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는 7일 오후 4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4층 강당에서 열린 적십자 회비 모금 론칭식인 「JUMP 2022 적십자 인천(생명을 실리는 적십자, 모두가 안전한 인천)」에서 김창남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에게 특별회비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시는 매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로 500만원씩을 전달해 오고 있다. 전달식에는 박남춘 시장과 김창남 회장, 신은호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및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대한적십자사의 인천지역 모금액은 목표액인 2,104백만 원보다 2.6% 초과달성한 2,158백만 원을 모금했다. 인천 시민들과 기관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덕이다. 대한적십자사는 모금한 성금을 화재, 지진과 같은 재난 발생 시 피해자를 돕는 재난구호 활동에 쓴다. 또한 지역의 취약계층 노인, 아동, 다문화가정, 생계·교육·의료 분야 위기가정 등을 지원하는 데에도 사용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팬데믹 상황임에 따라 재난관리 책임기관으로 의료진, 확진자, 자가격리자 뿐만 아니라, 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비상식량세트, 긴급구호물품, 안심키트 등을 신속히
강화군 삼산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박훈철, 부녀회장 이민희)는 지난 11월 30일 ‘사랑의 집 고치기’,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회원들은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의 현관문, 창문 등을 보수하고 저소득 가구에 연탄 300장을 배부했다. 또한, 어류정항 인근의 해안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섰다. 박훈철 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에 따뜻한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차관문 삼산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을 나눠주신 새마을남녀지도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