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최혜영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은 24일(월) 「장애 관련 공공기관 협의체」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최혜영 국회의원을 비롯해 장애인 복지, 고용, 문화 체육 분야 공공기관장인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향현이사장 △한국장애인개발원 최경숙원장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상호센터장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회장으로 구성되었다. 최혜영의원실은 첫 회의는 장애인 복지, 고용, 문화 체육 등의 지원 확대를 위해 각 공공기관과 국회가 협력해야 할 필요성을 공유하고 이를 위한 의제를 논의하는 자리였으며, 우선적으로 장애계 현황 및 협업 과제를 파악하기 위한 연속 발제와 기관 방문 일정이 논의됐다고 전했다. 또, 최초로 장애 관련 공공기관 협의체가 발족된 만큼, 이후 정례 회의를 통해 다양한 의제 발굴 및 구체적 이행 방안이 마련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협의체를 제안한 최혜영 의원은 “장애 분야 공공기관의 장과 국회의원이 모두 모인 것은 전례가 없던 일이며 모두 장애인 당사자라 그 의키가 크다”며, “장애 현안의 해결을 위해 소통하고 힘을 모을 수 있는 장이 마련된 것에 큰 기대와 책무를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최 의원은 “장애 정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도내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합동추모제에서 “외롭게 죽지 않는 세상, 빚 때문에 죽지 않고, 먹고 사는 문제로 서럽고 억울하지 않은 세상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24일 화성추모공원에서 무연고 사망자를 위한 합동 추모제를 열었다. 이 행사는 연고가 없거나 가족이 주검을 받아들이기를 거부해 외롭게 세상을 떠난 영령들의 명복을 빌기 위해 마련됐다. 추모대상은 최근 3년 이내 화성시에서 발생한 무연고 사망자 100명으로, 추모제는 이재명 지사를 비롯해 서철모 화성시장, 일중스님(조계종 제2교구본사 사회국장), 유주성 신부(천주교 수원교구 사무처차장), 임다윗 목사(경기도기독교총연합회 제1수석상임회장), 박경조 (사)돌보미연대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묵념, 추모제 경과보고, 추도사, 추모공연, 헌화·분향, 참배 순으로 이뤄졌다. 이재명 지사는 추도사에서 “도처에서 사람이 죽는다. 소리 없이 죽는다. 외롭게 죽는다. 빚 때문에 죽고, 먹을 것 없어 죽고, 일하다 죽는다”라며 “세계 10위 경제강국,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룬 나라에서 지난해에만 3천 명 가까운 국민이 무연고 사망자라는 이름으로 세상을 떠났다. 4년 사이에
부천시는 지난 8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과 의료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계단사업Ⅲ’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했다.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계단사업’은 7호선 신중동역에 건강계단을 설치하여 시민의 걷기운동을 생활화하고, 이를 통해 1인당 10원씩 기부금을 조성하여 매년 1천5백만 원씩 의료사각지대에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15년 5월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6년간 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 환자에게 9천만 원 이상 의료비를 지원하여 사업을 수행해왔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에 제외됐던 상급병원 치과진료가 필요한 대상자 등 지원대상의 범위를 확대하여 환자가 소외되지 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신응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사각지대의 환자까지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 의료사업을 힘쓰며 소외계층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부천시민의 걷기운동 생활화 및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걸으면서 기부하는 건강계단사업Ⅲ’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뜻깊다”며 “앞으로 민간자원을 연계를 더욱 활성화하여 지역사회 복지사업 증진에 이바지할
경기도가 17일 화성시, 파주시, 광명시 등 3곳에 ‘경기도 아동돌봄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경기도 아동돌봄센터’는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 문제 해소를 위해 마련된 서비스로 평일 주간과 공휴일, 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생(만 6~12세)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 내 다양한 유형의 돌봄 시설을 지원하는 거점 역할도 한다. 도는 2019년 도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대도시형, 산업단지형, 복합형, 농촌형 등 4개 유형별 ‘경기도 아동돌봄센터’ 설치 계획을 세우고, 지난해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을 통해 설치 희망 시·군을 공모한 바 있다. 그 결과 화성시(대도시형), 광명시(복합형), 파주시(산업단지형)가 각각 선정돼 이번에 운영을 시작한다. 농촌형 지역으로 선정된 여주시는 6월 중 문을 열 계획이다. 각 센터는 정원 20명 규모로 센터 당 3명의 아동돌봄 전문 종사자가 만 6~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평일 방과 후인 14시~19시까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유형에 따라 등교 전 돌봄, 저녁 돌봄, 방학 돌봄, 토요일 돌봄 등 다양한 틈새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돌봄종사자 교육, 지역 돌봄시설 운영 컨설팅, 아동의 놀 권리
경기도가 24일부터 13B경기도워라밸링크(https://13b.gg.go.kr)에서 도내 모든 아동돌봄시설 정보와 신청 페이지를 한 곳에 모은 ‘아동돌봄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했다. ‘13B경기도워라밸링크’는 경기도민의 ‘일·생활 균형’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를 인생6대 영역(가족, 건강, 여가, 관계, 직업, 재무) 분야별로 제공하고 아동돌봄지도, 온라인 상담·소통, 정책 참여 신청 등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지난 2019년 12월부터 운영 중이다. ‘아동돌봄플랫폼’은 ‘13B경기도워라밸링크’ 내 기존 ‘아동돌봄지도’의 화면을 개선하고 각 시설별 신청페이지 연계 기능 등을 강화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육아나눔터, 아이사랑놀이터, 육아종합지원센터, 돌봄형작은도서관, 아동돌봄공동체, 초등돌봄교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기타 시·군 자체돌봄시설 등 도내 아동돌봄시설 2,490곳이 모두 표시돼 있어 사용자는 자신의 위치, 지역 등을 바탕으로 가까운 아동돌봄 시설을 손쉽게 찾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정부24’를 비롯해 아동돌봄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는 온라인 페이지를 아동돌봄플랫폼에 연계해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를 보다 쉽게 검색하고 신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이 올해 보조금 목적 외 사용, 복지시설 기능보강 사업 관련 비리 등 사회복지 보조금 불법 사용행위에 대한 집중 수사에 들어간다. 중점 수사대상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비·인건비 유용 ▲아동·장애인 생활시설 허위종사자 채용 ▲사회복지법인의 산하시설 인건비를 법인 수익사업 인건비로 유용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기능보강(개·보수) 보조금 무단사용 등이다. 특히 실제 근무하지 않는 허위 종사자에게 인건비를 집행한 후 다시 되돌려 받거나, 노후시설을 개선하는 기능보강사업 보조금을 과다 책정 또는 사업시행업자와 공모해 보조금을 리베이트(rebate) 형태로 돌려받는 행위 등이 집중 수사 대상이다. 도 특사경은 필요 시 시·군, 운영기관 등 관계기관으로부터 보조금 집행 자료 등도 제공받아 위법 여부를 면밀히 들여다보고 수사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르면 정부 또는 지방자치단체에서 지원받는 사회복지시설 보조금은 그 목적 외의 용도로 사용할 수 없고, 기본재산은 법인이 사회복지사업 운영을 위해 꼭 필요하기 때문에 매도, 임대 등 처분을 할 때에는 도지사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를 위반할 경우 최대 5년 이하의
부천시는 2월 18일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 현판 제막행사를 개최하고 도약과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덕천 부천시장, 강병일 부천시의회 의장, 이소영 행정복지위원장, 행정복지위원회 시의원을 비롯해 여성단체 대표, 조성협의체, 시민참여단 등 10여 명이 참석하여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 1월 29일 여성가족부와 재지정 협약식에 이어 그간 부천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활동한 관련 협력기관, 시민과 함께 현판 제막식을 추진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약식으로 진행했다. 부천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2단계(2021~2025) 지정에 따라 시민에게 그 혜택이 돌아가고 성평등문화가 실현되는 것을 목표로 1단계 사업 성과를 연계·확장한 부천형 여성친화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민관 협력을 통해 여성친화사업을 강화하고 부서와의 협력체계 구축으로 내실 있고 완성도 높은 사업 발굴에 힘써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양성평등 정책 추진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장덕천 부천시장은 “오늘 행사에 여성친화도시 2단계 지정을 위해 애쓰신 관 단체, 시민이 모두 함께하지 못해 안타깝지만, 부천시가 2단계 지정으로 양성
경기도 소관 부처 김해련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지역 사회 여성 인재 발굴·육성과 여성 리더 역량 강화 목적으로 "리더십 교육 분야 전문성·경험을 가진 대학(교)·비영리 법인 총 3개 운영기관"을 모집한다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올해 ‘경기도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는 도내 여성 100명을 대상으로 약 16주간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분야별(인문·경제·역사·사회) 특강 및 참여형 과정(토론·발표·답사 등) 보강 운영 ▲개인별 비전과 목표 설정 및 리더십 역량 강화 과정 ▲워크숍 및 그룹 활동 등을 통한 교육생들 간 네트워크 구축 등이다. 올해는 특히 교육생들의 합리적 의사 결정 능력을 높이고 지역 사회 적극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민주시민 교육, 지역사회 발전 기여 방안 학습·토론, 여성 리더 선배와의 만남을 필수 교육 과정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여상비전센터 한 관계자와의 대화에서 이 사업은 1999년부터 시작했으며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 지난해까지 1,000여 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료생 중 대다수가 현재 도내 여성단체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또한 본 교육은 여성들이 "양성평등"을
경기도가 중·장·노년층 일자리 확대와 경로당의 체계적인 운영을 위한 ‘2021년도 어르신 복지서포터즈’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어르신 복지서포터즈’는 만 50세 이상 경기도민 가운데 재무 분야 경력자, 여가 프로그램 운영 경험자, 사회복지사 등 경로당 운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맞춤형 인력을 선발,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처음 30명을 모집했으며 올해는 45명으로 모집 인원을 확대한다. 서포터즈에 선발되면 역량교육을 거쳐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지난 해는 6개월) 간 하루 3시간 지역 내 경로당에 파견돼 회계 관리, 방역 관리 등 행정 지원과 시설 관리, 여가 프로그램 운영, 취약노인 발굴·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급여는 주휴수당을 포함해 월 90만원 상당이며,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보험을 지원하고, ‘경기도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2021년 경기도 생활임금(시급 1만540원)을 적용한다. 모집 기간은 1월 29일까지며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 누리집(http://kscagg.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는 사업기간 동안 노인들이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일이 없도록 31개 시·군 및 대한노인회 경기
경기도가 SD바이오센서로부터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 30만개를 기증받았다. 도는 이 진단키트를 도내 노인요양시설 1,239개소와 교정시설 8개소 등 집단감염에 취약한 고위험시설에 대한 선제검사에 활용할 예정이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7일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효근 SD바이오센서 대표이사, 송필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 기증식을 진행했다. 수원시 소재 체외진단키트 전문 연구·개발업체 SD바이오센서의 신속항원검사 진단키트는 지난해 11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판매허가를 받은 제품이다. 신속항원검사는 기존의 PCR(유전자증폭)방식에 비해 정확도는 다소 낮지만, 검체 채취 후 결과 확인까지 소요시간이 15~20분에 불과해 PCR방식(3~6시간 소요)보다 검사시간을 크게 단축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1차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될 경우, PCR 검사를 진행해 최종 양성 여부를 판정하게 된다. 도는 우선 앞으로 약 2달여에 걸쳐 도내 노인요양시설 1,239개소의 종사자 3만1,577명을 대상으로 현재 실시 중인 PCR진단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병행 실시해 확
경기도에서는 지난 1년간 1만4,735명이 코로나19 진단을 받았으며 273명의 확진자가 투병 중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 보면 확진자수는 80대에서 가장 많았으며, 사망자의 92.7%가 65세 이상 고령층이었다. 임승관 경기도 코로나19긴급대응단장은 5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2020년도 경기도 코로나19 확진 및 사망 통계를 발표하고 “과거의 오류를 반복하지 않고 새로운 자세로 코로나19 대응에 전력해 도민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에서는 지난 1년간 총 1만4,735명이 코로나19 진단을 받았다.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수는 경기도의 경우 111.2명이다. 백분율로 0.11%이며, 천 명 당 한 명을 살짝 넘는 수치다. 인구 10만 명당 확진자 수가 가장 높은 연령대는 80세 이상으로 10만 명당 223.8명이다. 그 다음은 60대 170.5명, 70대 150.9명, 50대 119.4명 순이었다. 지난 1년간 경기도에서는 총 273명의 확진자가 투병 중 사망했다. 사망자의 연령 중위수(중앙값)는 82세다. 사망자 중 92.7%가 65세 이상의 고령층에서 발생했다. 코로나19 환자가 폭증했던 지난해 12월 한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세요.” 경기도가 코로나19로 힘든 한 해를 보낸 도민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기 위한 네 번째 ‘경기희망글판’ 메시지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세요’를 28일 공개했다. ‘경기희망글판’은 경기도가 도민과 소통하기 위해 경기도청 열린민원실 외벽에 설치한 가로 7m, 세로 3m 크기의 대형 글판이다. 새롭게 단장한 ‘경기희망글판’ 속에는 ‘서로에게 힘이 되어 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눈사람을 따뜻하게 안아주는 천진난만한 아이의 눈빛이 담겨 있다. 네 번째로 만들어진 이번 ‘경기희망글판’은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낯선 연말, 끝이 안 보이는 코로나 위기 속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자는 의미로 기획·제작됐다. 이강희 경기도 홍보콘텐츠담당관은 “눈사람을 안고 해맑게 웃고 있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함께’하면 우리는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는 굳은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운영하는 ‘경기희망글판’은 도민의 삶속에서 공감하는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창구로서 이번 작품은 오는 2월까지 게시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올해 3월 ‘꿈을 이루는 건 언제나 땀입니다’, 6월 ‘고맙습니다, 당신 덕분입니다’, 9월 ‘경기도 활짝 웃지요’ 등 세 번의
안녕하십니까. 다사다난했던 2020년 경자년(庚子年)을 보내며 인사드립니다. 우리동네 대변인 국회의원 김성원입니다. 먼저 올 한해를 뒤돌아보면서 고맙고 감사했던 분들 한 분 한 분 떠올리며, 마음을 전하는 따뜻한 연말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코로나19발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가운데도, 방역수칙을 지키며 헌신하고 계신 우리 동두천·연천 주민여러분과 관계 공무원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0년은 저에게 있어 새로운 정치의 시작이자 큰 정치를 펼쳐 보이는 도전의 한 해였습니다. 이번 4.15 총선에서 우리 동두천·연천 주민여러분들께서 큰 힘을 모아주시며 당내 수도권 최연소 재선 국회의원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 힘과 기운으로, 중앙에서 더 큰일을 하고 연천·동두천을 위해 한 발짝 더 열심히 뛰었습니다.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로서 국회 전반적인 운영을 책임졌습니다. 국회의장, 여야 원내대표,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청와대 비서실장 등과 함께 수시로 협의하면서, 국회가 오직 민생을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힘을 쏟았습니다. 그 결과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우리 국민을 위한 네 차례의 추경예산과 각종 민생법안이 국회에서 통과됐고, 코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고영인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안산단원갑)은 오는 12월 1일 「약사법」 과 「의료기기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합법적 리베이트’라고 불리는 경제적 이익제공을 위한 ‘지출보고서’작성 의무화를 따르지 않았을 때 벌금 200만원만 내면 되는 현행법이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에 따라 개정한 법률안으로, ‘지출보고서’를 현행 작성만 하면 되는 조건에서 작성 후 보건복지부의 일정 양식에 따라 온라인상에 모두 공개하도록 변경했다. 또한 의무 작성을 하지 않았을 경우 벌금의 수준도 1천만원 이하 1년이하 징역으로 상향하고, 의약품과 의료기기의 제조사 뿐 아니라 CSO(영업대행사)나 의료기기 간납업체와 같은 판매회사도 지출보고를 의무화하도록 확대했다. 이와 관련해 11월 26일 고영인의원이 주최해 진행했던 ‘리베이트쌍벌제 10년 국회토론회’에서 토론자로 참석했던 대한의사협회 이상운부회장은 미국의 제도인 ‘선샤인액트’를 국내에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전하며 해당 법안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힌바 있다. 지출보고서 작성 의무화 법안이 2018년 시행되었지만, 최근까지 지출보고를 제출받은 의료, 제약사는 4곳에 불과했다. 또한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니지 않는 가정보육어린이 1만 명에게 국내산 과일 구매 비용으로 1인당 40,500원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경기도 어린이 건강과일 공급사업>의 일환이다. 그동안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그룹홈 기관을 이용하는 아동에게만 공급되던 신선한 과일을 가정보육어린이까지 확대해 식습관을 개선하고 과일 소비도 늘리자는 취지로 추진된다. 부천시 지원 대상 아동은 1만 명으로, 경기도 지침에 따라 2020년 9월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연속해서 양육수당을 받고 있는 경기도 거주 어린이가 지급 대상이다. 지원금은 부천시 소재 편의점(CU‧GS25‧세븐일레븐‧미니스톱) 중 경기지역화폐 결제가 가능한 488개 지점에서 사용 가능하다. 편의점에 공급되는 과일은 100% 국내산이며, 경기도 로고와 우리아이 과일대장 마크가 부착된 과일만 구매 가능하다. 단, 본사 직영점 및 연매출 10억 이상인 편의점에서는 지원금 사용이 불가능하다. 지원금은 오는 12월 14일부터 내년 2월 15일까지 사용 가능하며, 이 기간에 사용하지 못한 지원금은 자동 환수된다. 잔액이 남은 경우 현금 및 개인 신용카드 등 합산 결제도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