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교 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 대표의원(행정안전위원장, 서울 중랑구갑, 더불어민주당)이 19일 오후 4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회의장에서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와 함께하는 소상공인정책포럼 민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오늘 민생간담회에는 국회 소상공인정책포럼의 서영교 대표의원, 이동주 책임의원, 윤준병 의원이 참석하고, 직능경제인단체에서는 신상호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회장, 민소현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회장, 김춘길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회장, 강규익 한국건물위생관리협회 회장, 김상규 한국마사지총연합회 회장이 참석했다.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오늘 간담회에서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들과 직능경제인단체장들은 문제 인식을 공유하고 대안을 찾자는데 동의하고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이야기를 오갔다. 신상호 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연구단체 의원님들께서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가슴 깊이 느끼고 있어 감사하다며,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고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정책대안을 마련하자고 건의했다. 김춘길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회장은 수도권 영업제한 완화, 지방세 감면, 유흥음식업의 소상공인 가입 등 3가지 사항을 요
김포시(시장 정하영)가 수도권 광역급행철(GTX) D노선 유치를 염원하는 10만 주민 서명부를 17일 국토교통부에 전달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날 오전 국회를 방문해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10만 주민 서명부를 전달하고 김포에서 부천, 하남을 잇는 GTX-D 신설의 필요성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김주영 국회의원, 박상혁 국회의원도 참석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이 자리에서 “김포시는 서울시와 인접해 있는 지리적 특성에도 불구하고 교통인프라가 상당히 열악한 수준이며 출퇴근 시간이 고통의 시간일 정도로 저녁이 있는 여유로운 삶을 찾기 힘들 정도”라며 “GTX-D는 교통복지 실현은 물론이고 지역균형발전이 약속되는 건설적인 노선”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9월 17일 GTX-D 노선 유치 온라인 서명운동을 시작으로 10월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1단계)에 따라 오프라인 서명을 병행, 2개월 만에 10만 663명이 동참한 것은 시민들의 깊은 관심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등 상위계획에 반영되도록 적극 노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김포시는 국토교통부(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2019년 10월 ‘
재)김포산업진흥원(이사장 정하영)은 지난 13일 재단 이사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제2회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 참석한 정하영 김포시장(이사장)은 “김포산업진흥원이 7월 1일 출범한 이후 2차례에 걸친 직원 채용으로 전체 조직 인력이 구성됐으며, 이번 이사회는 2021년도 김포산업진흥원의 정책과 사업 방향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중요한 자리로 이사님들의 상세한 안건 검토와 산업진흥원이 빨리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도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이사회는 2021년도 사업계획(안), 2021년도 본예산(안), 제 규정 개정안 등 12개 안건에 대해 검토하고 심의·의결했다. 내년도 주요 사업으로는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 가능화 지원 사업 △5대 대표산업 혁신 지원 사업 △5대 대표산업 협의체 구축·운영 사업 △기업 지원 지능형 DB·플랫폼 구축 사업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으로 신중한 논의를 거쳐 5개의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포산업진흥원 제 규정은 김포시 출자·출연기관 규정 표준안을 반영해 통일된 문구와 기준으로 개정했다. 김포산업진흥원은 이번 사업이 12월 김포시의회 본회의 예산심의에서 승인되면 조기 사업 추진으로 좋은 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