸었
김포시갑 국회의원 후보자 토론회가 JCI(김포청년회의소)와 김포지역신문협의회의 공동 주최로 열렸다. 후보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의 김주영 후보와 국민의힘의 박진호 후보가 참석하여 진행된 이번 토론회는 김포시민들과의 진지한 대화와 정책 논의의 장으로 활용됐다. 토론에서는 교육, 경제, 교통, 개발, 김포 서울 편입, 풍무역세권 대학병원 유치사업, 원도심 활성화 방안 등 김포시민들이 관심을 가지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두 후보의 정책과 공약이 쟁점으로 놓였다. 김주영 후보는 5호선 광역교통망 확충과 같은 김포의 발전 성과를 강조하며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을 제시했다. 한편, 박진호 후보는 일부 공약이 선언적인 내용에 그친다는 점을 지적받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시한 경기북 분도에 대한 계획을 따라 충분히 검토한 후 내 놓은 대책이라고 반박했다. 특히, 김주영 후보는 원도심 활성화와 관련해 구체적인 발전 공약을 소개하며 김포의 미래를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이번 토론회를 관람한 시민들은 후보들의 정책 논의에 주목하며, 양진영의 후보가 각각 사전 선거와 본 선거를 앞 둔 상황에 어느 정당 어느 후보를 선택을 할 것인가에 대한 선택적 판단에 귀추가 주목된다. [ 한강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4일 서울시청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면담을 실시했다. 이번 면담에서 홍철호 후보는 오세훈 시장에게 서울 2ㆍ5ㆍ9호선 통합차량기지 조성을 위해 김포시로 하여금 통진읍 20만평 부지를 서울시에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제안했다. 이 자리에는 국민의힘 박진호 김포갑 후보도 참석했다. 현재 서울 2호선은 양천구 신정차량기지, 5호선과 9호선은 강서구에 방화차량기지와 개화차량기지를 각각 두고 있다. 홍철호 후보는 오세훈 시장에게 3곳의 차량기지 이전 조성을 위한 통합차량기지 부지 20만평을 김포시로 하여금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제안한 것이다. 또한 홍철호 후보는 22대 총선 핵심 공약인 ▲김포ㆍ서울 통합, ▲서울 2호선 구래ㆍ마산 연장, ▲대곶산업항 개발과 한강 리버버스 김포노선 신설, ▲김포ㆍ서울 교통분야 통합 등에 대해서도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요청했다. 이에 오세훈 시장은 “서울시민과 김포시민 모두가 원하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홍철호 후보는 “22대 총선 대표 공약인 김포ㆍ서울 통합, 서울 2호선 구래ㆍ마산 연장과 서울 2ㆍ5ㆍ9호선 통진 통합차량기지 조성을 위해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평택 지제역을 방문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C노선의 평택 지제역 연장을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평택 지제역에 GTX A하고 C노선을 연장하는 방안이 진행중인데 아주 기쁘게 생각한다. 빨리 추진이 돼서 경기 남부 교통 문제 해소와 발전을 위한 큰 인프라가 깔리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면서 “평택이 경기도로서는 아주 중요한 도시고 발전 가능성이 많다. 지금부터 계획을 잘 세워서 GTX-A, C 연장이 조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평택시가 잘 협의해 나가자”고 말했다. GTX A노선은 운정~삼성~수서~동탄까지 85.5㎞로 지난 3월 30일 수서~동탄 구간이 우선 개통했으며, 2028년 전 구간 개통 예정이다. GTX C노선은 덕정부터 삼성 등을 지나 수원까지 86.46km를 연결한다. 지난 1월 착공해 2028년 개통이 목표다. 만약 GTX A·C노선이 평택 지제역까지 연장된다면 지하철로 약 95분 소요되는 삼성~지제 구간을 GTX A노선으로는 33분, GTX C노선으로는 44분 만에 이동할 수 있어 도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 2월 GTX A노선(운정~동탄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구래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홍철호 후보는 사전투표를 마치고 “절실하게 일하고 싶다”며, “김포시민들께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면 총선 공약들을 무조건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홍철호 후보는 22대 총선 대표공약으로 △김포ㆍ서울 통합, △서울 5호선 김포 연장 내년 착공, △서울 2호선 구래ㆍ마산 연장, △무료 키즈카페 설치, △사형집행 정상화, △전기요금 20% 인하 등을 제시한 바 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선거구)는 5일 오전 신관동 사전투표소인 공주대학교 체육관을 방문해 사전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를 마친 정진석 후보는 “제게는 충청 중심시대를 열고, 공주 부여 청양의 전성시대를 여는 오랜 꿈이 있다”라며 “그 꿈을 이룰 역사적 기회가 눈앞에 왔다”라고 말했다. 정진석 후보는 “이번 총선의 선택지는 너무나 분명하다. 공주 부여 청양에 필요한 사람은 대통령과 정부와 손잡고 지역 발전을 이끌 사람이지, 사사건건 발목 잡고 훼방 놓을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저를 키워주신 건 주민 여러분들이다”라며 “대통령과 정진석이 공주 부여 청양 주민 여러분에게 제대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5일, 6일 이틀간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3선에 도전하는 김성원 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을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연천 전곡읍 문화체육센터에서 지지자, 당직자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소에 도착한 김 후보는 주민들의 인사에 조용한 미소로 화답하며 대기줄에 합류했다. 첫 투표권을 행사한다는 한 청년에게는 “인생의 첫 투표를 축하합니다”라며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연천을 사전투표 장소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김 후보는 “불가능해 보였던 10량 직결 연천 전철을 개통시킨 기적의 힘으로 동두천·연천·은현·남면에 더 큰 성과를 이뤄내겠다는 의미”라며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민주당이 버리려고 한 연천을 지켜낸 기쁨을 다시 한번 나누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28일 오전 5시 28분 1호선 연천역 첫차에 탑승하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는 등 연천에서 이뤄낸 성과를 강조해왔다. 이어 “오늘은 제2의 연천의 기적이 시작되는 날”이라며 “강력한 3선의 힘과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압도적인 추진력으로 중단없는 동두천·연천·은현·남면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을 도·시·군의원과 당직자 모두가 동두천·연천·양주 전역에서
김포시(시장 김병수)가 지난 1일 김포아트홀에서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시민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제26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각계 인사를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참석해 한 목소리로 국제스케이트장 김포 유치를 응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 참가한 500여 시민들은 영상을 통해 유치 배경과 필요성, 특장점 등을 시청하고, 구호인 ‘국제스케이트장은 준비된 김포로’를 연이어 외치며 유치를 간곡히 염원했다. 김포에 거주하는 유기석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와 박주은 주니어 피겨스케이팅 선수가 시민대표로 참가해 유치 결의문을 낭독했다. 결의문에는 “2024년은 우리 빙상의 새로운 무대가 선정되는 전환점이 되어 또 다른 도약의 원년이 될 것이다. 새로운 국제스케이트장이 지리적으로도 특징적으로도 완전히 새로워야 하는 이유”라며 “선수들의 수련과 성장의 최상의 환경, 국제대회 유치에 최적의 입지, 국제행사를 통한 시너지 창출. 김포시는 후보도시 중 유일하게 이 모든 여건과 잠재력을 갖춘 도시”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국내외 선수들에게는 최상의 연습공간과 경기 컨디션을, 국제스케이트장을 찾은 세계인에게는 편리한 동선과 즐길거리를 주는 곳이
경기도교육감 임태희가 지난 5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임태희 교육감은 배우자 권혜정 여사와 함께 투표함 앞에 서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임 교육감은 사전투표 관련하여 SNS를 통해 메시지를 전하며, "우리 학생들은 학창시절 각종 선거를 통해 공정한 민주주의를 배웁니다. 생애 첫 투표를 하는 약 89만 명의 청소년(만 18, 19세)에게는 배움을 실천할 첫 번째 기회입니다."라고 말하면서 "더 나은 미래, 더 나은 교육을 위해 생애 첫 유권자로서 우리 학생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기를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이번 사전투표는 임태희 교육감의 학생들과 교육에 대한 진정한 관심을 보여주는 한 표로써,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의미 있는 행동으로 평가되고 있다. 사진 :경기사진공동취재단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홍영표 인천 부평구을 국회의원 후보(현 국회의원, 새로운미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5일(금) 오후 12시 30경 인천 부평구에 소재한 부평역사박물관(인천 부평구 굴포로 151)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 및 두 자녀와 함께 투표권을 행사했다. 사전투표를 마친 홍영표 후보는 “부평의 일꾼인 국회의원은 대통령이나 당 대표가 임명하는 것이 아니라, 주권자인 부평구민이 세우는 것”이라며, “중단 없는 부평 발전을 위해 소신대로 정치할 홍영표에게 유권자께서 소신대로 투표해주시길 요청드린다”고 호소했다. 또 홍영표 후보는 사전투표 이후의 선거운동 계획을 묻는 질문에 “마지막까지 부동표가 많다고 생각한다”면서 “윤석열 정권과 방탄 정당 심판 그리고 새로운 정치를 위해서 홍영표를 선택해 달라고 마지막까지 호소하겠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는 4월 5일과 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전국의 모든 사전투표소에서 별도 신고 없이 투표할 수 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박재순 국민의힘 수원시 무 후보가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일인 5일 권선1동 행정복지센터 내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박재순 후보는 “본 선거일은 10일이지만 오늘(5일)과 내일(6일) 사전투표를 할 수 있다.”며 “승리해요 국민의힘 사전투표!, 수원 발전을 위해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달라”고 사전투표를 독려했다. 이어 “이번 22대 총선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인권, 법치를 바로 세우는 선거”라며 “특히 수원지역은 무능한 정치, 기득권을 누렸던 정치세력을 심판하는 중요한 선거인만큼 반드시 투표장에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끝으로 “국민의힘과 저 박재순이 반드시 승리해 집권여당의 힘으로 지역 숙원사업을 해결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총선 사전투표는 5~6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본인 확인이 가능한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어디든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할 수 있다. 가까운 사전투표소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