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혁 국회의원(경기 김포을)이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더불어민주당은 올해 국정감사 기간 동안 각 상임위별로 심도있는 질의와 피감기관 에 대한 제도개선 및 정책제안, 국정감사 활동 내용 등을‘2020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기준으로 삼았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박상혁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에서 △신뢰성 있는 부동산 통계마련의 필요성 △택배노동자 과로사 대책 마련 △인천국제공항공사 스마트패스 구축사업 관련 특정 대기업 특혜 의혹 △불법렌터카 문제 및 명의도용 방지대책 마련 △타워크레인 사고 방지를 위한 관리‧감독 강화의 필요성 △ 캠핑카 대여 허용을 위 한 법안 통과의 필요성 △하이패스 통행료 미납의 심각성과 경철청과 협의를 통한 대책 마련 필요성 △ 항공승무원의 우주방사선 피폭선량 최소화를 위한 정책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적극 질의하며 ‘정책 국감’을 이끌었다.
또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반영 필요성 △코레일 -SR 분리 운영의 문제점과 통합 필요성 △일산대교의 과도한 통행료 재구조화 필 요성 등 국민의 안전과 교통권에 대한 날카로운 지적을 이어가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박상혁 의원은“무엇보다도 국감을 위한 국감이 아닌 ‘국민을 위한 국감’, 질의 서 안에서만 존재하는 국감이 아닌 ‘현장중심의 국감’이 되도록 최선을 다했 다”며 초선의원으로서 처음으로 임한 국정감사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이어 “이번 국정감사 우수의원 선정은 국민의 안전이 상식인 사회, 공정함과 노동 의 가치가 존중받는 사회, 시민의 이동권과 생활권이 보장받는 사회를 만들어 가라 는 큰 숙제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보다 큰 책임감을 갖고 국민의 편에 먼저 서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