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는 지난 5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는 자해나 타해 위험이 큰 정신 질환자에게 내외과적 질환을 동반한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의학과와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24시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전담인력과 전용병상을 두고 있는 기관이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올해 5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7월부터 정신응급환자 전용 2개 병상과 전문의, 간호사, 행정인력을 배치하는 등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개소를 준비해 왔다. 부천시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개소에 따라 내외과적 질환을 함께 가진 정신응급환자에 대한 즉각적인 초기 대응과 집중·입원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운영을 통해 환자들에게 내외과적 문제에 대해 신속하고 안전한 진료를 적시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정신응급 위기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환자는 물론 시민들의 정신건강 향상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부천시는 2024년 1월 1일자로 단행하는인사와 관련, 27일 인사예고를 통해 직급별 승진 예정자는 5급 21명 6급 20명, 7급 36명, 8급 40명 등 117명이고, 전보·발탁·신규·재발령 등 2천163명 등 총 2천280명 규모라고 밝혔다. 5급 승진 21명은 행정 14명, 세무 1명, 사회복지 1명, 공업 1명, 보건 1명, 시설_토목 2명, 시설_건축 1명 등이다. 6급 승진 20명은 행정 9명, 사회복지 2명, 전산 2명, 사서 1명, 녹지 1명, 간호 1명, 시설_토목 1명, 시설_건축 1명, 시설, 지적 1명, 사무운영 1명 등이다. 7급 승진 36명은 행정 28명, 사회복지 2명, 전산 1명, 녹지 1명, 환경 1명, 시설_토목1명, 시설, 건축 2명 등이다. 8급 승진 49명은 행정 25명, 세무 4명, 사회복지 2명, 환경 3명, 시설, 토목 3명, 시설_건축 3명 등이다. 7급 이하 승진 인원의 경우는 상위 직급의 근속 승진 여부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부천시는 이번 인사에 따른 인사위원회를 12월 4일 개최하고, 12월 5일 인사 발령 내역을 게시하며, 12월 11일 임용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승진인사 요인은 ▲광역동 폐
국민의힘 김정호 대표의원을 비롯한 52명의 국민의힘 소속의원들이 2일 제주특별자치도의회를 방문하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에 참석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제주도의회 김경학 의장, 김황국 부의장, 현기종 국민의힘 대표의원과 소속 의원들이 함께한 금일 행사를 통해 광역의회 위상 강화 및 권한 확대를 위한 우호협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제주도의회는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지역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며, 제주도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제주도의회와 협력하여 광역자치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현기종 대표의원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경기도의회와 교류협력의 새로운 장이 마련되었길 바라며, 국민의힘이 가교 역할을 충실해 해나가겠다“고 말하며 다시 한번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방문을 기쁘게 환영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현장정책회의 1일차에서 예산안 심사 이론과 실제, 미국 대선을 통해 본 우리나라 선거라는 강의 중심 수업을 들었다. 2일차인 오늘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의원들은 제주도의회를 방문하여 광역의회
경기도장애인편의시설설치도민촉진단 (단장 김기호, 이하 도민촉진단)은 11월 1일 경기도장애인복지지원센터 누림 대회의실에서 「2023년 도민촉진단 하반기 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도민촉진단 토론회는 “교통약자를 위한 인식개선과 이동평등권 보장”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김기호 단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과 경기도 장애인복지과 장애인권익지원팀 박훈조 팀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본 토론회는 박재용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이 좌장을 맡아 토론회를 진행하였으며, 조봉현 도민촉진단 명예단장이 발제를 진행하였다. 토론자로는 노승돈 장애인식개선교육원장, 김성일 군포장애인자립생활센터 사무국장, 김주아 경기도청 인권담당관 주무관, 정혜령 한국경사로 팀장이 토론을 진행하였다. 이번 토론회는 도민촉진단에서 경기도 2023년 주민참여예산을 통하여 진행되는 모두의통행로 사업과 관련하여, 장애인식개선과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에 필요한 방향성을 수립하고, 경사로 설치 등의 편의시설 개선이 장애인 인권에 미치는 영향과 개선 방안을 제시하였다. 도민촉진단 김기호 단장은 “많은 교통약자들이 접근로 내 단차로 인하여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염종현 경기도의회 의장이 30일 ‘경기도 중소기업 이·업종 융합 프라자 기념식’에서 복합적 경제위기 극복의 열쇠는 중소기업에 있다고 강조했다. 염 의장은 이날 오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기념식에서 우수 중소기업인에게 의장 표창을 수여하고, 축사를 통해 중소기업인의 노고와 열정에 감사를 표했다. 그는 “중소기업은 전체 기업의 99.9%와 고용의 80.9%를 차지하는 우리 경제의 근간”이라며 “끊임없는 노력으로 경제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며 경기도를 넘어 국가 경제를 떠받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출 확대와 신산업 육성, 주력산업의 고도화 등 우리 경제에 요구되는 당면 현안을 헤쳐 나가는 데 중소기업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면서 “중소기업이 활력을 찾아야 경제가 되살아나는 만큼, 경기도의회도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부가 도내 중소기업 간 융합과 협력을 도모하고자 주최한 이번 기념식에는 염태영 경기도 경제부지사와 강구만 중소기업융합경기연합회 회장, 이상창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중소기업인 500여 명이 참석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5일 우호교류 협정 체결 20주년을 맞아 방문한 일본 오카야마시 대표단(단장·시장 오모리 마사오)을 접견하고, 향후 우호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에 부천시를 방문한 오카야마시 대표단은 민·관을 아우르는 각계각층 구성원으로 방문단을 꾸리며, 우호교류 협정 20주년의 의미를 더했다. 오카야마시는 시장과 시의회 의장을 중심으로 한 시 대표단, 친한파 시의원으로 구성된 우호도시 의원연맹, 오카야마 시민 14명 등 총 29명의 우호친선방한단을 조직했다. 부천시는 오카야마시 대표단과 함께 오카야마 동산 제막 및 기념식수 행사를 개최했다. 오카야마 동산 식수목으로 양 도시의 공통분모인 꽃복숭아를 심었으며, 그 앞에 ‘신뢰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우정이 지속되길 기원한다’는 글귀가 한일 양국 언어로 적힌 표지석을 세웠다. 이날 양 도시의 시장은 교류의 출발점인 복숭아로 교류의 의의를 다지고, 추후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카야마 동산은 우호교류 협정 20주년을 기념해 상동호수공원에 새롭게 조성됐다. 당초 오카야마 동산은 지난 2001년 5월 춘덕산 복숭아과원 내 조성됐으나 과원이 2021년 역곡공공주택개발사업 지역으로
경기도가 소 럼피스킨병(LSD) 차단을 위해 11월 5일까지 도내 전 지역 소 농가 7,835호에서 사육하는 46만 5,599두에 백신 접종을 추진한다. 지난 10월 19일 충남 서산시 소재 한우농장에서 럼피스킨병이 최초 발생한 이후, 도내에서는 20일 평택시 청북면의 젖소 농장을 시작으로 29일까지 김포, 화성 등 9개 시군에서 24건이 발생했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29일 새벽 1시 인천공항에서 특별화물로 백신을 공급받아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오전 10시까지 20개 시군에 배부를 완료했으며 공수의와 민간 수의사, 축협, 공무원 등으로 이뤄진 백신접종 반(121개 반 284명)을 편성해 긴급 접종 중이다. 긴급백신 접종은 당초 11월 12일까지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신속한 면역 형성을 위해 11월 5일까지 마칠 예정이다. 10월 29일 기준 백신 접종은 3,282호 19만 5,930두에 이뤄졌으며, 이는 전체 대상 7,835호 46만 5,599두의 42.1%에 해당한다. 도는 모기, 파리 등 흡혈 곤충을 통한 매개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농가와 함께 매일 축사와 주변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지를 대상으로 방제와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접종하는 백신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윤석열 대통령에게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를 요청했다. 또 기회발전특구에 경기도 인구감소·접경지역을 포함시키고 경기북부소난재난본부장의 직급을 소방준감에서 소방감으로 상향할 것을 건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27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제5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의 필요성과 경기북부 개발을 위한 비전을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먼저 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위한 주민투표를 빠른시간 내에 긍정적으로 검토해 늦어도 2월 초 안에 실시하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또 21대 국회에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통과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가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북부가 자치도가 되면 경기도와 서울에 이은 세 번째로 큰 광역지자체가 되며 경기북부 GRDP 1.11%p, 대한민국 GDP 0.31%p를 상승시키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며 “그동안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많은 정치적인 구호가 있었지만, 선거가 끝난 뒤에는 기득권 때문에 되지 않았다. 이번이야말로 기득권을 내려놓고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추진할 적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경기북부특별자치도는 지난 70년 동안 중복규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지난 26일 웨스틴조선 서울호텔에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 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게리 샤피로(Gary Shapiro) 회장과 만나 CES를 통해 기업활동 지원과 국내 스타트업 소개,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하고 싶다고 밝혔다. CTA는 삼성,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아마존 등 1,300여 개의 글로벌 기업을 회원으로 가지고 있는 소비자 기술 산업을 대표하는 단체다.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자제품 전시회 CES 주관사이기도 하다. 게리 샤피로 회장은 내년 1월 9월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24 미국 라스베가스 소비자전자제품전시회(CES)의 홍보를 위해 방한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의 기후위기 대응전략과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경기 RE100’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추진 과제를 소개했다. 김 지사는 “CES와 같은 행사를 통해서 경기도와 한국에 경제적 역동성을 불러일으키고 싶은 것이 저의 바람”이라며 “(CES에서) 공공기관과 대기업 간 폭넓은 파트너십으로 기업활동을 지원하고 싶고, 경기도 스타트업들에게 기회를 열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구리시민을 향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해 구리테크노밸리 IT기반 그린바이오산업 육성, 토평동 스마트 그린시티 건설 등과 같은 특화산업을 추진해 경기북부의 성장 잠재력을 일깨울 수 있다고 제시했다. 경기도는 25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백경현 구리시장, 양경애 구리시의회 부의장, 백현종 도의원, 임순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을 비롯한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 시군별 비전 공청회’를 열었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북부 10개 시군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전폭적 지지를 요청하기 위한 것으로 연천군(10.12.), 동두천(10.20.)에 이은 세 번째다. 경기연구원 이정훈 박사는 경기도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비전과 이와 연계한 구리시의 비전 및 발전 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이 박사는 구리시가 수정법상 과밀억제권역이며, 시 면적의 60%가 개발제한구역으로 지정돼 있는 등 규제를 받고 있다고 현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구리시는 경기동북부 주민들이 서울로 이동하는 길목에 위치한 교통 요충지로 인프라 확충이 가장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를 통한 구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정영 의원(국민의힘, 의정부1)은 10월 24일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회에서 제10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책위원장으로 선출됐다.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는 시도의회 공동 이해 사안을 사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여 지방자치 정착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도모, 국가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91년 출범한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실무기구이다. 이날 정기회에서는 ‘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임원 선임의 건’을 비롯하여 6건의 안건을 심도 있게 심의하였다. 특히, 김정영 의회운영위원장은 지난 3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지방의회 인사청문회의 법적 근거가 마련되었지만, 아직은 지방자치단체장을 견제하기엔 실효성이 부족하다며 더 강력한 견제 조항들이 개정‧추가 되어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한편, 김정영 경기도의회운영위원장은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정책위원장으로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들과 긴밀히 소통하여 지방자치 정착과 실질적인 지방분권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25일 밤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와 사용자 단체인 경기도버스운송사업자조합간 막판 협상이 타결되면서 26일로 예고된 경기도 시내버스 총파업이 철회됐다. 경기도의 중재로 협상이 타결되면서 우려됐던 출근길 교통대란도 피할 수 있게 됐다. 준공영제 실시에 따른 민영제 운수종사자의 실질 임금 인상을 놓고 진행됐던 이번 협상은 긴 논의 끝에 준공영제 운수종사자의 임금은 4%, 민영제 임금은 4.5% 인상하는 안에 노사가 합의하면서 타결됐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합의가 완료된 후 이날 밤 경기지방노동위원회 최종 조정회의 현장을 방문해 “도민들의 발인 버스가 내일 정상적으로 운행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타협과 양보를 통해 합의를 해주신 데에 대해서 깊은 감사 말씀드린다”며 “경기도는 경기도의회와 여야와 이념의 구분 없이 협치를 해왔는데 우리 노사도 경계를 뛰어넘어 도민들을 위해서 대승적인 타결을 해주셨다”고 협상 타결을 축하했다. 그러면서 “준공영제가 이슈였다고 들었다. 2027년까지 시내버스 전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양해 말씀드리면서 차질 없이 노사 양측의 의견 들어서 추진할 것을 여러분에게 약속한다”고 덧붙였다. 이기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 위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제8회 아시아·태평양 도시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한 해외 인사들과 잇달아 만나 경기도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김동연 지사는 24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유엔(UN) 산하기구인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ESCAP) 아미다 살시아 엘리스자바나(Armida Salsiah Alisjahbana) 사무총장과 만나 “경기도는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 가장 적극적인 지방정부이고 여기에는 기업의 역할도 대단히 중요하다”며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통해 기업들이 더 활발하게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네트워크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실현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아미다 살시아 엘리스자바나 사무총장은 “경기도와 수원시가 한국의 주요 대기업들을 많이 유치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민간 분야는 기후 행동을 앞당기는 데 있어서 필수적인 전략적 역할을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화답했다. 엘리스자바나 사무총장의 경기도 방문은 김동연 지사 초청에 따른 것이다. 김 지사는 지난 7월 태국 방콕에 위치한 유엔 아시아태평양 경제사회위원회(UN ESCAP)본부를 찾아 엘리스자비나 사무총장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김 지사는 당시 10월 한
김재훈 경기도의원(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국민의힘, 안양4)은 11일, 「경기도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운영효율화 방안」을 주제로 ‘제8차 찾아가는 복지정책 포럼’을 안양시 소재 안양과천상공회의소 대회의실에서 개최하였다. 이날 토론회는 100여명 이상의 주간보호시설 종사자와 관련 단체 등이 참석하여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운영 효율화 논의를 통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지원과 효율적 관리의 가능성 검토를 위해 진행되었다. 주제 발표를 진행한 변경희 한신대학교 재활학과 교수는 경기도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강점과 방향성 발표를 통해서 ‘유사기관들의 역할과 기능 정리의 필요성및 2024년 주간보호시설 평가 활동 방안’을 제시하였다. 토론자로 나선 유정원 경기복지재단 연구위원은 경기도 중증장애인의 시설 이용 경향, 서비스별 차이점 및 품질 강화 노력 토론을 통해서 “장애인 돌봄은 특별히 더 세심한 정책과 구체적인 실현 방법이 있어야 하지만 특히 중증장애인 대상 돌봄은 지자체의 지원과 협력을 기반으로 할 때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형진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 회장은 사회복지사업 제35조와 장애인복지시설 사업안내에 따른 ‘겸직의 문제’에 대한 건의를 이야기하였다. 또한 박영욱
경기도가 2026년까지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20개 이상의 지역거점에 66만㎡(20만 평)의 창업 공간을 조성하고, 3천 개 벤처스타트업(새싹기업)을 육성한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제2판교 글로벌비즈센터에서 ‘벤처스타트업 비전 선포 및 상생협약식’을 열고 이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를 스타트업 천국으로 만들고 싶다. 여기저기에서 도전과 불확실성에 부딪히는 시도가 일어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경기도의 다른 이름은 기회다. 마음껏 창업할 수 있는 기회, 기업할 수 있는 기회, 장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며 “사업에 성공하시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기여해주셨으면 좋겠다. 경기도는 여러분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도를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천국으로 만들기 위해 ① NO.1, 산업생태계와 연결된 최고의 벤처스타트업 환경 조성 ② 20만 평(약 66만㎡), 판교와 20개 지역에 국내 최대 벤처스타트업 공간 마련 ③ 3천 개, 벤처스타트업 육성으로 대한민국 산업의 미래 준비 등 세 가지 목표로 세웠다. 목표 달성을 위해 도는 공간-연결-세계화 3개 분야의 실행 과제를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