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에 도전하는 김성원 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을 후보가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전 연천 전곡읍 문화체육센터에서 지지자, 당직자들과 함께 사전투표를 마쳤다. 사전투표소에 도착한 김 후보는 주민들의 인사에 조용한 미소로 화답하며 대기줄에 합류했다. 첫 투표권을 행사한다는 한 청년에게는 “인생의 첫 투표를 축하합니다”라며 덕담을 건네기도 했다. 연천을 사전투표 장소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 김 후보는 “불가능해 보였던 10량 직결 연천 전철을 개통시킨 기적의 힘으로 동두천·연천·은현·남면에 더 큰 성과를 이뤄내겠다는 의미”라며 “선거구 획정 과정에서 민주당이 버리려고 한 연천을 지켜낸 기쁨을 다시 한번 나누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김 후보는 지난 28일 오전 5시 28분 1호선 연천역 첫차에 탑승하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는 등 연천에서 이뤄낸 성과를 강조해왔다. 이어 “오늘은 제2의 연천의 기적이 시작되는 날”이라며 “강력한 3선의 힘과 ‘불가능’을 ‘가능’하게 만든 압도적인 추진력으로 중단없는 동두천·연천·은현·남면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국민의힘 동두천양주연천을 도·시·군의원과 당직자 모두가 동두천·연천·양주 전역에서
개혁신당 이원욱 후보(화성정)과 이준석 후보(화성을)가 4일(목) 저녁, 동탄4동 행정복지센터 앞에서 시민과 당원들이 참여하는 합동 집중유세를 통해 총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합동 집중유세에는 개혁신당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 김종인 상임고문 등이 참석해 이원욱, 이준석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으며, 500여명의 시민과 지지자가 운집해 두 후보를 응원했다. 천하람 총괄선대위원장은 “동탄과 화성 발전을 위한 주춧돌을 바탕으로 지금의 도시를 만든 사람이 바로 이원욱 후보”라며 “개혁신당에도 4선 중진의 경험이 필요한 만큼, 이원욱과 이준석 두 후보를 같이 국회로 보내야 한다”고 말하며 시민의 환호를 받았다. 이어 김종인 상임고문은 “미래를 내다볼 수 있는 지도자를 만들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장래가 없는 만큼, 우리 동탄의 유권자가 이번 총선에서 이준석을 국회로 보내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달라”고 호소하며, “(이원욱, 이준석) 두 사람이 다음 국회에서 협력을 한다면, 나라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커다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준석 후보는 “동탄은 앞으로 다양한 소통을 통해 발전해야 하는 도시인 만큼, 동탄의 다양한 미래를 두고 자유롭게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인 원희룡 후보는 4월 5일(금) 사전투표 첫 날, 자신의 지역구이자 마음이 담긴 곳, 인천 계양에서 소중한 한 표를 투표소에서 행사했다. 투표를 마치고 기자들과 만난 원 후보는 “우리 유권자들의 선택은 전화 응답이 아니라 가슴 속 투표로 확인될 것”이라며, 함께했던 "이천수 선수와 함께 계양지역을 여러 차례 방문하며 주민들과 소통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선거가 계양을 발전시키고 주민들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민주주의적 선택이 되길 기대한다”며, "유권자들의 선택이 가슴 속에서 투표로 확인되리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나는 낡은 정치에 익숙한 후보자들과 근본적으로 다르다”며 “정직하고 열심히,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며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현1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오늘(5일) 아침, 김동연 경기지사가 부인 정우영 여사와 함께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이날 성남시 분당구는 이광재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힘 후보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곳이다. 김 지사와 김 위원장의 동행 사전투표는 이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열띤 선거전에 힘을 실어주는 의미로 풀이된다. 투표를 마치고 나서 김 지사는 “오늘은 가천대 식목일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성남을 방문했다. 김 지사와 김 전 총리의 만남은 우연이라고 밝히며 " 김 전 총리도 함께 투표를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며 인사했다. 마지막으로 “우리의 고민과 문제는 투표로 해결될 수 있다."라고 하면서 "우리의 미래를 바꿀 유쾌한 반란을 일으키기 위해 함께 노력합시다”라고 말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 4월 5일(금) 사전투표 첫날, 부산시 강서구 명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제22대 국회의원선거에 참여했다. 김수경 대변인은 이와 관련하여 서면 브리핑을 전했다. 김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은 행정복지센터에 도착하자마자 사전투표소가 위치한 3층 강당으로 이동했다."면서 " 관계자들로부터 사전투표 방법에 대한 설명을 받은 후, 투표용지를 받았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은 기표소에서 투표를 마치고 나와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에 밀봉하고 투표함에 넣었다"고 말하면서 이후 대통령은 투표소 관계자들에게 "수고 많으십니다"라는 격려의 말을 전하며 투표소를 나왔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이 참여한 투표소 안팎에는 많은 시민들이 투표를 위해 줄을 서 있었고, 대통령이 나오자 시민들은 박수를 보내는 등 환영하는 분위기였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경기도가 5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성남시와 함께 가천대학교에서 희망의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행사에서 “오늘 식목행사가 기후변화 대응에 커다란 하나의 씨앗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경기도는 RE100 선언을 통해 기업, 산업, 도민 생활, 공공 분야에서 RE100을 추진하고 있는데, 경기도의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을 중앙정부가 따라오게끔 하겠다. 경기도가 변하면 대한민국이 변한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지난 3일 제주 4.3 평화공원에서 경기도 상징목인 은행나무를 식수한 사실을 알리면서 “제주 4.3 항쟁 당시 제주도 인구의 10%가 넘는 약 3만 명이 희생됐다”며 “경기도에도 선감학원이라는 아픈 역사가 있는데, 국가 공권력에 의해 희생된 또는 침해된 인권에 대해 생각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행사가 열린 가천대학교 내 부지는 2022년 8월 9일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발생(1.8ha) 후 복구된 지역이다. 도와 가천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수유·왕벚나무 등 경관 조성에 뛰어난 7개 수종 2천100여 본을 식재해 훼손된 자연경관 약 5천㎡(0.5ha) 규모를 복구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이진찬 성남부시장, 최미리 가천대학교수석
국민의힘 정진석 후보(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선거구)는 5일 오전 신관동 사전투표소인 공주대학교 체육관을 방문해 사전투표를 마쳤다고 밝혔다. 사전투표를 마친 정진석 후보는 “제게는 충청 중심시대를 열고, 공주 부여 청양의 전성시대를 여는 오랜 꿈이 있다”라며 “그 꿈을 이룰 역사적 기회가 눈앞에 왔다”라고 말했다. 정진석 후보는 “이번 총선의 선택지는 너무나 분명하다. 공주 부여 청양에 필요한 사람은 대통령과 정부와 손잡고 지역 발전을 이끌 사람이지, 사사건건 발목 잡고 훼방 놓을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 의원은 “저를 키워주신 건 주민 여러분들이다”라며 “대통령과 정진석이 공주 부여 청양 주민 여러분에게 제대로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으로 한 번 더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5일, 6일 이틀간 전국에 설치된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이재명 민주당 당 대표는 총선(4월 10일) 사전투표 첫 날, 사전투표가 설치된 대전평생교육진흥원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이 대표는 연구개발 예산 삭감 문제를 강조하며, 젊은 과학도들을 위해 투표를 호소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연구개발 예산 삭감은 무지한 결정"이라며, 젊은이들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투표를 촉구했다. 또한 대전을 연구도시로 지적하며 정부 정책에 대한 비판을 내비쳤다. 이날 사전투표율에 대해서는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보는 한편, 사전투표의 편리성이 투표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고 언급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2024. 4. 5.(금) 09:00, ‘사전투표가 국민의힘!’ 신촌동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동훈 총괄선거대책위원장>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로 법 무시하고 국민 무시하는 사람들에게 법 지키고, 살아온 선량한 시민들의 위대한 힘을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최악의 혐오 후보, 사기 후보를 끝까지 비호하면서 “판세에 영향이 없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국민들께서 착각이고 오만이라는 것을 알려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지켜야 할 범죄자가 없습니다. 저희는 지켜야 할 나라와 국민이 있습니다. 저희가 그걸 할 수 있게 국민의힘을 선택해 주십시오. 2024. 4. 4. 국민의힘 공보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강서을 진성준 국회의원은 5일(목) 오전 9시40분 등촌제3동 사전투표소에서 배우자와 함께 투표를 진행했다. 진성준 의원은 “이날을 기다렸다는 시민들이 투표소로 많이 나오고 계신다”며 “윤석열 정권의 실정을 심판하는 민심의 거대한 파도가 강서에서부터 시작된 것”이라며 사전투표 열기를 전했다. 또 “나라를 위해, 강서를 위해 사전투표 꼭 참여해 주시고, 주변지인들게 투표독려도 부탁드린다”며 투표참여도 호소했다. 한편, 진성준 후보 우리찐캠프는 “최근 관내에서 후보를 비방하는 불법 선전물이 많이 발견되고 있다”며, “주변에서 불법 선전물을 발견 시 선관위나 경찰로 신고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인천연수갑 국회의원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금) 오전 9시30분 동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이날 투표장에는 박남춘 더불어민주당 인천권역 공동선대위원장과 박찬대 후보캠프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사전투표를 마친 박찬대 후보는 “지난 2년, 윤석열 정권의 거듭된 실정으로 민생경제가 망가지고 나라가 큰 위기에 빠졌다.”며, “이번 총선 결과가 나라의 운명을 판가름 할 것”이라 말했다. 이어, 박 후보는 “현재 연수구갑은 단 한 표의 차이가 승패를 결정지을 수도 있는 초박빙 상태이다.”며, “투표하지 않으면 아무 것도 바뀌지 않고, 오직 투표만이 나라를 바꿀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자 시민이 가진 가장 강력한 힘”이라며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는 5일 오전6시를 기점으로 전국 3,565곳의 사전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4월 5일과 6일 각각 오전6시부터 오후6시까지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서나 투표할 수 있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