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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유영록 전 김포시장 "국민의힘 입당 확정"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와야 한다'고 믿었지만

유영록 전 김포시장(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이사장)이 "국민의힘 입당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중앙당 심사를 거쳐 지난 29일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유 전 시장은 재선 경기도의원을 지내고 지난 2010~18년 김포시정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그는 지난해 4.15총선을 앞두고 김포시 갑선거구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후보경선을 준비하던중 더불어민주당이 현 김주영 국회의원 (전 한국노총 위원장)을 낙하산 공천하자 이에 반발, 지난해 2월27일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하고

무소속후보로 출마했었다.

 

그는 당시 탈당 성명에서 "20여년 함께 동고동락한 민주당을 떠나 홀로서기를 하겠다. 촛불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민주당이라고 믿었으며, 문재인 대통령 말씀처럼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와야 한다'고 믿었지만 끝내 당이 저의 마지막 경선보장 호소마저 외면했다"며 민주당에 대해 아쉬움과 불만을 토로한 바 있다.

 

유 전 시장은 "지난해 4.15총선이 끝나고 난 뒤부터 정치적 진로를 놓고 지지자 분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 무엇이 진정 김포와 나라를 위한 길인지에 대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끝에 내린 결론이 [국민의힘]입당이었다. 

 

이어 "앞으로 평당원으로서 김포와 당의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입당 소회를 덧붙혔다.

 

[ 한강조은뉴스 관리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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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희 기자

한강아라신문방송과 한강조은뉴스 운영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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