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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

 윤석열 대통령 후보,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의 힘!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 상주 유세​​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2022.2.18.(금) 11:00, 풍물시장에서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의 힘! 내일을 바꾸는 대통령!” 상주 유세를 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윤석열 대통령 후보>

  존경하는 우리 상주시민 여러분, 그리고 경북도민 여러분! 제가 어떻게 여러분 앞에 서게 됐는가. 우리 상주시민 여러분과 경북인 여러분께서 저를 압도적으로 지지하고 이끌어주셨기 때문 아니겠는가. 감사하다.

 

  우리 상주시민 여러분과 우리 경북인께서 저 윤석열을 불러내서 이 부패하고 무능하고 무도한 민주당 정권을 박살내라고 불러주고 키워주신 것 아닌가 여러분!

 

  민주당에도 괜찮은 좋은 정치인들 많이 있다. 왜 이렇게 망가졌는지 여러분들 아실 것이다. 소수의 낡은 이념에 사로잡혀서 상식에 반하는 엉뚱한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당 밖에서, 당 안에서 조종하니까 상식 있고 훌륭한 정치인을 기를 못 써서 그런 것 아니겠는가.

 

  우리가 집권해도, 국민의힘이 여당이 되어도, 야당이 괜찮아야 나라가 제대로 굴러갈 수 있다. 그러려면 이번에 우리가 어떻게 해야겠는가. 민주당을 대선에서 강력히 심판해야 하지 않겠는가.

 

  우리 국민의힘은 벌써 국민 여러분으로부터 여러 차례 걸쳐 심판도 받고, 또 개혁도 많이 했다. 그러니까 저 같은 정치신인을 대통령 후보로 내세우지 않았겠는가. 이편저편 가리지 말고 부정부패 일소하고, 상식에 맞춰서 국정을 운영하고 경제를 일으키라는 뜻 아니겠는가.

 

  3억 5,000만원 들고 들어가서 1조원을 들고나오는 저 대장동 부패세력의 몸통을 대통령 후보로 선출하는 저런 돌연변이 정당에 대해서 우리 경북인께서 일치단결해서 강력한 심판을 해달라.

 

  우리가 정상적이고 멋진 이 공동체를 이뤄나가는 데 3가지가 꼭 퇴출되어야 한다. 첫째가 실업. 경제에서는 고용창출이 중요하다. 국민들에게 일자리를 줘야 한다. 그래서 실업을 양산하는 이런 잘못된 정책은 퇴출되어야 하고, 그리고 부정부패가 퇴출되어야 하고, 또 고질적인 진영논리, 지역감정도 퇴출되어야 한다.

 

  여러분이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것이 지역감정 때문이 아니라는 것, 그런 것 다 없어졌다. 우리 경북인들이 얼마나 자존심이 강하고 기준이 분명하다. 점잖아서 말을 많이 안 해서 그렇지 얼마나 정확하게 잘 판단하고 가리시는가. 고향 사람이고 내편이라고 해서 봐주고 상대라고 해서 무조건 공격하는 것 아니다. 그러니까 저같이 경북과 연고 없는 사람도 압도적으로 밀어주시지 않았는가.

 

  이제 우리가 나라를 생각해야 한다. 우리가 일자리를 많이 만들고 경제를 성장시키고, 또 우리 청년들을 좋은 일자리를 구해서 결혼도 빨리하고 아이도 낳고 우리 사회에 제대로 진입하게 만들어주는 것, 엄청난 전문가만이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 오래된 낡은 운동권 이념에서 벗어나서 상식에 따라서 국민의 마음을 듣고 경청하면 자동적으로 되는 것이다.

 

  지금 우리나라 서울이 비롯한 대도시들의 집값 폭등 많이 보셨을 것이다. 건국 이래 처음 보는 현상이다. 왜 이렇게 집값이 자고 나면 두배씩 뛰고 하는지 아시는가. 40~50년 된 낡은 혁명이론으로 이 사회를 끌고 나가려고 해서 생긴 것이다.

 

  시대착오적인 소득주도성장이니 부동산 정책 28번 고쳤지만, 제대로 됐는가. 우리 여기 상주시민뿐만 아니라 도시에 나가 있는 자녀들, 주거 구하기 쉬운가. 28번 실수할 수는 없는 것이다. 아무리 바보라도 28번 실수할 수가 없다. 이것은 일부러 그런 것이다. 집 없는 사람과 있는 사람을 갈라치기하는 것이다.

 

  민주당 정권은 선거공약에는 전문가들인 사람들이다. 국민들을 갈라친다. 집 있는 사람과 임차인을 갈라치고, 이 사람들이 오랜 세월 한 수법이 뭐냐면, 자기들이 서민의 편이고 노동자의 편이고 농민의 편이고 가난한 사람의 편이라고 늘 주장해왔다. 이 민주당 정권 5년 동안에 양극화가 더 벌어지고 자산 격차가 더 벌어지고 소득격차가 더 벌어지고 안 그랬는가.

 

  서민의 허리는 더 휘어지고 세금은 엄청나게 더 뜯어가고 나라의 빚은 엄청나게 쌓아놓았다. 전 정권보다 수백조원를 더 썼다. 그런데도 일자리 하나 제대로 만들어내지 못했다. 오히려 박근혜 대통령 시절보다 주 36시간 이상의 양질 일자리는 더 줄었다. 도대체 무엇을 한 것인가.

 

  이런 오래된 이제는 폐기처분 해야 할 수십년 전의 사회혁명 이념으로 자기들끼리 끼리끼리 뭉쳐서 공직 자리도 나누어 갖고 이권도 갈라 먹으면서 나라를 거덜 낸 것이다.

 

  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저는 국민의힘만 살려서는 나라가 똑바로 안 된다고 본다. 민주당의 상식적인 사람들도 기 펴고 여야가 서로 협치해서 국민들을 위해서 제대로 된 법을 만들고 정책을 펼 수 있게 이상한 사람들이 이끄는 민주당, 또 말도 안 되는 후보를 내세운 이 민주당, 이번에 우리 시민 여러분께서 단호하게 심판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늘 나라가 어려울 때 애국심으로 균형을 잡아주시고, 평소에는 조용히 계시다가도 힘써주시는 우리 상주시민 여러분, 지금 이 나라가 위기다.

 

  제가 우리 상주문경의 일꾼, 임이자 의원을 단상에 좀 올라오라고 해도 되겠는가. 상주문경 당협위원이고 국회에서 상주문경 일꾼인 임이자 의원, 저와 국민의힘의 귀염둥이고 어떻게 이렇게 훌륭한 사람을 뽑았는지 우리 상주문경시민들께 감사드린다.

 

  우리 존경하는 상주문경시민 여러분, 요새 TV 많이 보실거다. 무도한 민주당에서 선출한 후보에 대해서 아주 객관적이고 증거가 탄탄한 비리들이 매일매일 터지지 않는가. 나라 돈이 자기 돈이고 저 대장동에 1조원 가까운 돈을 김만배 일당이 챙겨갔는데 그 돈이 누구 돈인가. 그 강제수용 당해서 자기 땅을 헐값에 뺏긴 사람들, 또 분양가상한제 없이 비싼 돈 내고 아파트에 입주한 새로운 성남시민들. 결국 국민의 돈이다. 이런 부정부패는 약탈이다.

 

  사람이 살다 보면 법을 다 못 지킬 수도 있다. 이해하고 품고 나갈 수는 있다. 그러나 이렇게 백성들, 국민들의 피 같은 재산을 이렇게 약탈한 사람을 대통령 후보로 내세우는 정당, 이런 정당이 경제 일으키고 국민통합 할 수 있겠는가 여러분!

 

  존경하는 상주문경시민 여러분, 지금 여기 김천-상주 간 철도고속화 여러분들 많이 기대하고 계실거다. 걱정하지 마시라. 이 지역에 여러 가지 현안들과 시민들의 숙원사업은 우리 임이자 의원께서 당사 제 방의 문지방이 헐도록 아주 엄청나게 저를 괴롭히고 있다. 걱정하지 마시라.

 

  농업 발전이 지금은 과학화 첨단화 스마트화 되어 가고 있기 때문에 4차 산업혁명의 이 첨단기술을 적용해서 어떤 품종이 어떤 땅에 가장 생산성이 높은지 판단해서 또 연세드신 분들도 그렇게 힘들이지 않고 농사를 지으실 수 있는 그런 기술들이 지금 많이 개발되어 있고 앞으로도 국가 차원에서 집중적으로 투자해서 이 지역을 스마트 농업의 중심지로 만들어내겠다. 걱정하지 마시라.

 

  그리고 지금 이 민주당 정권은 이명박 대통령께서 하신 4대강 보 사업을 아주 폄훼하면서 부수고 있는데 이거 잘 지켜서 이 지역의 농업용수와 깨끗한 물을 우리 상주문경시민들께서 마음껏 쓰실 수 있도록 잘 해내겠다. 걱정하지 마시라.

 

  우리 상주문경시민 여러분, 이번 대선은 5년에 한번씩 돌아오는 그런 대선이 아니다. 민주당 정권 사람들이 지난번에 정권 잡고 자기들이 20년 한다고 했다. 또 지방선거 이기고, 총선 이기고 나니까 50년 한다고 했다. 그러다 보니 지금 나라 곳곳이 무너져내리고 있다.

 

  학교 교육도 엉망이 됐다. 아이들 잘 가르쳐서 미래 산업사회의 주역이 되게끔 해야 하는데 이념교육이나 시키고 민주교육 시킨다고 하면서 제대로 가르치지 않는다. 민주당 정권에게 한번 더 허용하다가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체제가 허물어 내리고 안보가 무너지고 기초가 다 허물어질 판이다.

 

  평소에 점잖게 계시다가도 나라가 어려울 때 늘 분연히 일어나 주셨던 우리 상주문경시민 여러분들과 우리 경북인 여러분께서 이번 3월 9일 대선에는 정말 궐기해 주시라. 나라 바로 잡아주시라.

 

  저도 온 몸을 던지겠다. 3월 9일에 대승리를 위해 상주문경시민 여러분과 함께 힘차게 전진하겠다.

 

[ 한강조은뉴스 배명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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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희 기자

한강아라신문방송과 한강조은뉴스 운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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