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7일,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한동훈은 지동못골시장 상인연합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주목받은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위원장은 전통시장을 방문하면서 항상 제기되는 지원 요구사항에 대해 언급했다. 현재까지는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의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으나, 이로 인해 신속한 결과 도출이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이에 중앙정부가 직접 재원을 투입해 지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법률 개정을 다음 국회에서 추진할 계획을 밝혔다. 중앙정부의 직접적 개입으로 신속한 문제 해결 제안의 하나로 지역의 주요 문제, 특히 주차장 문제 등에 대한 대책이 중앙정부의 개입 없이는 한계가 있다고 판단한 한동훈 위원장은 중앙정부가 지방자치단체 눈치보지 않고 직접적으로 투입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효율적인 문제 해결이 가능해질 것이라 언급했다. 또한. 지역 상권 회복을 위한 특별법에 대해 국회의원 후보인 방문규씨는 구도심 상권의 회복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이 현재는 지방의 부족한 재원으로 인해 한계를 가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전국적인 구도심 상권의 회복을 지원할 수 있는 특별법을 제정해야 한다
충남도는 미래 양식산업을 선도해 나가기 위한 첨단 기술 지원 등 경쟁력 확보에 348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지능형(스마트) 기술을 바탕으로 양식산업의 미래화 및 김 등 지역 특화 품종을 집중 육성, 어촌 소멸에 대응함으로써 경쟁력을 높인다는 목표이다. 지난해 기준 도내 1871개 양식장에서 생산한 수산물은 5만 4359톤으로 2022년 5만 8428톤 대비 6.9% 하락했으며, 전국 생산량 230만 3732톤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3% 수준에 불과하다. 반면, 국내 친환경 고단백 식품인 수산물의 수요는 2013년 414만 7000톤에서 2017년 454만 1000톤, 2022년 539만 7000톤으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도는 올해 양식산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 구축을 목표로 △종자산업 △환경관리 △생산관리 △미래혁신 4개 분야에서 25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친환경 양식어업과 종자배양장 및 해상·육상 양식장 생산 지원을 위해 16개 사업에 145억원을 투입해 청정어장 재생, 인증부표·가두리시설 현대화·어장 진입로 등 양식시설 기반 조성을 추진해 어가 경영 여건을 개선한다. 신규 사업으로는 대표 고부가가치 수산물인 해삼 생산량 증대를
부천시는 지난 6일 500여 명의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패방지와 청렴실천 의지를 다지는 반부패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직원들이 청렴실천에 적극 동참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등 청렴 문화 구축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로 표명함으로써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문화를 정착하고자 마련됐다. 직원들은 ▲법과 원칙 준수,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 ▲부패방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 ▲금품·향응·수수, 알선·청탁 등 불합리한 관행 근절 ▲음주운전 근절 등의 내용이 담긴 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렴실천 의지를 다졌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청렴실천 결의를 통해 적극적이고 투명한 자세로 시민 중심의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 줄 것”이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깨끗한 업무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전 직원이 솔선수범해 시민이 행복한 청렴도시 부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에서 2등급을 달성해 12년 연속 2등급 이상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2023년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도 청렴라이브 공연, 청렴 컨설팅 운영 등 소
국회 국민의힘 홍철호 국회의원 예비후보(경기 김포시을, 제19~20대 국회의원)가 민주당 김주영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박상혁 의원이 공동발의한 ‘5호선 예타 면제 법안’을 두고, 이미 국가재정법상 예타 면제가 가능하다는 점을 근거로 민주당이 보여주기식의 ‘입법 쇼’를 벌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국가재정법 제38조 제2항 제10호에 따르면, 국가 정책적으로 추진이 필요한 사업으로서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수립됐다면 국무회의를 거쳐 지금도 충분히 예타를 면제할 수 있다. 특히 문재인 정권도 과거 임기 5년간 무려 약 120조원 규모의 사업비에 대한 예타를 현행 국가재정법 등으로 면제한 바 있어, 민주당이 추진하고 있는 것처럼 별도의 5호선 예타 면제를 위한 법개정은 실익과 실효성이 없다는 비판들이 나오고 있다. 민주당의 법안을 검토한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도 ‘현행 국가재정법에 따르면 국가 정책적으로 추진이 필요할 경우 예비타당성조사를 면제하도록 되어 있고 실제로 면제된 사례도 다수 있다’며 이같은 점을 동일하게 인정하고 있다. 또 민주당의 법안을 보면, 김포가 인구 50만 이상인 경우에 한해서 예타를 면제하는 것인 바, 현재 김포는 외국인 인구까지 포함
김은혜 국민의힘 분당을 국회의원 후보는 최민호 전 유도 국가대표가 김 후보를 향한 지지를 선언했다고 밝혔다. 6일(수) 14시 최민호 전 유도 국가대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미금역 사거리에 위치한 김은혜 국민의힘 분당구을 국회의원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김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다. 최 전 국가대표는 “김은혜 후보에게서 저와 같은 간절함이 보인다”라며 “누군가가 앵무새처럼 김은혜 후보의 말과 행동을 따라 한다고 해서 김은혜 후보의 실행력마저 따라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분당을에 필요한 사람은 김은혜”라며 “분당에 재건축을 해낼 힘이 있는 후보는 김은혜 뿐”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은혜 후보는 최근 당내 경선에서 승리하며 국민의힘 분당을 국회의원 후보로 결정됐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22대 국회의원 선거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는 지난달 26일 제주도승마협회와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제주도승마협회(회장 고봉조)는 오는 2026년 열리는 제주 전국체전 승마경기가 제주에서 개최될 수 있도록 공공승마장인 제주대학교 승마장의 개·보수 지원을 요청했다. 제주도승마협회 고봉조 회장은 “전국에서 승마인구가 가장 많은 제주가 시설 미비로 인해 승마관련 큰 대회가 열리지 않는 것이 아쉽다”면서 제주지역 승마장 건립 지원 확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고 회장은 “제주 지역 학생들을 위한 승마 체험교육 인원을 현재 3500명에서 5500명 정도로 확대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위성곤 후보는 “말의 고장인 제주가 시설 미비로 인해 큰 대회를 개최하지 못한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면서 “시설 지원과 함께 제주지역에 맞는 학생 승마 체험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이어 위성곤 후보는 “현재 제도적인 어려움이 있지만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답하며 “앞으로도 말 산업 활성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을 예비후보로 출마한 조명희 국회의원(국민의힘 원내부대표, 대구동구발전연구원 원장)이, 오는 7~8일 양일간 실시되는 경선 여론조사 참여를 독려했다. 6일 조명희 의원은 “이번 경선은 군위군 편입으로 경제영토가 확장된 동구을의 큰 일꾼이 될 후보를 뽑는 중차대한 예비 선거”라며 “지역 경제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이끌 여당의 힘 있는 후보가 뽑혀야 한다. 무엇보다 ‘실력 있고 깔끔한 후보’가 선출돼야 지역 정치의 품격이 올라가고 동구·군위 주민의 자부심도 높아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명희 의원은 “동구와 군위의 발전된 미래를 위해 주민·당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경선 여론조사 참여가 필요하다. 7일과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실시되는데, 02·053으로 시작되는 전화를 받고 지지하는 예비후보를 선택한 뒤, 안내설명을 끝까지 듣고 끊어야 응답이 반영된다”며 “힘과 전문성을 갖춘 믿음직한 후보가 선출돼 본선에서 승리하고, 동구 발전, 군위 번영을 이룰 수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구에서 55년, 동구에서 20년 이상 거주하며 경북대 교수 등으로 활동한 조명희 의원은 제21대 국회의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위원장 김용복) 위원들은 제 326회 임시회 기간 중 농정·내수면 분야 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위해 3. 6. ~ 3. 7. 2일간 원주, 평창지역 현지시찰을 실시하였다. 원주 호저면에 위치한 ㈜단정바이오를 방문하여 2023. 8. 22. 강원특별자치도와 교류협력한‘도내 농특산물 그린바이오 소재개발 및 출원 특허 기술이전’등의 기술개발에 관한 사항을 청취하였다. 원주 지정면에서는 집행부로부터 내륙어촌 재생사업 추진사항을 보고받아 적기에 사업이 완료될 수 있도록 독려하고 평창의 스마트 농업단지에서는 ㈜그린플러스로 위탁한 임대형 스마트팜 등에 추진사항을 점검하였다. 또한 감자종자진흥원에서는 2024년 씨감자 생산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독려하였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림수산위원장(김용복)은 농업·해양수산 등 강원특별자치도의 근간인 1차 산업이 지속가능하고 경쟁력 있게 육성될 수 있도록 예산편성에 노력하고 현장점검을 추진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윤재갑 예비후보(현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국회의원)는 오늘(6일) 박지원 예비후보가 참여동의서를 제출하지 않아 경선 후보자 합동토론회가 무산됐다며 해남·완도·진도 선거구민과 더불어민주당 당원들에게 공개사과할 것을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오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ARS 투표 방식의 경선 진행에 앞서, 후보자 모두 동의할 경우 방송을 통한 합동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에 윤재갑 예비후보는 중앙당이 지정한 방식에 따라 합동토론회 참여동의서를 중앙당에 접수한 반면, 박지원 예비후보는 이를 제출하지 않아 민주당 경선 합동토론회는 무산됐다. 윤재갑 예비후보는 “민주당 경선 후보자는 자신의 정책과 비전을 군민과 당원께 검증받아야 할 의무가 있고 군민과 당원은 이를 검증할 권리가 있다”며 “박지원 예비후보가 무엇이 두려워서 정책 토론회를 피하는 것인지 의문이며 경선 후보자 합동토론회 무산 사태에 대하여 군민과 당원께 상세히 소명하고 공개사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어제(6일) 오전 10시 방송된 TBS TV<서울라이트> 2회에서는 이성은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 양성평등담당관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출산․육아․돌봄뿐 아니라 주거와 일․생활 균형같은 보다 근본적인 문제를 지원하는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 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는 크게 탄생응원과 육아응원으로 나누어진다. 탄생응원은 예비양육자 지원과 임산부 지원 정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육아응원은 돌봄․주거 인프라와 양육친화 일․환경 지원 정책으로 이루어져 있다. 서울시는 다양한 돌봄 지원 정책을 발표했는데 올해 맞벌이, 출산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12세 이하 아동 가정에 총 100억 원을 투입해 연간 1만 명 규모로 ‘서울형 아이돌봄’을 지원할 계획이며 그 중 손자녀를 돌보는 조부모에게 월 30만 원의 돌봄비를 드리는 ‘서울형 아이돌봄비’는 소득제한(중위 150%) 없이 더 많은 가정에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사회보장 위원회와 소득기준 폐지를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둘째가 태어난 경우 첫째 아이의 ‘아이돌봄 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최대 100%까지 지원하는 ‘
배준영 국회의원(인천 중구·강화군·옹진군)은 7일(화) “이번 총선은 지역 일꾼을 뽑는 축제가 돼야 한다”며 “제1야당에서 선출된 조택상 후보에게 오직 주민만을 위한 정책선거와 공정한 클린 선거를 치르자”고 제안했다. 배 의원은 22대 총선에 나서며 정책·클린 선거 원칙으로 ▲주민이 체감하는 생활형 정책 ▲약속을 지키는 실천 공약 ▲비방·허위사실 없는 포지티브(Positive) 선거 ▲선거법을 준수하는 클린(Clean) 선거를 세웠다고 밝혔다. 배준영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도 비방보다 정책 대결을 펼쳤던 아름다운 기억이 있다”라며, “이번에도 건설적인 정책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지역 발전과 주민 행복을 실천하자”고 강조했다. 이어서 배 의원은 “선거법을 악용하거나 무차별한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비방 행위 등은 민주주의의 꽃인 선거를 혼탁하게 할 뿐만 아니라, 주민들에게 정치 혐오감만 키우고 선택도 받지 못할 것”이라며, “저부터 상호 존중과 배려 속에 공정 선거를 치룰 것을 약속하겠다” 라고 강조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은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감사’를 목표로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도내 학교 대상 2024년 자체감사 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자체감사 계획의 중점사항은 사업 중심의 선택·집중 감사로, 도교육청의 기관책무성과 공공성 강화를 목표로 한다.도교육청은 2024년 자체감사 실시계획 수립을 통해 9개 교육지원청, 5개 직속기관, 899개 학교에 대해 종합감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대상교를 전년도 20%에서 배로 확대한다. 40%에 해당하는 355교는 학교 구성원이 스스로 점검하는 학교주도형 감사를 통해 감사업무 경감, 학교책무성 강화 등 예방 중심으로 감사를 시행한다. 또 적극적으로 일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행정 특전 확대 ▲적극행정 면책 제도 활성화 ▲사전상담 제도 홍보·교육 등을 추진한다. 소극적 업무처리 방지를 위해서는 ▲유형별 사례분석을 통한 일반적 기준 설정 ▲기관·일선학교 등 현장 안내 ▲감사처분기준 반영 등을 통해 실효성 있는 감사를 실시한다. 도교육청 정진민 감사관은 “규제 중심의 감사가 아닌 사업성과 중심의 감사를 추진하겠다”며 “학교주도형 감사 확대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